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십자가를 더 크게 십자가를 더 멀리 십자가를 더 높이” “십자가를 더 크게 십자가를 더 멀리 십자가를 더 높이” …예장통합 목사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당선 인사에서 강조 ┃몸이 아프면 병원 대신 무당 불러 굿을 하던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고2 때 예수님을 만나 목회자가 되었고 드디어 예장통합 목사부총회장에 당선된 이순창 목사, 첫인사에서 “십자가를 더 크게, 십자가를 더 멀리, 십자가를 더 높이” 외치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지난달 28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소망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하 예장통합) 제106회 총회에서 목사부총회장에 출마한 이순창 목사는 후보 소견 발표에서 “저는 두메산골 농사꾼의 아들로 9남매 중 일곱 번째로 태어났습니다. 저희 가족은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간 적이 없습니다. 무당을 불러서 굿을 하는 집입니다. 이런.. 더보기 “연대와 연합을 구분해야 한다” “연대와 연합을 구분해야 한다” …예장통합 에큐메니칼위원회 부위원장 손윤탁 목사 단독인터뷰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진행 : 엄무환 국장 지난 30일 남대문교회 담임목사실에서 예장통합 에큐메니칼위원회 부위원장인 손윤탁 목사와 단독인터뷰를 가졌다. ◆ 지난 28일에 열린 제106회기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 보고에서 ‘연대와 연합’이라는 표현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만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교단의 정체성은 복음적 에큐메니즘, 에큐메니칼적 복음주의다. 복음주의에 입각한 우리의 사명은 복음전도, 정의와 평화,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전(JPIC)에 있다. 만약 우리 교단이 복음주의 입장을 버리고 이것만 주장한다면 문제가 될 것이다. 그래서 양면성을 갖고 간다. 교회협의체로 만들어진.. 더보기 “십자가복음과 예수보혈 위주의 찬송이 회복돼야” “십자가복음과 예수보혈 위주의 찬송이 회복돼야” …예장통합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와의 단독인터뷰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진행 : 엄무환 국장 ◆ 먼저 제106회기 부총회장에 당선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목사님께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연신교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목회에 전념하시다가 이젠 한국교회의 어머니 교단이라는 예장통합 총회의 부총회장이 되셨고 1년 후면 총회장이 되십니다. 부총회장으로 당선되셨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무엇이었는지요. 이 일에 첫발을 내디디면서 교우들과 함께 기도했다. “총회, 십자가 지는 길로 나갑니다. 허락하시면 우리 목사님께 지워주시고 아니면 다른 분이 하셔도 됩니다.” 나도 정말 해야겠다는 욕망보다 두려움이 더 많았다. 총회장이란 대표성은 있지만 권한이 하나도 없고 .. 더보기 함양기독문화원, ‘지역발전과 교회의 역할’ 포럼 개최 함양기독문화원, ‘지역발전과 교회의 역할’ 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함양기독문화원(원장 김갑석 목사, 금호교회)이 주최한 포럼이 1일 오후 2시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1길 13-7에 소재한 까매오(대표 박영식 장로, 늘푸른교회) 2층 세미나에서 열렸다. ‘지역발전과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정다운 목사(함양애교회)의 진행으로 백믿음터 목사의 기도에 이어 김갑석 함양기독문화원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이 포럼을 통한 계획을 갖고 계신 것 같다”며 “어려운 시대에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와 이양구 전 우크라이.. 더보기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지역 시민 공청회 개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지역 시민 공청회 개최 10월6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한교총,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등 공동주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지역 시민 공청회가 오는 10월6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지난 9월 9일 전남지역 시민공청회, 지난 28일 인천지역 시민공청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공청회다. 한국교회총연합,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서울나쁜차별금지법반대기독교연합, 서울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지역 시민공청회는 연취현 변호사 (바른인권여성연합 전문위원장)의 사회로 소강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상임대표), 최낙중 목사(서울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한국청소년바로세.. 더보기 <아라우의 후예15> 죽음의 잔해 죽음의 잔해 [시사타임즈 = 이철원 시사타임즈 회장] 엄청난 재난 뒤에 살아남은 자들이 무엇보다 극복하기 힘든 것은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의 죽음이었다. 이런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1년 내내 길가나 마을 공터에 가매장한 가족의 무덤 앞을 맴돌고 있다. 그들 중에는 술과 수면제로 버티다가 하이옌 태풍 1주기가되면서 자살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도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태풍이 지나고 한 달 뒤인 12월 초에 이곳에 정찰 왔을 때 폐허의 잔해 더미와 함께 눈에 들어 온 것은 병원 주변에 쌓여 있는 시체를 싼 검은색 비닐과 도로변, 공터 곳곳에 크고 작은 십자가가 꽂혀있는 돌무덤들이었다. 12월 말 부대원들과 함께 현지에 도착했을 때도 그 모습 그대로였는데,.. 더보기 <아라우의 후예14> 필리핀 군·경찰의 지원 필리핀 군·경찰의 지원 [시사타임즈 = 이철원 시사타임즈 회장] 필리핀은 세계 유일의 회교반군과 공산반군이 있는 나라이다. 당시에 민다나오 지역에 주로 이슬람 반군이, 사마르와 루손 지역에 공산반군이 활동하고 있었지만 우리가 파병한 레이테 지역은 비교적 안전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작전지역에은 ‘하이옌’ 태풍으로 붕괴된 교도소에서 죄수 182명이 집단 탈출하여 경찰주도 하에 체포활동이 진행 중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부대의 안전이기 때문에 부대장으로 가장 먼저 필리핀 군과 경찰의 지휘관들을 만나 경계지원을 협조하였다. “한국군은 재해복구 지원을 위해 이곳에 파병되었으므로 총기를 휴대한 모습을 주민들에게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필리핀군의 의견을 받아들여 외부활동 시에 우리는 총기를 휴.. 더보기 ‘한국기독교장로회 제 106회 총회’ 청주제일교회 등 4곳서 진행 ‘한국기독교장로회 제 106회 총회’ 청주제일교회 등 4곳서 진행 “선친의 신앙 유산 이어받은 자랑스러운 4남매 기장총회 대의원으로 참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 제 106회 총회’가 28일과 29일 양일 동안 청주제일교회에서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 생명·치유·회복”의 주제로 진행됐다. 총회는 코로나19로 행사개최 진행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행사 진행위원회의 노력으로 청주 시내 4개 교회에서 분산하여 개최됐다. 전국의 대의원들이 참석하여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 지키기 지침을 이행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전국에서 각 노회별로 함께 모여 단체버스와 승용차 등의 교통편으로 대회장으로 이동하여 코로나19의 방역체계에 부응하여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발열 체크, 참여자기록, 소독.. 더보기 여수영락교회 설립 90주년 성전입당 감사예배, 9월 26일 오후 4시 여수영락교회 설립 90주년 성전입당 감사예배, 9월 26일 오후 4시 ㅣ김성기 목사에게 있어서 이날은 다음세대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내딛는 신호탄이 될 것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여수영락교회(김성기 목사) 설립 90주년 성전입당 감사예배 및 원로장로추대 예배가 26일 오후 4시 여수영락교회 본당인 3층 글로리아홀에서 드려진다. 이날 예배는 예장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설교를, 여수노회장인 김봉채 장로가 입당기도를, 그리고 전 여수노회장인 정훈 목사가 축도를 담당한다. 여수영락교회는 설립 90주년을 맞이하여 다음세대를 품기 위해 새로 이전하는 교회를 구입,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이날 성전입당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김성기 목사는 지난달 1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저희 교회가 있는 지역은.. 더보기 부산대 초대총장 윤인구 박사를 세상에 드러낸 김재호 교수 著, ‘부흥의 우물’ (2) …교육계에 ‘작은 예수’를 일으키라 부산대 초대총장 윤인구 박사를 세상에 드러낸 김재호 교수 著, ‘부흥의 우물’ (2) …교육계에 ‘작은 예수’를 일으키라 교사와 교수들에게 부탁한다 이 책에서 당신이 닮고 싶은 위대한 스승을 만나기를 바란다 청년·청소년들에게 부탁한다 윤인구처럼 하나님의 소명을 발견하고 살아가기 바란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우리나라 교육에 소망이 있을까?” 이 질문은 부산대 설립자 겸 초대총장이었던 윤인구 박사를 세상에 드러낸 부산대 전자공학과 김재호 교수가 자신이 쓴 “부흥의 우물”이라는 제목의 책 서문에서 제기한 화두이다. 김 교수가 이 화두를 제기한 것은 “지금까지 교육 개혁에 수많은 방법이 동원되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해방 이후 70년 동안 교육부 장관이 56명이었다. 평균 재임 기간은 1.25년이다. ..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