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만취한 채로 교회와서 난동을 부린 안수집사가 언론인터뷰까지 하다
┃박 목사 측, 오 장로 측의 언론플레이는 양치기 소년을 연상시킨다
┃오 장로 측의 신앙인격은 결국 이종윤 목사의 목회 열매를 드러낸 것, 대놓고 하나님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 화가 난다
┃교계 K신문 제목, “서울교회 용역 폭행(?)…새빨간 거짓말, 만취 상태로 스스로 넘어진 뒤 폭행당한 듯 인터뷰”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교회 오정수 장로측이 마치 한 편의 막장드라마를 찍는 것 같다. 불법과 떼법에 이어 술에 만취한 채로 교회에 와서 난동을 부리기까지 했던 안수집사가 자기 부끄러운 줄 모르고 버젓이 언론에 자기 얼굴과 이름까지 밝혀가며 인터뷰까지 해서다.
안수집사가 술에 만취해 교회에 와서 난동을 부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낯 뜨거운 일이어서 자숙해도 한참 자숙해야할 일일진대 이런 내용을 숨긴 채 마치 자기가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양 언론인터뷰를 한 모습에 당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박노철 목사 측 성도들은 한마디로 기가 막힌다는 반응이다.
뒤에서 자세히 소개하겠지만 이번 사태에 대해 교계의 K신문도 “서울교회 용역 폭행(?)…새빨간 거짓말, 만취 상태로 스스로 넘어진 뒤 폭행당한 듯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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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에 만취한 채로 교회와서 난동을 부린 안수집사가 언론인터뷰까지 하다
지난 10일 서울교회 오정수 장로 측의 이O인 안수집사가 모 교계언론과 영상인터뷰를 했다(동영상 참조). 인터뷰에서 이 집사는 “4월 4일 열한시 경에 우리 교회 스데반 집사님들 장로님들 권사님들이 번갈아 가면서 교회지킴이를 하고 있는데 그날 집사님들을 좀 뵈러 왔다가 2층 상태가 어떤가 올라가봤더니 처음엔 문이 잠겨 있었는데 문이 딸칵하고 열리더라. 그래서 안으로 들어갔지요. 들어갔더니 갑자기 그 안에 십여 명의 용역들이 몰려들어서 제가 핸드폰을 꺼냈더니 바로 핸드폰을 갈취해서 바닥에다가 던지더라. 핸드폰을 집는 사이에 여기저기서 주먹이 들어오고 채이고 질질 끌려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으로 인터뷰를 한 이 집사는 인터뷰 말미에서 기자가 성함을 묻자 “이강인 집삽니다”라고 자기 이름을 당당하게 밝히기까지 했다.
◆ 박 목사 측, 오정수 장로 측의 언론플레이는 양치기 소년을 연상시킨다
이처럼 이강인 집사라고 자기 이름과 얼굴까지 밝히면서 언론 인터뷰를 한 사실이 전해지자 박 목사 측 성도들은 이구동성으로 “이O인 집사의 말이 사실과 다르지만 사실여부를 떠나 어떻게 버젓이 영상에 자기 얼굴과 이름을 밝히며 인터뷰에 응할 수 있는지 신앙인의 양심은 차치하고 일반 상식으로도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이는 하나님을 무시할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농락하는 처사에 다름 아니다”고 울분을 토했다.
당시 그 시각에 사건 현장에 있었던 박 목사 측의 교인들은 “지난 4월 4일 수요일 2부 예배가 끝난 후 저녁 늦은 시간에 교회 2층 본당입구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술에 만취한 오정수 장로 측의 이0인 안수집사가 교회 이층 안으로 문을 열고 들어오려다가 문턱에 넘어졌다. 일어나서 안으로 들어왔지만 술에 취한 이 집사를 알아보고 즉시 밖으로 나가게 했다. 실랑이는 이층 문 바깥, 즉 이층으로 올라오는 돌계단 꼭대기의 코람데오 앞에서 벌어졌다. 실랑이가 벌어진 그 와중에 이O인 안수집사가 우리 청년들 목과 다리 등에 상처를 냈다. 2주 상해진단이 나왔다. 상황이 길어지면 안되겠다 싶어 경찰을 불렀다. 처음엔 3명의 경찰이 왔다. 그리고 이어 네 명이 추가로 왔다. 일곱 명의 경찰이 온 거다. 이 집사처럼 술을 마시고 교회에 온 배0복 서리집사도 잠시 후 이O인 집사를 뒤따라 왔지만 우리 청년들이 막아 올라오진 못했다. 경찰이 왔어도 이O인 안수 집사 등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청년들의 멱살을 붙잡고 놓질 않았다. 경찰이 안되겠다 싶어 호루라기를 부는 등 하여 사태를 종료시키려 애썼다. 그리고 이O인 집사와 우리 청년을 연행함으로 사태가 진정됐다. 그런데 이 집사가 인터뷰에서 전치 5주의 손가락 골절과 치과 상해가 2주 나왔다고 말했는데 술 취한 사람의 말을 누가 믿겠느냐”고 당시 상황을 소상하게 설명했다.
이어 “소란이 일어나자 오 장로 측의 노O환 장로와 이O규 장로가 올라왔다. 그런데 이O인 안수집사가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는 광경을 보면서도 쳐다만 볼 뿐 말리거나 하지 않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데리고 내려가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러나 데리고 내려가기는커녕 오히려 이O규 장로는 쌍욕까지 했다”며 “우리와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들이다. 정말 기가 찰 노릇이다”고 혀를 찼다.
그러면서 이런 말을 덧붙였다. “거짓말도 자꾸 하면 사람들이 그런가 하고 고개를 꺄우뚱 할 수 있다. 그래서 언론플레이를 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럴지라도 아닌 건 아닌 것이다. 오 장로 측의 언론플레이를 보노라면 양치기 소년이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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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수 장로 측의 신앙인격은 결국 이종윤 목사의 목회 열매를 드러낸 것, 대놓고 하나님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 화가 난다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박 목사 측의 A 장로도 “이O인 집사가 그날 ‘야, 나 술 먹었어.’라고 말하기에 우리 측 청년이 ‘술 먹고 와서 교회 앞에서 이거 뭐하는 짓이냐.’고 소릴 질렀다”며 “그런데 술에 만취한 상태로 교회에 와서 난동을 부린 이O인 안수집사가 자신을 가리켜 서울교회의 개척멤버라고 밝혔다. 이 말이 무슨 의미이겠는가. 이종윤 목사님이 전해 주시는 말씀을 먹으며 27년간 신앙생활을 했다는 말이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술에 만취하여 교회에 와서 난동을 부려도 이를 지켜본 오 장로 측의 장로들 중 그 누구도 말리거나 제지하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물끄러미 쳐다보며 쌍욕까지 해댔다. 이런 일이 어쩌다가 일어나는 일 같으면 말도 안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격 자체가 그렇다면 이는 다른 문제이다. 정말 기가 막힌 일들이 너무 많아 일일이 설명할 수가 없을 정도이다.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겠는가. 이게 다 이종윤 목사님의 목회의 결과를 말해주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종윤 목사님은 여전히 아무렇지도 않은 듯 주일예배 설교를 하고 계시니 나도 이종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신앙생활을 했지만 같은 신앙인으로서 참으로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가 없다. 우리를 무시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대놓고 하나님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 정말 화가 난다”고 속내를 솔직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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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K신문, “서울교회 용역 폭행(?)…새빨간 거짓말, 만취 상태로 스스로 넘어진 뒤 폭행당한 듯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다
한편 교계의 K신문도 11일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교회 용역 폭행(?)…새빨간 거짓말, 만취 상태로 스스로 넘어진 뒤 폭행당한 듯 인터뷰”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K신문은 기사에서 “서울교회(담임 박노철 목사)가 온전히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와중에 담임목사 반대 측에서 또다시 불미스러운 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며 “앞서 모 언론은 박노철 목사 측 용역이 다시 신도를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고 대서특필했다. 이 언론은 한 신도가 교회당에 올라가다 박 목사측이 고용한 용역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5주의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골절 5주, 치과 2주 진단이 나왔으며, 상해진단서까지 떼어 올렸다. 그러면서 앞으로 똑같은 폭행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총회에서 박 목사를 면직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하지만 박 목사측은 이러한 보도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에 따르면 담임목사 반대 측에서 모 언론 기자를 불러 마치 폭행을 당한 것처럼 인터뷰를 해서 유튜브에 올려 대중들의 지지를 얻어내고, 박노철 목사를 몰아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 조작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인터뷰를 한 이 신도는 술에 취했으며, 이 사실을 절대 비밀로 해야 한다고 사전에 모의까지 했다는 주장이다”라고 밝혔다.
K신문은 “실제로 동영상에 따르면 이 신도는 4월 4일 밤 11시 20분 만취 상태로 교회 앞에서 난동을 부렸다. 그러면서 약간 비틀거리며 ‘~술을 먹었다’고 본인 스스로 밝혔으며, 이에 한 청년이 ‘술 먹고 와서 지금 뭐하는 짓이야 교회 와서…’라고 맞서는 상황까지 그대로 담겨 있다”며 “동영상에는 이 신도가 경찰에게도 XXX들이라며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리는 장면과 함께, 서울교회 코람데오 앞에서 청년 성도들의 멱살을 잡으며 당기는 등 폭행까지 가하는 모습도 찍혔다. 경찰들이 뜯어 말리는 와중에도 청년의 멱살을 잡은 손은 놓질 않았고, 이 청년은 목 부위와 팔 부위 등에 새빨간 상처를 입을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고 당시 상황을 소상하게 설명한 후 “이에 박 목사 측에서는 ‘이 신도가 몹시 취해서 스스로 넘어진 것을 언론에 폭행당했다고 거짓 인터뷰했다’며, ‘이 신도가 관련 건에 대해 고소를 하면 무고죄로 맞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욕설 등에 행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으며, 사건의 진실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총대들에게도 해당 동영상 등 자료를 보낼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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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목사 측, 오 장로측이 우릴 불법집단으로 몰기 위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것 총대들도 모르지 않으리라 본다.
박노철 목사측은 “오정수 장로측이 이렇게까지 하는 데는 나름 의도가 있어 보인다”며 “특히 언론플레이를 통해 우리가 마치 불법을 저지르는 집단인 양 프레임을 걸어 총회장님과 총대님들을 움직여 어떻게 해보려는 것 같다. 하지만 오 장로 측의 이와 같은 언론플레이에 대해 총회장님이나 총대님들이 모르지 않을 것으로 안다. 거짓은 시간이 흐르면 드러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거짓은 시간이 흐르면 드러나기 마련”이라는 박 목사 측의 얘기처럼 오정수 장로 측이 총대들에게 박 목사 측을 불법 집단으로 각인시키기 위한 덮어씌우기 전략은 물론 법을 무시한 탈법적 행위와 사실이 아닌 것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홍보를 해대는 언론플레이 전략은 현재 밝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사실적 정황들에 의해 차츰 그 전모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 한 가지가 총회재판국원들에게 화해를 명분으로 받은 이의서를 가지고 소송중인 재판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판결을 받기 위해 문서 편집을 하여 법원에 제출한 일이 그렇다. 이 사실은 추후 자세하게 보도할 계획이지만 이 외에도 오 장로 측의 핵폭탄 급 거짓과 탈법 사례가 있다는 것만 언급하겠다.
이런 신앙양심을 가진 사람들의 말이 아무리 그럴싸한들 어찌 믿을 수 있으랴. 그래도 믿겠다면 누가 말리겠는가.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할 수밖에. 이런 면에서 서울교회 사태는 누가 진정 하나님의 사람인지를 판별하는 시금석으로도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는 일각의 지적이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처럼 말이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는가.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15~20).
잠언 기자는 “불량하고 악한 자는 구부러진 말을 하고 다니며”(잠 6:12) “악한 자는 자기의 악으로 말미암아 넘어지리라”(잠 11:5)고 했다. 또한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잠 14:11) “악한 자는 반역만 힘쓰나니 그러므로 그에게 잔인한 사자가 보냄을 받으리라”(잠 17:11)고 경고했다. 이 말씀들이 진리가 맞다면 반드시 이 말씀대로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그렇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전기사> : 서울교회 오정수 장로측, 예배방해로 돈 폭탄 맞아…사무국장 아파트에 가압류 4억여 원,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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