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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스포츠, 즐기는 것을 뛰어넘어 수익 창출까지 만든다”

(주)큰틀플러스, 국내최초 스포츠 예측 종합정보 서비스 제공

스포츠 통한 1인 CEO 양성 앞장…전문가로서 창업 비전제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전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스포츠’

 

전 세계인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아마도 ‘스포츠’ 일 것이다.

 

곧 있을 런던올림픽 또한 세계인이 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 땀흘리며 경쟁하고,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게다가 승부욕까지 불태울 수 있는 것에 빠져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인간이 있는 한, 스포츠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쉽게 달아오르고 쉽게 뭉치는 성향을 가진 우리나라 또한 스포츠에 행복해하고 슬퍼하고 미치기도 하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광화문을 수 놓았던 수백만명의 붉은 물결, 600만 관객의 시대를 연 프로야구의 인기 등 스포츠로 하나가 되어 뜨거워 질 준비가 되어 있는 스포츠 매니아가 주위에 산재해 있는 것이다.


(주)큰틀플러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최초 스포츠 예측 종합정보 서비스를 지난 200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다. ⒞시사타임즈

 

돈 되는 스포츠 컨텐츠, 따로 있다?

 

스포츠 시장의 확대는 이제는 즐기는 것을 뛰어 넘어, 승부를 예측하고 그것을 통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시장에까지 그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바로 ‘토토’를 통해서 이다.

 

토토는 스포츠를 즐기는 전 세계인이 하는 일종의 게임과 같은 복권이다. 우리나라는 740만명이 토토를 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5억명의 인구가 토토를 즐길 정도로 시장이 어마어마한 수준에 이르러 있다. 연간 150조의 돈이 현금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엄청난 시장에서 마케팅적으로 선점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다고 한다면 아마도 누구나가 귀를 쫑긋 세우지 않을까?

 

(주)큰틀플러스(대표이사 김건식, 이하 큰틀)는 오래전부터 이러한 사업성에 대해 인지하고 이와 같은 사업을 진행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급속하게 발전하는 디지털 정보시대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최초 스포츠 예측 종합정보 서비스를 지난 200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다.

 

스포츠 예측 종합정보 서비스란 국내 및 해외의 스포츠(야구·축구·농구 등) 경기에 대한 모든 자료를 분석하여 향후 예상되는 득점을 연산해, 승·무·패의 여부를 알 수 있도록 하는 ‘스포츠 경기 예측시스템’을 말한다.

 

큰틀 김건식 대표이사는 “네트워크 커뮤니티로서 사람들간의 소통이 가능하다는게 본 서비스의 장점이다”며 “무한한 가능성의 스포츠 정보 시장의 큰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큰틀플러스 김건식 대표 ⒞시사타임즈

 

스포츠 매니아, 스포츠 예측 전문가가 된다

 

스포츠의 모든 정보를 시스템화 시킨 중심에는 전략연구소 이한순 소장이 있다. 이 소장은 1990년대에 국회 및 청와대 인터넷 강의 등 일간 스포츠와 스포츠조선에서 5년간 칼럼을 연재했던 인물이다.

 

이 소장은 “국내 및 해외 야구, 축구, 농구 등 적중률 70%를 자랑할 정도로 스포츠 정보에 위상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전략연구소 또한 오즈메이커(odds maker)와 같은 전세계 주요 스포츠 경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해외 유명구단 및 선수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는 인재를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이어 “스포츠 매니아들에게 스포츠 예측 종합정보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및 컨설팅, 데이터 베이스 구축사업도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다”며 “합리적이고 믿을 수 있는 스포츠 예측정보의 제공을 위해 이에 합당한 시스템 구축은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전략연구소 이한순 소장이 ⒞시사타임즈

 

큰틀은 스포츠 예측 서비스 제공에서 나아가 개인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1인 기업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심각한 청년실업률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직장을 구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청년, 나아가 여성과 주부들까지 스포츠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기 분석 전문가의 길을 열어주고 그것을 통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1인 CEO를 양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이 시스템은 프로토 마니아를 비롯한 많은 스포츠 팬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켜 블로그 및 카페를 운영하는 투잡 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면서 “특화된 국내외 스포츠 포탈 정보사이트를 활용하여 예비창업자에게 1인 창업시대의 장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큰틀은 전국 대학(원) 스포츠 경기분석 동아리를 모집하여 축구, 야구, 농구 등 토토·프로토 대상 경기에 대한 분석글을 작성하여 회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스포츠도 즐기고 경기분석 전문가의 꿈을 키워가는 젊은 층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대학(원)생들에게도 1인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한편, 큰틀은 스포츠정보 산업의 미래비젼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일 ‘스포츠정보 IT 커뮤니티 협업을 위한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문의 : 1588-7073 www.kntl.info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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