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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미투 시민행동,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성차별·성폭력 4차 끝장집회 17일 진행 미투 시민행동,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성차별·성폭력 4차 끝장집회 17일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이하 미투 시민행동)이 4차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를 강남 신논현역 6번출구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c)시사타임즈 이번 집회는 지난 3월23일 청계광장, 4월7일 연남동 경의선 숲길, 4월21일 마로니에 공원에 이어 네번째로 열릴 예정이다. 미투 시민행동은 “특히 4차 끝장집회가 열리는 5월17일은 2016년 발생했던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2주기이기도 하다”며 “여성이 안전하고 성차별·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집회는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는 강남역 여성살해.. 더보기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 21일 전국 6개 지역서 동시다발 개최 21일 전국 6개 지역서 동시다발 개최 서울, 광주, 전주, 대구, 김해, 포항서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이하 #미투시민행동)’은 오는 4월 21일 토요일, #미투시민행동이 세 번째로 주최하는 이 서울을 비롯하여 광주, 전주, 대구, 김해, 포항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오후 3시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 포스터 (사진제공 =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c)시사타임즈 #미투시민행동은 “이번 전국 동시다발 집회는 각 지역에 구성된 #미투시민행동 연대단체들이 함께 준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주는 오후 3시부터 금남로 금남공원 앞(#미투운동과 함께하는 광주전남시민행동 주최)에서, 전북은 오후 3시부터 전주 풍남문광장(#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전북시민행동.. 더보기
열린포럼 ‘의심에서 지지로, 성폭력 역고소를 해체하다’ 포럼 19일 개최 열린포럼 ‘의심에서 지지로, 성폭력 역고소를 해체하다’ 포럼 19일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 연구소 울림은 2018년에 왜곡된 성폭력 통념을 깨고 그동안 피해자에게 향해 있던 의심을 가해자에게 되돌리기 위한 대중인식개선 사업 “의심에서 지지로, 함께 하는 성문화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4월19일에 열린 포럼 “의심에서 지지로, 성폭력 역고소를 해체하다”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의심에서 지지로, 성폭력 역고소를 해체하다” 열린 포럼 포스터 (사진제공 = 한국성폭력상담소) (c)시사타임즈 “의심에서 지지로, 성폭력 역고소를 해체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담회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활동가 노선이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 더보기
“미투가 바꿀 세상, 우리가 만들자!”…성차별·성폭력 끝장문화제 진행 “미투가 바꿀 세상, 우리가 만들자!”…성차별·성폭력 끝장문화제 진행 3월 23일 청계광장에서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이하 미투 시민행동)은 23일 오후 7시부터는 청계광장에서 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차별·성폭력 끝장문화제 포스터 (사진제공 =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c)시사타임즈 이번 문화제는 ‘#미투가 바꿀 세상, 우리가 만들자’라는 슬로건 아래, ‘#미투’의 핵심은 성차별과 성폭력이며, 더 많은 말하기가 쏟아져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모여 세상의 변화에 힘을 실어가는 문화제이다. 장문화제는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출범을 알리고, #미투운동에 대한 전국민적 참여를 촉구하여 한국 사회에 만연한 성차별, 성폭력을 근절하는.. 더보기
광주시, 전국 최초 여성인권보호관 둔다…‘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상시 운영 광주시, 전국 최초 여성인권보호관 둔다…‘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상시 운영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광주광역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성희롱·성폭력 등 직장 내 여성 인권침해와 여성차별 사건에 대해 상담·조사를 전담할 여성인권보호관을 둔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사 (사진출처 = 광주광역시) (c)시사타임즈 광주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me too’ 운동이 말해주듯이 우리 사회는 성 평등 사회로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신뢰를 갖고 신고할 수 있도록 독립성과 전문성, 피해자 비밀보장이 가능한 인권옴부즈맨실에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여성인권보호관을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 감사위원회 등에서 처리했던 여성 인.. 더보기
경찰, ‘사이버 성폭력 수사팀 발대식’ 개최 경찰, ‘사이버 성폭력 수사팀 발대식’ 개최 불법촬영 음란물·아동음란물 유포 등 사이버성폭력 범죄 수사 전문성 제고 및 피해자 지원 강화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경찰이 불법촬영 음란물 등 사이버 성폭력 범죄 수사를 전담할 ‘사이버 성폭력 수사팀 발대식’ 을 발족했다. ▲업무흐름도(사진제공=경찰청). ⒞시사타임즈 경찰청은 6일 경찰청 인권센터(남영동)에서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심위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 성폭력 수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이버안전국장(치안감 이상철)은 격려사를 통해 사이버 성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내기관뿐 아니라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청(HSI), 미국 국세청(IRS), 영국 국가.. 더보기
포항북부署, 관내 대학 방문…성폭력 예방활동 나서 포항북부署, 관내 대학 방문…성폭력 예방활동 나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2월19일 관내 포항대학교 및 선린대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대학교 內 성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학 신입생은 성폭력 피해에 대한 자각이 부족하고 선·후배 관계 등 대학 특수성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도 신고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공감했다. 이에 경찰은 대학교 홈페이지 및 공용 SNS를 활용하여 온라인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홈페이지 ‘팝업창’을 활용하여 성폭력 및 데이트 폭력 예방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신입생 대상으로 강의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선정하여 대학 內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근절 및 최근 이슈가 된 데이트 폭력 등을 주제로.. 더보기
성평등한 사회 위한 성폭력 판례뒤집기 토론회 열려 성평등한 사회 위한 성폭력 판례뒤집기 토론회 열려 “피해자 권리 상실 삼각지대, 준강간” 9월19일, 서울혁신파크 청년허브 다목적홀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국성폭력상담소는 2003년 법조인 성별의식 조사연구를 시작으로 ‘성폭력을 조장하는 대법원 판례바꾸기 운동’을 해왔다. 2017년에는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성폭력 판례뒤집기’ 사업을 통해 성폭력 판결의 문제점을 뒤집는 활동을 하고 있다. 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2일에는 모의법정 ‘누가 무고를 두려워해야 하는가’를 진행했다. 8월30일에는 캐나다 온타리오 법원 2016ONCJ448 판결을 전문 번역한 사례집 ‘단 하나의 기준, 적극적 합의’를 발간한 바 있다. 다가오는 9월19일에는 토론회 ‘피해자 권리 상실 삼각지대, 준강간’을 진행한.. 더보기
성평등한 사회 위한 성폭력 판례뒤집기 모의법정 열려 성평등한 사회 위한 성폭력 판례뒤집기 모의법정 열려 성폭력 가해자의 무고죄 역고소 대한 무고혐의를 살핀다 6월2일, 이화여대 모의법정에서 100명의 시민들 방청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한국성폭력상담소는 2003년 법조인 성별의식 조사연구를 시작으로 ‘성폭력을 조장하는 대법원 판례바꾸기 운동’을 해왔다. 또 2016년부터는 시민들이 참여해 성폭력 판결을 문제점을 뒤집는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성폭력 판례뒤집기 모의법정’을 열고 있다.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다, 피해자가 ‘무고죄’의 혐의로 고소되는 사례가 있다. 형법 제156조 무고죄는 허위사실을 고의로 신고해야 성립하는 범죄다. 애초에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어떠한 범죄도 애초에 일어나지 않았고 시도되지 않았다는 확실한 증거가.. 더보기
초중고 학생 대상 성폭력 교육청이 직접 조사한다 초중고 학생 대상 성폭력 교육청이 직접 조사한다 초등학교 단계부터 체계적 성폭력 예방교육…피해학생 심리치료 강화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앞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교 단계부터 체계적인 성폭력 예방교육이 이뤄진다. 또 공·사립학교 구분 없이 초중고 학생 대상 모든 성비위는 관할 시도 교육청에서 직접 조사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2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학교 내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초등학교 단계부터 지속적인 양성평등 교육 및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하고, 신고부터 상담 및 치유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구축해 범정부 차원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