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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한국청소년정책연대 “‘성추행 피해’ 해군 여 중사 사건 철저히 수사해야” 한국청소년정책연대 “‘성추행 피해’ 해군 여 중사 사건 철저히 수사해야”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해군 여 중사가 같은 부대 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이후 숨진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한국청소년정책연대(공동대표 김정수, 김진석, 민건동, 이영일)는 어처구니없는 군의 해이한 기강과 반복되는 성범죄에 깊은 분노를 표하며 국방부장관 경질과 대통령 대국민 사과를 강하게 요구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지난 5월 공군 여중사가 성추행 피해를 입고 사망한지 3개월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해군 여 중사 사건은, 우리 군안에 이미 성추행이 만연했다고 충분히 예견할 수 있을뿐더러 얼마나 군의 기강이 해이해졌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심각한 범죄가 아닐 수 없다”면서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것이 5월 27.. 더보기
중견기업의 디지털 혁신,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에서 해법을 찾다! 중견기업의 디지털 혁신,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에서 해법을 찾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주최 웨비나서 중견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RPA 사례 공유 ​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최한 '산업지능화 시대,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에 삼성SDS 나경필 프로와 김우조 프로가 중견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도입 현황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웨비나에서 나경필 프로는 “회사의 디지털 전환은 업무자동화로부터 출발한다. 이제는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도 누구나 손쉽게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범용기술이 되고 있는 시대가 되었다”면서 “가까운 미래에는 현장 중심 업무자동화를 추진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는 .. 더보기
‘56년 만의 미투’ 최말자 씨 “나는 가해자 아닌 피해자…끝까지 싸우겠다” ‘56년 만의 미투’ 최말자 씨 “나는 가해자 아닌 피해자…끝까지 싸우겠다” 한국여성의전화, ‘56년 만의 미투’ 최말자 씨와 대담 진행 ​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56년을 가로지른 연대, 최말자 님과의 대담’이 지난 13일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진행됐다. ‘56년 만의 미투’는 1964년 5월 6일, 피해자가 성폭력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방어 행위를 '고의에 의한 상해'로 구속수사 및 유죄 판결을 받은 후, 56년만인 2020년 5월 6일 재심을 청구한 사건이다. 한국여성의전화는 “부산고등법원의 '재심 청구' 에 관한 두 번째 결정을 앞둔 시기에 당사자와 사건의 의미에 대해 나누고, 성폭력 정당방위에 대해 논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더보기
‘백래시 대응 범페미 네트워크’ 13일 출범…전국적 연대단체 모집 ‘백래시 대응 범페미 네트워크’ 13일 출범…전국적 연대단체 모집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페미니즘 운동에 대한 반동, 즉 백래시(backlash)로 규정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단체가 여성시민단체와 모임들 중심으로 ‘백래시대응범페미네트워크(이하 백범넷)’를 13일 출범했다. 백래시에 대응하기 위한 연대체 구성을 처음 제안한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는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이대남 덕분에 야당이 승리했다는 논리가 GS손가락 사태와 만나면서 페미니스트에 대한 공격에 정당성을 부여했고, 지금까지 손가락을 빌미로 한 페미니스트 색출하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최근 숏컷 논란 등으로 확장되어갔다”며 “백래시를 넘어서서 페미니스트들의 강력한 연대와 조직화된 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제안했다”고 취지를 밝혔.. 더보기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헌혈자 예우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헌혈자 예우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헌혈의 집 방역 현장 점검 및 헌혈 참여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서울 강남구 개포동)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상황과 혈액원 방역관리 등을 점검하고, 혈액원 내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혈액의 안전한 채혈과 안정적 혈액관리를 위해 헌혈의 집 방역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덕철 장관은 먼저 혈액원 내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한 후, 김영길 남부혈액원장으로부터 시설 내 채혈실, 제제실, 보관실 등 방역 관리 현황.. 더보기
광복절 기념 설문…“정치·경제·행복도 등 전 분야 일본보다 우위” 광복절 기념 설문…“정치·경제·행복도 등 전 분야 일본보다 우위” 나우앤서베이 제76주년 광복절 국민 설문조사 결과 발표 가장 바람직한 자세 1위 정신·문화적으로 성숙한 국가 건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우리나라 국민들이 경제, 정치, 군사력 등 모든 분야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엘림넷 나우앤서베이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민들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나우앤서베이 패널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설문 기간은 8월 5일부터 11일까지며 설문 응답자는 총 730명(남성 403명, 여성 327명)이다. 먼저 “8월 15일 광복절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이라는 질문 결과 ‘일제의 식민 통치 종결 (43.2%)’이 가장 많은 응.. 더보기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142)] 107. 피지(Fiji)-1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142)] 107. 피지(Fiji)-1 [시사타임즈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피지는 남태평양 도서 14개 국가 중 가장 큰 나라이다. 1870년 영국의 식민지가 된 이후 사탕수수 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힌디인을 이주시켜 현재는 인구의 반이 힌디인이어서 종족 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다. 1970년 독립 이후 전통적인 우리의 우방국이며 북한과는 1987년 KAL기 폭파이후 국교를 단절하였다. 우리나라 남태평양 원양어선의 전진기지이다. 1987년, 2000년, 2006년 쿠데타로 민간 정권이 붕괴되어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다. 남태평양의 파도가 넘실대는 때 묻지 않은 섬에 아름다운 리조트가 있어 지상의 마지.. 더보기
북한 김정은 ‘뇌종양’‧ 김여정 ‘골수암’ 판정…북한전략센터 특종보도 북한 김정은 ‘뇌종양’‧ 김여정 ‘골수암’ 판정…북한전략센터 특종보도 김정은 주치의들이 내린 결정, 노동당 8차 대회에서 제1비서 제도 신설, 김정은이 쓰러질 경우를 대비한 포석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북한의 김정은이 뇌종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동생 김여정이 골수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건강 문제로 인해 나타날 영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북한전략센터 대표인 강철환 전 조선일보 기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강철환 TV에서 “김정은이 뇌종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특종 보도를 했다. 탈북1호 박사인 안찬일 씨도 14일자 안찬일 TV 방송에서 “북한전략센터(대표 강철환)의 정보에 의하면 김정은이 뇌종양 확진을 받았다고 한다.”며 “이것은 설이 아니라 김정은 주치의들이 .. 더보기
<아라우의 후예 4 > 아라우 부대의 탄생 아라우 부대의 탄생 [시사타임즈 = 이철원 본지 회장] 2013년 11월 4일 북서 태평양에서 발생하여 11월 11일 소멸한 태풍 '하이옌(HAIYAN 중국어로 '바다제비'라는 뜻)은 최고 5등급의 슈퍼태풍이다. 공식적으로 전 세계에서 발생한 모든 열대 저기압(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 중에 순간 최대풍속(380 km/h) 1위를 기록하였다. 하이옌은 11월 8일 필리핀 중부지역인 사마르와 레이테를 강타하여 12,000여 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발생시키는 등 아비규환으로 만들었는데 특히 해일을 동반하여 바닷물을 내륙 2~4km까지 끌고 들어와 해안가 마을에 많은 피해를 주었다. 태풍 하이옌으로 필리핀 중부지역이 폐허로 변하고 수많은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자 UN과 각 국가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하였.. 더보기
<아라우의 후예 3> 필리핀 대통령과 대한민국 필리핀 대통령과 대한민국 [시사타임즈 = 이철원 본지 회장] 지난 6월 24일 필리핀 지인으로부터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3세 전 필리핀 대통령이 61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는 소식과 함께 장례식에 참석 여부를 물어와 애도를 표하면서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참석할 수 없다고 미안함을 전하였다. 아키노 대통령은 아라우부대에 애정을 아끼지 않았었고 직접 아라우부대가 복구 중인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부대원들을 격려하였다. 아키노 전 대통령은 필리핀의 민주화를 상징하는 정치 명문가 출신으로 당뇨병에 따른 신장병으로 입원해 투병중이었다. 두테르테 현 대통령 직전 대통령인 그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재임한 필리핀의 15대 대통령으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 문제를 국제상설재판소에 제소하여 유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