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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 계절이 오게 하자!” 한국CCC, 2012 여름수련회 위한 여호수아기도회 개최 전국 각지서 학생 리더, 신입생, 간사 등 3천여명 참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강원도 평창 한화 휘닉스파크에서 찬양이 울려 퍼지고, 청년들의 기도 소리가 들려왔다. 한국CCC(박성민 목사)는 2012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를 기도로 준비하는 여호수아기도회를 4월28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학생 리더, 신입생, 간사 등 3,000여 명이 기도회에 참석했다. 오후 1시부터 여호수아기도회 등록이 시작됐고, 학생들은 지구별로 여름수련회 숙소와 집회장 곳곳을 돌며 여름수련회를 위한 기도를 심었다. 3시 이후부터 기도회를 마친 학생들은 대집회장에 모여들었다. 동그랗게 둘러앉아 기도하는 모습, 순원을 안고 눈물을 보이며 기도하는 순장의 모습, “이 땅.. 더보기
[선교사편지] 수재로인한 긴급 복구 구호손길 요청 [시사타임즈] 지구촌에 지각변동으로 비가 전혀 오지 않던 페루 안데스 고원지대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해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페 루선교현지에서 25년 동안 사역하면서 저 역시 처음 겪는 일로 비에 대해선 아무 대책이 없는 아레끼빠에 두 차례의 폭우가 쏟아져 수많은 주민들이 큰 피해속에서 아레끼빠 전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고 큰 도로 옆으로 높이 7m 아래에 위치한 한국선교부와 빠짜꾸떽 교회와 기술학교, 유치원 건물 벽 옆 축대가 길이 40m 정도 무너져 버렸습니다. 다행히 새벽 2시에 일어난 일이라 인명피해는 없어서 감사한 일이었지만 복구할 일이 암담하기만 합니다. 갑 작스런 수해로 피해를 당해 복구대책은 물론 당황스러운데 그렇다고 복구를 지체할 수 없는 것은 무너져내린 축대를 빨리 복구하지 .. 더보기
사랑을 주고받는데 미성숙한 사람들 이런 노래가 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맞다. 우린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우린 사랑없인 살 수가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창조하셨다. 사랑은 원래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절대적으로 상대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혼자 살도록 창조하지 않으셨다. 서로 사랑을 나누게 하기 위해서다. 한문으로 사람 ‘인’은 ‘人’이다. 두 사람이 서로 맞대어 의지하는 모습이다. 혼자선 사람이 될 수 없다는 뜻일게다. 무엇을 말하는가. 인간은 홀로 살 수 없는, 서로 사랑을 주고받아야만 살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인간은 스스로 사랑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못된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줄 수 있는 사랑이 없기 때문.. 더보기
시대적 어둠의 역사에 새로운 새벽을 깨울 청년은 누군가 람세스라는 책이 있다. 모두 5권으로 된 책이다. 그 책에 푹 빠졌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뇌리에 남아 있는 한 가지 영상. 이집트라는 나라 안에서 벌어지는 영적인 전쟁. 작가는 나타난 현상보다 그 현상너머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영적존재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그리고 이 영적존재간의 치열한 전쟁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난 한 나라 안에서 지금도 전개되고 있는 영적인 전쟁에 대해 관심을 새롭게 갖게 되었다. 보이지 않으나 실재하는 세계 말이다. 그 세계가 영적인 세계라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는 신들 간의 전쟁에 대한 스토리다. 각각의 신은 인간을 대리자로 하여 전쟁을 벌인다. 인간세계에 전개되는 전쟁의 배후엔 신들의 간섭이 있다는 것. 그리스 신화는 어디까지나 신화에 불과하다. 하지만 .. 더보기
문화체육부 종교담당자와의 만남-진리가 무엇인가? 우린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내가 모르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 고리를 갖고 살아간다. 특히 교회와 정치간의 관계에 이르면 더욱 그러하다. 가령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서 내가 모르는 대다수 사람들이 투표한 그 결과로 인해 우린 현실적인 우리의 삶의 영역에서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런 영향력은 단지 우리 세대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후대들에게까지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게 된다. 종교의 영역도 단지 종교의 영역 안에서만 국한될 수 없다는 한계성을 근본적으로 갖고 있다. 우리 삶의 은신처요 때론 삶의 도피처가 되기도 한 교회 세계도 정치와 결코 무관한 영역으로 존재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 만약 북한의 김정일이 우리의 통치자로 군림한다면 그 즉시 교회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으며 특히 기독교인들은.. 더보기
교회와 정치와의 관계에 대해서 우린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내가 모르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 고리를 갖고 살아간다. 특히 교회와 정치간의 관계에 이르면 더욱 그러하다. 가령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서 내가 모르는 대다수 사람들이 투표한 그 결과로 인해 우린 현실적인 우리의 삶의 영역에서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런 영향력은 단지 우리 세대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후대들에게까지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게 된다. 종교의 영역도 단지 종교의 영역 안에서만 국한될 수 없다는 한계성을 근본적으로 갖고 있다. 우리 삶의 은신처요 때론 삶의 도피처가 되기도 한 교회 세계도 정치와 결코 무관한 영역으로 존재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 만약 북한의 김정일이 우리의 통치자로 군림한다면 그 즉시 교회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으며 특히 기독교인들은.. 더보기
“십자가만을 붙들어서 절망 딛고 일어서자” 한기총, 2012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한 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가 4월8일 부활주일을 맞아 ‘2012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승동교회당에서 열린 이날 예배에는 한국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 2천 여명이 참석해 부활 신앙을 되새겼다. 이 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성찬예식, 3부 특별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기총 공동회장 이기창 목사(합동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묵도와 기원, 찬송, 신앙고백에 이어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대회사를 전했다. 대 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11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국 근대사의 중심이자 독립운동과 복음주의의 뿌리가 된 이 승동교회에서 부활.. 더보기
인기총 부활절연합예배…1만여 성도 참석 8일 새벽 삼산월드실내체육관서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건영 목사, 인천제2교회)가 주최한 2012 부활절연합예배가 8일 새벽 5시30분 인천삼산월드실내체육관에서 1만 여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큰 은혜와 감동 속에 드려졌다. 인천교회음악협의회와 인천제2교회가 공동으로 인도한 경배와 찬양에 이어 김기복 목사(공동회장, 인천침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가 진행됐다. 먼저 총회장 이건영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먼저 인천광역시 3,000여개 교회와 100만 성도 그리고 280만 시민에게 죄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 넘치기를 축원했다. 이 목사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 은둔의 동방 땅에 아펜젤러, 언더우드 선교사가 영생의 등.. 더보기
쌍둥이 훈이 준이의 행복 이야기 어머니 기도로 부부 ‘믿음·예배’ 열정 회복 아이들 교회학교 봉사시키자 믿음 ‘쑥쑥’ 순복음 신앙 자랑스러워 “대를 이어가야죠” 주일 오전 유치부가 있는 세계선교센터 1층, 반가운 얼굴이 지나간다. 유치부 임원반에서 봉사하는 쌍둥이 형제 중 한 명이다. “훈아, 훈아 엄마 어디 계시니?” 아무런 대꾸가 없다. 계속 불러도 대답이 없자 옆에 있던 친구가 보다 못해 한 마디 거들었다. “얜, 준인데요!” 아, 오늘도 틀렸다. 아무리 봐도 같은데 어떻게 구분이 된단 말인가. 아빠를 닮은 준이, 엄마를 닮은 훈이 쌍둥이 형제 훈과 준은 6살이다. 올해 유치부로 등반하면서 임원반 봉사를 시작한 아이들은 말씀도 잘 외운다. 주보에 실리는 말씀을 암송하다보니 아이들은 한글도 다 뗐다. “임원반 봉사를 먼저 시작한 아.. 더보기
한장총·기아대책 ‘한국교회 섬김회복운동’ 협약 서울 여의도 CCMM빌딩 국민일보 그레이스홀서 협약식 가져 왼쪽부터 기아대책 SSK 김영권 사무총장, 한장총 김명일 사무총장 윤희구 대표회장, 국민일보 김성기 사장 조민제 회장,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 이종래 SSK 이사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이하 한장총)와 국민일보(대표이사 사장 김성기),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이 4월4일 서울 CCMM빌딩 국민일보 그레이스홀서 ‘한국교회 섬김회복운동’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교회 사례를 소개해 나눔 문화를 전 교회에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장총과 기아대책은 헌신적인 교회 사례를 발굴해 국민일보에 소개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이를기사화 할 예정이다. 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