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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능 원서접수 23일 시작…접수기간 이후 시험과목 변경 불가능 수능 원서접수 23일 시작…접수기간 이후 시험과목 변경 불가능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11월 15일 시행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전국 86개 시험지구 교육청과 고등학교에서 23일부터 9월7일까지 접수한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수험생은 응시원서를 접수했더라도 접수 기간에는 시험 영역(과목) 등 접수 내역을 바꾸거나 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이 지난 뒤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응시원서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게 원칙이다. 다만, 고교 졸업자 가운데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해외 거주자(여행자는 제외)는 대리 접수를 할 수 있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해당 학교에서 일괄 접수하고, 졸업자는 출신 고교나 현주소지 .. 더보기
[칼럼] 지진 났다고 수능을 연기해도 되나? [칼럼] 지진 났다고 수능을 연기해도 되나?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포항지진은 전국을 들쑤셔놓으며 여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로 인식되며 이웃나라 일본이 지진으로 인하여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을 멀뚱멀뚱 바라보고만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쩌다가 한 번씩 문짝이 덜컹거리는 정도의 미약한 지진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지나갔다. 느끼지도 않고 지나간 지진은 수없이 많았을 테지만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작년 9월에 있었던 경주지진은 국민의 경각심을 일으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천년고도 경주에는 온갖 문화재가 집중되어 있으며 원자력.. 더보기
교육부, 수능 연기 후속대책 발표…수시·정시 일정 1주일 연기 교육부, 수능 연기 후속대책 발표…수시·정시 일정 1주일 연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15일 경북 포항에서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주일 연기된 가운데, 대학별 논술, 면접 등 수시·정시 모집 일정이 1주일 연기된다. ▲사진출처 = YTN 영상 캡처 (c)시사타임즈 교육부는 16일 교육부는 연기 결정 이후 국무총리 주재 긴급 관계장관회의와 교육부 수능시험비상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실시하여 2018학년도 수능 시행 연기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대입전형 조정에 관한 협의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수능 문답지 보안 강화 위한 조치= 교육부는 “철저힌 시험관리를 통해 연기된 수능을 차질없이 시행하.. 더보기
2017년도 수능,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2017년도 수능,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스마트 기기 반입 금지,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 가능 유의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교육부는 오는 11월17일 진행되는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시험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수험생 유의 사항은 수능 전날인 16일 수험표와 함께 배포될 예정이다. 먼저 수험생들은 예배소집일인 16일에 참석하여 수험표를 지급받아야 한다. 이어 수험표에 기록되어 있는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한다. 8시10분까지 입실, 아날로그 시계만 반입 가능 수험장에는 17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1교시는 8시40분에 시작된다. 이때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들도 8시10분까지 입실하여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더보기
수능 시험장 올해부터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된다 수능 시험장 올해부터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된다 모든 전자기기 반입 불가…4교시에 자신이 선택한 문제지만 봐야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오는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스마트워치를 비롯해 전자식 화면이 있는 시계는 일체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교육부는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 안내를 통해 올해부터는 통신기능과 LED, LCD 등 전자식 화면 표시기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시험장에 가져갈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교시별 남은 시간이 표시되는 일명 수능시계는 반입이 허용됐지만 올해부터는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계 뿐 아니라 스마트 밴드와 전자계산기,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휴대전화 등 모든 전자기기도 시험장에 가져갈 수 없다. 시계에 대한 점검 .. 더보기
대구지역 수능 후 고3 프로그램 다채롭게 열려 대구지역 수능 후 고3 프로그램 다채롭게 열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대구청소년지원재단(대표 김경선)은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알차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청소년기관·단체에서 운영하는 “수능 후 고3 프로그램”을 파악해 제공했다. 대구지역에 있는 청소년단체 및 수련원, 수련관, 문화의 집에서는 11월14일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활동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제2회 청소년 토크콘서트 및 음악회 및 체험마당,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축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구청소년기관 관계자는 “졸업과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여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 사항이나 참여를 .. 더보기
이준식 수능 출제위원장 “올해 수능 지난해와 같은 수준” 이준식 수능 출제위원장 “올해 수능 지난해와 같은 수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이준식 수능 출제위원장은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같은 출제 기조 속에서 두 차례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수능의 국어와 영어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 특히 지난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출제 오류 사태와 관련해 문항 오류 가능성을 중점 점검하고 평가위원 증원을 통해 전문성을 보완하는 등 문항 오류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더보기
수능 영어 절대평가 방식 9등급제로 확정 수능 영어 절대평가 방식 9등급제로 확정 교육부, ‘2018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확정·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교육부는 영어 절대평가의 세부적 도입 방안을 포함한 ‘2018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먼저 수능 영어 절대평가 평가 방식이 9등급제로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지금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치르게 될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90점 이상을 받은 학생은 모두 1등급을 받게 된다. 영어가 9등급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9개 등급으로 나뉘며 100점 만점에 등급 간 점수 차이는 10점으로 설정됐다. 원점수가 90점 이상이면 무조건 1등급이고 80점 이상이면 2등급을 받게 된다. 문항 유형과 문항수, 배점 등은 변화없이 유지되지만 영어성적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을 제공한.. 더보기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오류’ 대학 추가 합격자 629명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오류’ 대학 추가 합격자 629명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작년 수능 세계지리 성적 정정에 따른 대학별 추가합격 대상자를 집계한 결과 4년제 대학 430명, 전문대학 199명 등 모두 629명이라고 16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20일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관련 피해학생 구제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을 재산정해 해당 학생 및 대학에 통보했고 대학별로 2014학년도 전형 결과를 재산정해 추가합격 대상자를 결정했다. 4년제 대학 추가합격 인원은 수시모집 107명, 정시모집 310명, 추가모집 13명이고 전문대학은 수시모집 1명, 정시모집 198명이다. 4년제 대학은.. 더보기
교육부, 수능 개선 자문위원회 구성…21명 위촉 교육부, 수능 개선 자문위원회 구성…21명 위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교육부는 12월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자문위원회(이하 수능 개선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발표했다. 지난 12월4일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위원회를 구성·발표하면서, 수능 개선 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주요 사항에 대해 학교 현장 및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능 개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원·학부모 등 학교현장을 중심으로, 교육계 안팎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자문위원회 위원으로는 ▲교원 ▲교육청, 학부모 ▲시민단체, 법조 ▲언론계, 학계 ▲공인 시험 관련 전문가, 산업 ▲과학계 등으로 총 21명을 위촉했다. 교육부는 “수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