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401)] 지갑 방 책상 지갑 방 책상저자하네다 오사무 지음출판사아템포 | 2014-01-13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돈을 모으고 싶다면 당장 지갑·방·책상부터 정리하라! - 잘 정... [책을 읽읍시다 (401)] 지갑 방 책상하네다 오사무 저 | 이용택 역 | 아템포 | 248쪽 | 14,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현대를 사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돈에 대한 걱정을 안고 있다. 미래에 대한 막연하지만 너무나 현실적인 두려움 때문이다. 노후, 자녀 교육, 결혼 자금, 치솟는 전세 자금 등등. 우리는 한시도 돈에 대한 걱정과 염려를 내려놓을 수 없다. 그래서 주식이나 부동산, 혹은 부업이나 창업, 이직 등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산다. 하지만 걱정만 있을 뿐, 실제로 돈을 모으기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겁부터 덜컥 난..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400)] 어떤 소송 어떤 소송저자율리 체 지음출판사민음사 | 2014-01-01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장르를 넘나드는 실험가이자 독일 문단의 행동하는 지식인 율리 체... [책을 읽읍시다 (400)] 어떤 소송율리 체 저 | 장수미 역 | 민음사 | 268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2013년 토마스 만 상 수상자, 독일 문단의 행동하는 지식인이자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가 율리 체가 2009년에 발표한 『어떤 소송』은 미래의 건강 지상주의 사회를 배경으로, 남동생의 비극적인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거대한 체제와 맞선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개인의 자유와 일상생활을 통제하는 국가와 그 폐해를 비판적으로 그린 이 소설은 언론으로부터 ‘오웰의 『1984』와 비교되는 작품’(가디언)이라는 평을 받..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99)]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말 한마디저자송정연 지음출판사글로세움 | 2014-01-15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당신의 오늘은 어땠나요?” 지치고 힘든 당신의 마음을 감싸는 ... [책을 읽읍시다 (399)] 따뜻한 말 한마디송정연 저 | 글로세움 | 240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매일 새로운 카피처럼’을 좌우명으로 10년 넘게 SBS ‘이숙영의 파워 FM’을 집필 중인 작가 송정연은 차가운 현대사회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을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그녀는 매일같이 전국의 청취자들과 호흡하며 수많은 이야기를 듣고 전하고 나누며, 행복과 희망을 공유하는 ‘투게더 정신’을 외친다. 힘과 용기와 희망을 들려주는 감성 에세이 『따뜻한 말 한마디』는 이러한 송정연 작가 특유의 따스한 위로와 힐링의 말들..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98)] 런어웨이 런어웨이저자앨리스 먼로 지음출판사곰 | 2013-12-31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현존하는 최고의 단편 작가 ‘앨리스 먼로’가 펼치는 문학세계 앨... [책을 읽읍시다 (398)] 런어웨이앨리스 먼로 저 | 황금진 역 | 곰 | 504쪽 | 14,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2013년 캐나다 작가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앨리스 먼로의 소설집 『런어웨이』. 앨리스 먼로는 캐나다 ‘총독문학상’ 3회, ‘길러 상’을 2회 수상하며 마거릿 애트우드, 얀 마텔 등과 함께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다. 뿐만 아니라 세계 문단의 작가들이 다투어 존경을 표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런어웨이』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다. 주변 어디에서나 흔히 마주칠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97)] 2666(전5권) 2666 세트저자로베르토 볼라뇨 지음출판사열린책들 | 2013-12-01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볼라뇨, 후아레스의 여성 연쇄살인사건을 통해 인간 악의 진화를 ... [책을 읽읍시다 (397)] 2666(전5권)로베르토 볼라뇨 저 | 송병선 역 | 열린책들 | 1752쪽 | 66,6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현재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의 유작 장편소설이다. 볼라뇨는 데뷔한 이래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스페인어권의 온갖 문학상을 휩쓸며, 라틴 아메리카를 뒤흔든 대형 작가다. 그러나 성공의 단꿈도 잠시, 군사 독재 정권에 의해 오랫동안 정치적 망명에 내몰리며 쇠약해진 볼라뇨는 곧 다가올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필생의 역작 『2666』의 집필에 돌입했다. 작가가 자신의 생명..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96)] 사형집행인의 딸 사형집행인의 딸저자올리퍼 푀치 지음출판사문예출판사 | 2013-12-2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아마존크로싱 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매 페이지와 등장인물, ... [책을 읽읍시다 (396)] 사형집행인의 딸올리퍼 푀치 저 | 김승욱 역 | 문예출판사 | 576쪽 | 14,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사형집행인의 딸』은 구교와 신교가 벌인 30년 전쟁, 마녀사냥, 중세 시대의 암울한 가톨릭 문화, 계몽되지 않은 당대의 분위기 등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이 소설은 같은 제목으로 3권이 더 연작돼 ‘검은 수도사’, ‘거지들의 왕’, ‘오염된 순례’라는 부제가 붙어 출간됐다. 숀가우의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총명하고도 아름다운 딸 막달레나 퀴슬, 지적인 호기심으로 무장한 젊은 의사 지몬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95)] 말라볼리아가의 사람들 말라볼리아가의 사람들저자조반니 베르가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13-12-26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이탈리아 진실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조반니 베르가의 최고 걸작 ... [책을 읽읍시다 (395)] 말라볼리아가의 사람들조반니 베르가 저 | 김운찬 역 | 문학동네 | 384쪽 | 14,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19세기 이탈리아 문학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한 작가, 조반니 베르가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베르가는 낭만주의풍의 소설이 유행하던 시기, 사실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민중의 삶을 오롯이 품어냄으로써 이탈리아 문학사에 ‘진실주의’라는 새 기점을 확립했다. 『말라볼리아가의 사람들』은 진실주의 문학의 정수라는 평을 받는 베르가의 대표작으로 시칠리아 섬의 작은 마을에서 자..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94)] 거인의 역사 거인의 역사저자맷 킨트 지음출판사세미콜론 | 2013-12-16 출간카테고리만화책소개만화계의 폴 오스터 맷 킨트가 그려 낸 ‘아메리카의 비극’“우리... [책을 읽읍시다 (394)] 거인의 역사 : 세상에서 가장 큰 남자의 비밀스러운 인생맷 킨트 글, 그림 | 소민영 역 | 세미콜론 | 192쪽 | 19,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아버지가 전사하고 홀로된 어머니의 손에 자란 크레이그. 그는 엄청난 속도로 멈추지 않고 계속 자라나 일거수일투족이 보도되는, 미국에서 가장 특별하고 유명한 남자가 된다. 그러나 어느 날 그를 찾아온 수상한 남자는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조건으로 한 가지 제안을 한다. 그 제안을 수락하고 크레이그는 삶의 편의를 제공받지만 존재 자체가 기괴한..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93)] 가둘 수 없는 영혼 가둘 수 없는 영혼: 펠덴 갸초 자서전저자팔덴 갸초 지음출판사르네상스 | 2014-01-10 출간카테고리종교책소개30년 동안의 감옥 생활도 가두지 못한 자비와 용서의 마음팔덴 ... [책을 읽읍시다 (393)] 가둘 수 없는 영혼팔덴 갸초 저 | 정희재 역 | 르네상스 | 356쪽 | 18,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팔덴 갸초는 티베트 최장기수 정치범이었고 고통받고 있는 티베트의 현실을 유엔에서 증언한 최초의 티베트인이다. 그는 열 살 때 출가해 한창 수행에 정진해야 할 스물여덟 살의 나이에 중국 정부에 체포돼 예순이 돼서야 풀려났다. 그는 31년 동안 끝없는 고문, 굶주림, 강제노역, 사상 교육을 겪어야 했지만 생에 대한 의지와 자유에 대한 희망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중국 정부는 티베트..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92)] 아직 설레는 일은 많다 아직 설레는 일은 많다저자하성란 지음출판사마음산책 | 2013-12-20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열아홉 문청에서 등단 18년까지, 작가 하성란을 길어 올린 성장... [책을 읽읍시다 (392)] 아직 설레는 일은 많다 하성란 저 | 마음산책 | 356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쉽게 쓰지 않는 작가’ 하성란. 올해로 등단 18년을 맞이한 그가 10여 년 동안 써온 62편의 산문집 『아직 설레는 일은 많다』를 내놓는다. 신문 칼럼을 모은 첫 산문집 『왈왈』 이후 햇수로 4년 만, 등단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썼던 글들, 작가의 성장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산문집이다. 이번 산문집 『아직 설레는 일은 많다』는 4부로 나뉘어 있다. 먼저 ‘사랑을 잃은 자, 쓰라’(제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