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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문화체육부 종교담당자와의 만남-진리가 무엇인가? 우린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내가 모르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 고리를 갖고 살아간다. 특히 교회와 정치간의 관계에 이르면 더욱 그러하다. 가령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서 내가 모르는 대다수 사람들이 투표한 그 결과로 인해 우린 현실적인 우리의 삶의 영역에서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런 영향력은 단지 우리 세대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후대들에게까지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게 된다. 종교의 영역도 단지 종교의 영역 안에서만 국한될 수 없다는 한계성을 근본적으로 갖고 있다. 우리 삶의 은신처요 때론 삶의 도피처가 되기도 한 교회 세계도 정치와 결코 무관한 영역으로 존재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 만약 북한의 김정일이 우리의 통치자로 군림한다면 그 즉시 교회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으며 특히 기독교인들은.. 더보기
교회와 정치와의 관계에 대해서 우린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내가 모르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 고리를 갖고 살아간다. 특히 교회와 정치간의 관계에 이르면 더욱 그러하다. 가령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서 내가 모르는 대다수 사람들이 투표한 그 결과로 인해 우린 현실적인 우리의 삶의 영역에서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런 영향력은 단지 우리 세대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후대들에게까지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게 된다. 종교의 영역도 단지 종교의 영역 안에서만 국한될 수 없다는 한계성을 근본적으로 갖고 있다. 우리 삶의 은신처요 때론 삶의 도피처가 되기도 한 교회 세계도 정치와 결코 무관한 영역으로 존재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 만약 북한의 김정일이 우리의 통치자로 군림한다면 그 즉시 교회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으며 특히 기독교인들은.. 더보기
“십자가만을 붙들어서 절망 딛고 일어서자” 한기총, 2012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한 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가 4월8일 부활주일을 맞아 ‘2012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승동교회당에서 열린 이날 예배에는 한국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 2천 여명이 참석해 부활 신앙을 되새겼다. 이 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성찬예식, 3부 특별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기총 공동회장 이기창 목사(합동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묵도와 기원, 찬송, 신앙고백에 이어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대회사를 전했다. 대 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11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국 근대사의 중심이자 독립운동과 복음주의의 뿌리가 된 이 승동교회에서 부활.. 더보기
인기총 부활절연합예배…1만여 성도 참석 8일 새벽 삼산월드실내체육관서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건영 목사, 인천제2교회)가 주최한 2012 부활절연합예배가 8일 새벽 5시30분 인천삼산월드실내체육관에서 1만 여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큰 은혜와 감동 속에 드려졌다. 인천교회음악협의회와 인천제2교회가 공동으로 인도한 경배와 찬양에 이어 김기복 목사(공동회장, 인천침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가 진행됐다. 먼저 총회장 이건영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먼저 인천광역시 3,000여개 교회와 100만 성도 그리고 280만 시민에게 죄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 넘치기를 축원했다. 이 목사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 은둔의 동방 땅에 아펜젤러, 언더우드 선교사가 영생의 등.. 더보기
쌍둥이 훈이 준이의 행복 이야기 어머니 기도로 부부 ‘믿음·예배’ 열정 회복 아이들 교회학교 봉사시키자 믿음 ‘쑥쑥’ 순복음 신앙 자랑스러워 “대를 이어가야죠” 주일 오전 유치부가 있는 세계선교센터 1층, 반가운 얼굴이 지나간다. 유치부 임원반에서 봉사하는 쌍둥이 형제 중 한 명이다. “훈아, 훈아 엄마 어디 계시니?” 아무런 대꾸가 없다. 계속 불러도 대답이 없자 옆에 있던 친구가 보다 못해 한 마디 거들었다. “얜, 준인데요!” 아, 오늘도 틀렸다. 아무리 봐도 같은데 어떻게 구분이 된단 말인가. 아빠를 닮은 준이, 엄마를 닮은 훈이 쌍둥이 형제 훈과 준은 6살이다. 올해 유치부로 등반하면서 임원반 봉사를 시작한 아이들은 말씀도 잘 외운다. 주보에 실리는 말씀을 암송하다보니 아이들은 한글도 다 뗐다. “임원반 봉사를 먼저 시작한 아.. 더보기
한장총·기아대책 ‘한국교회 섬김회복운동’ 협약 서울 여의도 CCMM빌딩 국민일보 그레이스홀서 협약식 가져 왼쪽부터 기아대책 SSK 김영권 사무총장, 한장총 김명일 사무총장 윤희구 대표회장, 국민일보 김성기 사장 조민제 회장,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 이종래 SSK 이사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이하 한장총)와 국민일보(대표이사 사장 김성기),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이 4월4일 서울 CCMM빌딩 국민일보 그레이스홀서 ‘한국교회 섬김회복운동’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교회 사례를 소개해 나눔 문화를 전 교회에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장총과 기아대책은 헌신적인 교회 사례를 발굴해 국민일보에 소개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이를기사화 할 예정이다. 또 .. 더보기
“한기총 이탈자들이 만든 한교연에 강경 대처” 한기총, 제23-02차 긴급임원회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 이탈자들이 3월29일 창립한 한국교회연합(한교연)과 관련, 한기총이 강경 대처하기로 했다. 특히 한교연 창립총회 당시 교단의 공식 파송을 받지 않은 불법적 총대도 포함돼 있었음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한기총은 4월3일 오후 2시 제23-02차 긴급임원회를 갖고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총 101명 중 21명 참석 32명 위임으로 개회됐다. 참석 임원들은 서기 남태섭 목사가 보고한 전 회의록을 채택하고 총무 김운태 목사의 경과보고를 받은 뒤, 주요 안건들을 토의했다. 먼저 ‘한국교회연합 건’에 대해서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한기총 이탈자들이 단체를 만들면서 ‘한기총.. 더보기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창립23주년 기념 민족복음화와 세계성령운동을 위한 헌신예배 2012년 4월 1일 오후7시 명성교회에서 열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교회의 성령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는 올해로창립 23주년을 맞아 민족복음화와 세계성령운동을 위한 헌신예배가 4월1일 명성교회에서 1만 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증경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의 사회로 안준배 장희열 권태진 박응순 이호선 임병재 차명수 권경환 손광호 김창곤 목사가 순서를 맡아 예배가 진행됐다. 김삼환 목사는 ‘고난을 이기는하나님의 위로’ 라는 제하로 “죄, 삶, 육신 등 실존의 상황에서 주시는 위로를 넘어 주님을 위해 고난을 당할 때 받는 위로를 받으라”며 “이 땅에 충만한 하나님의 성령의 위로가 부어지길 원한다”고.. 더보기
“부활의 기쁨, 장기기증으로 이웃과 나눈다!” 전국의 25곳 교회, 4월 한 달 동안 부활절 기념 고난주간 앞둔 4월 1일 1,771명 장기기증 서약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너 위해 몸을 주건만, 날 무엇 주느냐’는 사순절이 되면 교회에서 자주 울려퍼지는 찬송가의 한 소절이다. 이 찬송가의 가사처럼 사순절과 부활절,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그 사랑을 세상에 전하고자 생명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은 4월 한 달 동안 25개 교회와 사랑의장기기증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종려주일인 4월1일 강남동산교회(담임목사 고형진) 등 12곳의 교회에서 장기기증캠페인이 진행됐다. 고난주간을 앞둔 4월1일 주일에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를 묵상하며 그 사랑을 고통 받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 더보기
악기 전문 야마하 엘렉톤 개척교회 지원 부활절 맞아 피아노 4개 교회 해외 1곳 기증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교회 악기 전문 업체인 야마하 엘렉톤(대표 김현성 집사)이 국내 개척교회와 타문화권 지역의 교회에 전자 피아노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전자 피아노는 대당 4백 만원에서 1천 만원이 호가하는 제품들이다. 대표 김현성 집사는 “교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도하면서 이번에 국내 개척 교회 4곳과 해외 1곳에 기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집사는 “부활절을 맟아 한국교회를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기 위해 기도하던 중 대한기독신문과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 해주셔 감사하다”며 “회사의 여건이 되는 대로 이러한 행사를 자주 열 계획으로, 우리 회사의 좋은 소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