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제20기 전북지역 간부위원 워크숍 개최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제20기 전북지역 간부위원 워크숍 개최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지난 10일 소노벨 변산 그랜드볼룸홀에서 전북지역 간부위원 8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제20기 전북지역 간부위원 워크숍 (사진제공 =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c)시사타임즈

 

 

홍종식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문제뿐만 아니라 남북관계 상황도 시원하게 진척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이럴때일수록 일희일비하지 말고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간부위원으로서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해야한다”며 “평화의 길잡이로서 화해와 통합의 공감대 확산해 나갈 때 평화와 통일에 한걸음 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평통 송순철 남부지역과장의 ‘민주평통 간부자문위원의 역할’강연과 신기현 전북대 교수의 ‘지역사회 통일운동과 남북교류 협력 방안’기조강연이 이루어졌다.

 

전북지역 14개 시군 각 협의회 간부위원들은 위원회별 분임토의에서 △2020년 위원회별 사업계획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에서의 실천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발표를 통해 내용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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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