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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고문]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 다녀와서

[기고문]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 다녀와서
 
┃ ‘예수부활 허구인가? 역사적 사실인가?

 

 

[시사타임즈 = 오태화 선교사] 지난 10월 28일 방화동 큰나무교회(박명룡 목사)에서 열린 <제6회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에 다녀와서 느낀 점 몇 가지를 기록해 본다.


1. 기독교는 지구상의 모든 종교 중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종교다

 

사실 기독교는 지성적이고 합리적인 이성을 가진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이 들어있다. 예를 들면 홍해가 갈라진 사건(모세가 건넜다는 홍해의 아카바만 쪽은 깊은 곳은 수심이 1,500미터나 된다. 여의도의 63빌딩이 247미터이니 그 일곱 배나 되는 물벽이 섰다는 것만 해도 상상 할 수 없는 일이다.) 광야에서 만나가 40년간 계속 내려서 수백만 명을 먹였다는 사실, 예수의 동정녀 탄생, 물위를 걷은 일, 부활, 승천 같은 것은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다. 이런 질문에 대한 합리적이고 적절한 대답을 그동안 기독교에서 믿지 않는 일반인들이나 성도들에게 못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6년 동안 큰 나무교회와 변증전도 연구소에선 한국교회의 지식에 근거한 지성적 신앙을 가르쳐주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왔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노력을 해왔다. 이번 집회도 한국교회의 반지성적인 토양을 바꾸려는 작업의 일환이다. 무조건 믿어라.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좋은 신앙이다. 그냥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 해야 한다 라는 가르침의 결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이성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관해서 거부감을 갖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조차도 기독교를 떠나게 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믿지않는 일반인들과 믿음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부활에 대한 구체적인 확신이 없었던 분들에게 수많은 증거자료와 근거들을 통해 확실한 믿음을 갖게 해주고 의심나는 부분에 대한 합리적 답변이 주어지는 그런 시간이 되었다고 본다.  

 

 

▲제6회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 전경 (c)시사타임즈

2. 한국교회를 위한 섬김에 감동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에 가보니까 컨퍼런스를 오랫동안 땀과 기도로 세밀하게 준비하였음이 보였다. 성도가 몇 백 명밖에 안되는 교회에서 이 정도 행사를 하려면 많은 비용과 헌신과 섬김이 있어야 한다. 일단 한 5천원 정도 되는 점심도시락을 무상으로 주셨다. 이번에 400명 정도 참석한 것으로 아는데 아마 점심값만 200만 원 정도는 나왔을 것이다. 그리고 교재도 무료로 주셨는데 교재역시 몇 천원은 할 것이고 이것도 몇백만 원은 들었을 것이며 국민일보와 CGN티비에서 후원을 받고 있지만 여러 신문에 광고도 하였고 강사 섭외도 하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든 것이 틀림없다. 그리고 명찰 같은 것도 성의있게 좋은 것으로 만들어 놓으셨다.

 

 가서보니 그 교회 교역자 전체와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중직자들이 거의 다 나와서 섬기시는 것 같았다. 작은 교회에서 자신의 교회를 위한 집회를 하려면 전도집회나 부흥회를 하지 이런 변증 컨퍼런스는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 교회에는 별로 유익이 없는 이런 집회를 6년씩이나 추진 한 것으로 보아 담임목사님과 온 교회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신뢰성을 회복시키고 기독교의 바른 모습을 알리는 것에 사명감을 가지시고 헌신 하시는 것 같았다.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섬기는 목회자와 교회가 있다는 것은 보니 아직도 한국교회에 소망의 불씨가 남아있는 것 같아 마음에 작지만 진한 감동이 밀려왔다.

 

 

▲컨퍼런스 장소인 큰나무교회 (c)시사타임즈

3.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신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되었다

 

우리의 신앙의 기초가 되고 가장 중요한 질문은 바로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신가? 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는 다면 우리가 매일 드리는 새벽예배부터 주일예배 찬양과 간증 수많은 기도들도 주일성수도 성경도 다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확실한 증거가 바로 부활이다. 부활이 확실하다면 이 죽은 예수를 살리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존재가 증명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행2: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부활은 부활을 본 증인들 제자들과 500여명의 사람들에 의해서 확실하게 증거 되었다. 그 중예 예수님의 동생이었던 야고보가 그리스도의 종이 된 사실과 유대교에 헌신적인 가장 기독교에 대해서 악독한 핍박자였던 사울이 부활의 주를 만나 오히려 예수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사실은 너무나 큰 증거가 된다. 수많은 증인들의 목숨을 건 증거 즉 순교를 통해서 생명을 걸고 예수께서 부활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증거한 것 자체가 부활의 진실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허구나 신화와 전설을 위해서 누가 맨 정신으로 어떻게 자신과 가족들의 생명까지 걸 수 있단 말인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첫 번째 강의를 맡으신 김성원 교수님을 통해서 기적은 가능한가라는 제목의 강의를 하셨다. 개인적으로 양자물리학과 수학의 불확정성의 논리와 과정철학 같은 현대물리학과 현대철학의 정점을 다루는 부분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가 부족한 나의 입장에선 너무 어렵고 힘든 강의였다. 근대계몽주의 철학자인 임마누엘 칸트와 근대과학의 논리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20세기 철학자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를 비교하면서 강의를 진행하셨는데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현대과학이란 불완전하고 한계를 지닌 잣대로 기적은 없다고 치부해버린 것은 잘못이라는 것이다. 특별계시인 성경과 일반계시의 산물인 과학을 같이 가야 하는데 현대 유물론 철학은 실재 증명 불가능한 종교의 영역을 과학과 철학의 부분에서 완전히 배제시켜 버렸다는 것인데 그것은 잘못이라는 것이다. 불완전하고 부분적인 현대과학의 이론으로 기적이나 종교적인 신의 영역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다. 오히려 과학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라는 의미에서 하나님이 주신 피조세계를 더욱 더 잘 이해할수 있고 풍성한 삶을 위한 도구로 주셨다는 것이다.(이건 강의를 들은 후 제 나름대로 생각한 의견이지 김성원 교수님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큰나무교회 박명룡 목사 (c)시사타임즈

 

4. 부활에 대한 의문점들이 풀어지고 부활의 역사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

 

수많은 부활에 대한 의문점들과 그에 대한 변증이 있었다. 기절설, 시체 도적설, 실체가 아닌 환영이었다는 환영설들에 대한 반증을 안환균 변증전도 연구소장께서 하셨다. 예수께서 죽으셨을 때 물과 피를 쏟으셨다는 사실은 의학적으로 죽은 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심낭삼출, 늑막삼출이라는 기절설에 대한 반대 근거를 제시했다. 기절설이 사실이라면 초주검이 다된 예수께서 기절했다가 나타나셨다면 놀라운 부활의 주님에 대한 소망을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환영을 잘못 본 것이라면 무덤에 시체가 있어야 하는데 그 누구도 없어진 시체를 제시하지 못했다. 당시 부활사건은 큰 소요가 될 만한 일인데 시체가 있었다면 분명히 증거를 제시해서 환영을 잘못 본 것에 대한 거짓소요사건을 잠재웠을 것인데 그런 역사적 증거는 전혀 없다.

 

박명룡 목사님께서 예수부활에 대한 역사적 근거로써 일반역사학계에서 실재 역사성을 증명하는 4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①구전기간: 고대의 종교 경전들은 모두 다 구전 전승기간을 가지고 있다. 즉 각 종교 창시자들의 가르침은 일정 기간 동안 구전으로 전승되었다가 후대의 어느 시점에 문서로 기록되었다는 것이다. 이로 보건대 각 종교 지도자의 생애와 가르침이 구전으로 전달되어 후대에 문자로 기록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역사적 사건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달된 구전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그 가르침의 내용은 변질되지 않고 역사적 사실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단군신화는 BC 2,333년의 이야기가 AD 1281년 승일연에 의해서 삼국유사에 기록되기까지 단군의 이야기가 문자로 되기까지 최소한 2,400년이 걸렸다. 조로아스터교는 천년정도 걸렸다. 불교경전은 BC6세기의 부처의 가르침이 AD 1세기에 대부분 기록되었다.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는 AD 570년에서 632년까지 생존했는데 그의 가르침은 최소한 20-200년의 구전기간을 거쳐서 무함마드의 전기가 AD 767년에 기록되었다. 이는 무함마드가 죽은지 135년이 지나서 기록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공자의 생애를 유일하게 다룬 사마천의 공자세가는 공자가 죽은지 최소한 375년 후에 이루어진 것이다.

 

전설이나 신화를 연구하는 학자들에 의하면,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 신화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두 세대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출신으로 그리스 로마 역사 연구에 명망있는 A.N. 셔윈 화이트는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 입으로 전해져서 역사적 진실을 뛰어넘어 전설적인 경향성을 보이게 되는 데는 심지어 두 세대도 너무나 짧은 기간이다”라고 말한다. 셔윈-화이트의 견해에 의하면, 지금까지 그리스-희랍 신화와 역사 속에서 최소한 두 세대 이내에 어떤 사건이 전설이나 신화로 발달된 증거는 없다고 한다. 그런데 예수의 생애에 대한 기록은 그가 죽은 이후에 18-60년 이내에 거의 다 완성되었다. 따라서 예수의 기록에는 신화가 발생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이처럼 예수의 기록에는 전설이나 신화가 발생할 시간적 틈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예수에 관한 기록은 동서양 고대 인물들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역사성을 기지고 있다. 심지어 예수와 동시대를 살았던 티베리우스 로마황제의 기록보다도 더 정확한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티베리우스 황제에 대한 기록은 타키투스와 스에토니우스에 의해서 황제 사후 약 80년이 지나서 기록되었다. 또 디오 카시우스의 그 황제에 대한 기록은 그의 사후 약 190년 이후에야 기록되었다. 그러나 로마 황제에 비해 도저히 비교가 될수 없는 이스라엘의 한 무명청년 예수에 관한 기록은 언제 씌였는가? 예수가 죽은 후 약 18년에서 60년경에 신약성경은 거의 다 완성이 되었다. 그러므로 신약성경은 실재 역사 속에 살았던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실제 그대로 우리에게 전달해 주고 있는 것이다. 예수 이야기는 전부 실재 역사다.(컨퍼런스 교제 발췌 58 P.)

 

②원본과 사본의 시간 간격

4대성인들의 가르침이 담긴 원본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다 사본이다. 그런데 사본의 기록년대가 짧으면 짧을수록 원복과 가깝다고 한다. 예수님의 기록은 앞에도 기록했지만 예수사후 18-60년사이에 기록되었고 사본들도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나타난다.

 

③현재 보존되고 있는 필사본의 갯수

사본은 많을수록 좋다. 비교검토해 볼수 있기 때문이다. 호머의 일리아드는 사본이 634개인데 성경은 2만4천개의 사본이 있다.

 

④사본들끼리의 일치율 편차

호머의 일리아드는 15,680행으로 구성되었는데 사본율끼리의 내용 일치율이 95%이다. 이에 비해 성경은 20,000행인데 일치율이 99.5%이다. 노자의 도덕경같은 경우 사본이 크게 세가지 인데 일치율이 70-80퍼센트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부처님은 불경에만 마호멧은 경전에만 나온다. 공자는 사마천의 공자세가에만 나오지만 예수님은 성경과 타키투스타 요세푸스를 비롯한 일반역사의 기록에도 너무 너무 많이 나온다. 한마디로 신약성경은 가장 신뢰할 만한 역사성을 지닌 것이라는 것이다.

 

 

▲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 (c)시사타임즈

 

5. 김성로 목사의 강의 … 지식과 교리를 뛰어넘어 실재로 부활의 주를 만나다

 

마지막은 김성로 목사의 “2천년 전으로 돌아가자”란 제목의 강의였다. 2천년 전엔 신약성경도 없었고 당연히 신학도 교리도 없었다. 2천년 전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실재로 부활하신 주님 앞에 선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전에 한번쯤은 깊이 생각해 보고 고민해 보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내가 아브라함 전에 있었다. 이 말은 우리나라로 치면 어떤 청년이 내가 삼국시대에 있었다고 말하는 것과 똑같은 말이다. 그럼 당장 이런 미친놈이라는 소리가 나온다. 대화 끝이다. 이런 얘기를 당시 예수께서 하셨다는 얘기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 하나님은 영이신 보이지 않는 분이신데 육신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이야기인 것이다. 오직 유일신을 믿었던 유대인들에게 신이 갑자가 둘이 되는 얘기다. 신성모독적인 얘기가 아닐 수 없다. 돌로 쳐 죽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나를 먹어라 영생한다. 이건 자기가 하나님이라는 이야기이고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이야기였다. 제자들조차 예수님이 너무나 믿기 힘든 얘기들을 계속하셨다. 어떤 환자에게는 죄사함을 받았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정말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말을 어느 청년이 한 것이다. 결코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결코…

 

그런데 십자가에서 예수께서 처형당했을 때 다 도망갔던 제자들이 갑자기 변했다. 죽음도 불사하는 놀라운 자들로 세상을 뒤집어 놓는 시대의 전복자들로 변해버렸다. 거대한 로마제국을 무너뜨리기까지 한 것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이다. 정말 부활하신 것이다. 제자들이 정말 부활의 주를 만난 것이다. 본 것이다. 만난 것이다. 부활을 본 후에야 제자들이 정말 믿을 수 없었던 예수님이 하셨던 모든 말들을 믿을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성경에 오리라고 예언된 분이 바로 예수님이셨다는 것을 부활로 확증하게 되었던 것이다.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신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났던 것이다. 도마가 야고보가 사울이 부활하신 분을 만나고 그 분이 누구신지가 알게 되니까 십자가에서 하나님이 우릴 위해서 대신 죽으신 것을 깨닫고 그 사랑에 굴복되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그 분이 오셨던 것이었다. 살아께신 성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하여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하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 우릴 위해 대신 죽으셨던 것이다. 완전한 인간으로 오셔서 부활하셔서 우리 인간들도 부활하신다는 것을 너무도 확실하게 보여주셨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유동부 치와바타란 빵집간증 동영상을 보여주시면서 7번 사업에 실패하고 아들마저 암에 걸리고 완전히 가정이 무너져 이혼직전이었던 시체와도 같던 형제가 부활의 공동체의 위로와 사랑으로 다시 한번 일어서서 복음으로 세상에 주님의 사랑과 기쁨을 전하는 놀아운 간증은 정말 감격 감격이었다. 정말 암과 부도와 이혼이란 가정의 모든 문제를 초토화 시키는 부활의 능력이 얼마나 큰 것인지 그 복음으로 만들어진 사랑의 공동체의 능력이 어떤 한 것인지를 두 눈으로 보는 감격의 순간이었다. 정말 로마서 16장의 루포의 어머니가 내 어머니이고 삶과 기쁨을 함께 하는 그런 복음으로 한가족된 공동체의 실체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놀라운 순간이었다.

 

◆ 글을 마무리하면서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의미 깊은 해이다. 예전에 주께서 위클리프와 얀 후스 그리고 100년 후의 루터를 통해서 종교개혁을 일으키셨듯이 지금도 부활의 증인들을 찾으시고 일으키시고 계신다. 사실 부활이 증거된다는 의미는 너무나 엄청난 것이다. 부활을 파헤친다는 것은 사도행전의 문을 연다는 말과 마찬가지이다. 사도교회의 1,900년 동안 봉인되었던 복음의 비밀이 열리는 순간인 것이다.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미증유의 능력인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인 교회의 비밀이 풀어지는 것이다.  

거대한 로마제국을 무너뜨린 복음의 능력의 근원이 밝히 드러나는 순간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독교이 심장이고 하나님의 승부수인 부활, 그 속에 담겨진 무궁무진하고도 엄청난 그 어떤 사람들도 변화시키고 굴복시키고야마는 마치 핵폭탄과도 같은 참된 복음의 능력을 직접 두 눈으로 목도하는 맛보는 그런 감격의 현장이었다. 부활의 말씀으로 제2의 종교개혁을 일으키셔서 한국교회와 세계를 살리실 주 하나님께 기쁨과 감격으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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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화 선교사 othjes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