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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아라우의 후예45> - 발상의 전환 - 발상의 전환 [시사타임즈 = 이철원 시사타임즈 회장] 2014년 1월 2일 태풍이 발생한 지 50일이 되었지만 타클로반 일대에 아무도 건물복구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어마어마한 태풍의 피해에 대한 충격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기도 했지만 공사 자재와 기술자, 일꾼이 없기 때문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아라우부대는 파병시 상륙지원함(LST)으로 가져온 자재로 오퐁초등학교와 레이테 주립병원을 단 3주 만에 복구할 수 있었다. 그렇게 공사 자재를 다 사용하고 난 후 2월 말부터는 공사예산 사용 규정과 절차 문제로 더 이상 공사하기가 어려웠다. 시설공사예산이 부족하기도 했지만 국방예산을 사용하는 군 공사는 예산사용의 투명성 때문에 공고, 입찰, 계약, 선금지급, 준공검사 등의 절차를 적용하다보니 건물.. 더보기
[특별기고] 한국 성시화운동 50주년의 의미 [특별기고] 한국 성시화운동 50주년의 의미 [시사타임즈 = 전용태 장로] 이 글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평신도)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가 춘천 성시화운동 50주년을 맞아 8월 15일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열린 50주년 희년대성회 50주년 프로그램으로 “성시 지도자 포럼”에서 ‘한국 성시화운동 50주년의 의미’라는 주제로 발표한 원고이다. 전용태 장로는 서울대 법학과와 법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 수석합격과 사법고시를 합격했다. 1991년 춘천지검 차장검사로 부임해 성시화운동에 헌신했다. 1996년 춘천지검 검사장으로 다시 부임해 춘천지방법원장으로 부임한 양인평 장로와 함께 춘천성시화운동본부 창립과 춘천홀리클럽 창립의 산파역할을 했다. 전 장로는 이후 청주지검 검사장, 인천지검 검사장.. 더보기
제15회 세빛나 캠프, 복음으로 사랑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예배자로 서다 제15회 세빛나 캠프, 복음으로 사랑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예배자로 서다 ┃세빛나 캠프는 교사에 의해서 일방향으로 전달되는 수용적인 캠프가 아니다 오히려 복음을 가진 학생들이 자생적으로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캠프 전체를 끌어가는 생명력 가득한 캠프다 [시사타임즈 = 김호영 객원기자] (사)한국교육자선교회 강원지방회(회장 백한진, 이하 강교선)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춘천 세빛나 스튜디오에서 제15회 세빛나 기독교 동아리 온라인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제15회 세빛나 캠프는 원래 대면 캠프로 기획되었으나 코로나 재확산, 폭우 등 기상 상황의 변화에 따라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전국 12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213명, 교사 및 스텝 121명, 총 334명이.. 더보기
한교연 광복 77주년 건국 74주년 감사예배… 14일 오후 한기연 수기총 등 공동 주관 한교연 광복 77주년 건국 74주년 감사예배… 14일 오후 한기연 수기총 등 공동 주관 ┃권태진 목사, 건국 일을 제대로 정립해야 우리의 후손들이 그날에 대해 물었을 때, 대한민국의 역사와 자유민주주의 정체성, 그 안에 녹아 있는 기독교 가치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난 8월 14일(일) 오후 7시30분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에서 대한민국 광복 77주년·건국 74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교연이 주최하고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이하 수기총),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공동 주관한 이날 예배는 한교연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인도로 김.. 더보기
<한교연 성명서> 광복 77주년 · 건국 74주년 메시지 광복 77주년 · 건국 74주년 메시지 ┃하나님은 우리 민족이 일제에 의해 자유를 잃고 신음할 때 한국교회를 의의 도구로 들어 쓰셨다 ┃8.15 광복 77주년과 건국 74주년을 맞은 오늘 한국교회 앞에 새로운 시대적 과제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8.15 광복 77주년과 건국 74주년을 맞이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교연은 성명서에서 "하나님은 우리 민족이 일제에 의해 자유를 잃고 신음할 때 한국교회를 의의 도구로 들어 쓰셨다"며 "8.15 광복 77주년과 건국 74주년을 맞은 오늘 한국교회 앞에 새로운 시대적 과제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우리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벗어난 광복.. 더보기
장신대, “정년과 비정년 교수 임용 규정 다르다” 장신대, “정년과 비정년 교수 임용 규정 다르다” ┃교원인사위원장 박경수 교수, “최승근 교수 임용 절차엔 전혀 문제가 없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지난 7월 26일 (황규학)이 “장신대 죽은 실천신학의 사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장신대 최성근 교수 임용과 관련하여 비판의 잣대를 들이댔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실천신학부에서 새로운 교수 청빙에 장로회신학대학교나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1학점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을 교수로 선택했다”는 것이 비판의 핵심 내용이다. 은 “장로회신학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수들은 기본적으로 교단의 신학과 헌법, 장신대의 정관에 충실해야 하고, 특히 신학대학원 교수들은 장로교단의 신학을 구현하여 교단이 요구하는 목회자들을 만드는데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면서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회.. 더보기
<아라우의 후예44> 협상으로 해결하다 협상으로 해결하다 [시사타임즈 = 이철원 시사타임즈 회장] 2013년 연말에 갑작스럽게 필리핀 파병이 결정된 아라우부대는 파병예산이 긴급하게 편성되다보니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또한 태풍피해로 현지 금융망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부대계좌를 마닐라에 개설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예산을 입출금시에는 비행기로 이동해야 했고 빈번하게 비행이 제한되어 배와 차량으로 8시간 이동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라우부대 협조반과 군수반은 예산이 가장 필요한 파병초기, 임무수행에 가장 중요한 급식, 유류, 차량보험 계약을 탁월한 협상력을 발휘하여 좋은 조건으로 체결하였다. 이러한 계약들은 국방예산을 절감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라우부대의 성공적인 임무수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급식 계약 군수반은 세부에.. 더보기
Agricultural Leader Training School Agricultural Leader Training School [시사타임즈 = 이철원 시사타임즈 회장] The main industry in the Philippines is agriculture, where more than 55% of the total workforce is engaged in agriculture. The Philippines mainly exports rice and corn, and exports abaca, sugar, tobacco, and coconut, but productivity is low. The cause of such low productivity is the relationship between landlords and tenant farmers. Many.. 더보기
<아라우의 후예43> 농업지도자 양성 학교 농업지도자 양성 학교 [시사타임즈 = 이철원 시사타임즈 회장] 필리핀의 주 산업은 농업으로 전 노동인구의 55%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로 쌀, 옥수수가 주식이고 아바카, 설탕, 담배, 코코넛 등을 수출하고 있는데 생산성이 낮다. 이러한 낮은 생산성의 원인은 지주와 소작인의 관계에서 기인한다. 수많은 소작인들이 생산한 곡물의 반(50%)을 지주에게 바쳐야 하고 더욱이 잦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빈곤은 사회적 불안요인이 되고 있다.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많은 땅을 경작을 하지 않고 놀리고 있었다. 지주는 농사를 짓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 이상이 없기 때문에 힘들게 농사를 짓지 않았고 대부분의 농민(농촌인구의 70%가)들은 자기 땅이 아니라 농사를 못 짓고 있었다. 그.. 더보기
K-POP Dance Contest [시사타임즈 = 이철원 시사타임즈 회장] The wounds of the typhoon were unbearable pain for the local residents that went beyond hardship and threatened their lives. In order for the victims of frustration and despair to overcome the trauma caused by the typhoon and gain the strength to stand up again, the Arau Unit worked harder to become true friends who share pain and sorrow. In addition, we created a time fo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