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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부조리한 인간군상을 연구하다…1인극 <빨간피터> 공연 부조리한 인간군상을 연구하다…1인극 공연 프란츠 카프카 소설 원작 연극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명품배우 주호성이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를 원작으로 한 일인극 를 공연한다. ▲ 중국 공연 모습 (사진제공 = 후플러스). ⒞시사타임즈 주호성은 지금까지 3편의 일인극을 공연했다. 20대 초반에 (1969), 40대 초반에 (1987) 그리고 60대 초반에 중국어로 중국에서 공연한 등이 그것이다. 이 중 주호성의 일인극 원작은 프란츠 카프카의 일인칭 소설 ‘어느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서’로 세계 각국의 많은 배우들이 모노드라마로 공연한 유명한 작품이다. 는 2008년 중국 북경의 선봉극장에서 절찬리에 공연되었던 주호성 각색, 연출, 주연의 중국어 연극을 한국희곡작가협회 회장인 작가 김태수가 우리말로 다시 .. 더보기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대구 동성로서 5월1일까지 공연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대구 동성로서 5월1일까지 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2011년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자, 2016년도 상반기 서울 대학로 연극무대의 최고 화제작 중 하나인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이 5월1일까지 대구 동성로 여우별아트홀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장면.(사진제공 = 여우별 컴퍼니). ⒞시사타임즈 2015년 11월 프리뷰 공연 이후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인해 2016년 1월부터 3월초까지 상연한 ‘시간을 파는 상점’은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2016년 상반기 대학로 공연의 핫이슈로 등장했다. 특히 인터파크 관람객 평점 9.8 (2016년 2월 20일 기준)의 높은 평가와 더불어 “원작을 잘 살린 .. 더보기
500년 전 ‘솟대쟁이’가 부산에 온다! 500년 전 ‘솟대쟁이’가 부산에 온다! 남산놀이마당, 솟대쟁이로 거리공연 선봬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수는 점차 늘어가고 추세에 발맞춰 유관기관들을 더욱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게다가 얼마 전 영화‘국제시장’의 흥행으로 국제시장 및 인근 관광지에는 관광객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사실상 몇몇 관광명소를 제외하고는 즐길거리, 볼거리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살린 공연관광 상품이 있다면 어떨까? ▲사진제공 = 전문예술법인 남산놀이마당 ⒞시사타임즈 부산을 대표하는 전문예술법인 남산놀이마당(이하 남산놀이마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5 지역특화문화콘텐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 더보기
윤상섭 사진작가, ‘MAHA KUMBH 천상재회’ 전시회 열어 윤상섭 사진작가, ‘MAHA KUMBH 천상재회’ 전시회 열어 3월2일~8일 경인미술관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사진작가 윤상섭은 ‘MAHA KUMBH 천상재회’라는 주제로 3월2일~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경인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윤상섭 사진작가 ‘MAHA KUMBH 천상재회’ 전시 사진 (사진제공 = 윤상섭 사진작가). ⒞시사타임즈 MAHA KUMBH는 인도 힌두신앙에서 유래된 것으로 불멸의 생명수 암리타(Amritha)가 들어있는 항아리를 갖기 위해 신과 악마들이 12일 동안 결투를 통해 신들이 승리한 후 암타리를 나눠 마시고 불멸의 신성(神性)을 얻었다. 암 타리를 갖기 위한 신과 악마의 결투에서 암타리 네 방울이 지상에 떨어졌는데, 나시크(Nasik)의 고다바리강과.. 더보기
평범한 삶이 가장 어려운 여자의 이야기…연극 ‘복동이’ 평범한 삶이 가장 어려운 여자의 이야기…연극 ‘복동이’ 극단 무대지기, 2월17일~28일 서울 앵콩 공연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사회의 중심축인 중년을 위로하는 따듯한 연극 (연출 김정숙)의 소식이 조용히 이슈화 되고 있다. ▲연극 공연 장면 (사진제공 = 극단 무대지기) ⒞시사타임즈 전북 전주에서 활동 중인 극단 무대지기의 작품으로 배우 안혜영, 백호영, 김수진 등이 출연하며 전주와 부안을 거쳐 한국문화예술위원의 재 대관 사업으로 선정되어 서울 동숭무대에서 앵콜 무대를 갖게 된 것. 남들처럼 사랑하고, 남들처럼 결혼하고, 남들처럼 가정을 이루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이 꿈이 되어버린 억척스런 ‘김복동’. 그녀는 아들을 바라는 집안의 큰 딸로 태어난 부담감을 지고 장녀이자 가장으로서 살.. 더보기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2016국회세계평화특별전’ 성황리에 개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2016국회세계평화특별전’ 성황리에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반도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한글로 유엔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를 창작해 중국은 물론 세계적인 평화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한한국(연변대 객좌교수)세계평화작가의 유엔 세계평화지도 원작과 함께 ‘2016국회세계평화특별전’이 국회에서 개최됐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2016국회세계평화특별전에서 작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계평화사랑연맹) ⒞시사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김포시, 여주시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특별전은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주최하고, 8천만서명운동본부가 주관했으며 ‘세계평화작가 韓韓國, 한글로 세계평화를 그리다!’ 라는 주제로 1월26일 국회의원회관 3층 중앙홀에서 감동의 평화지.. 더보기
젊은 현대무용가의 하회별신굿 재창조 한 <해 탈> 젊은 현대무용가의 하회별신굿 재창조 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안지형 안무가는 다가오는 1월29~30일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국악당에서 창작공연 ‘해 탈’을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역량 있는 젊은 예술가를 선정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아르코가 주목하는 젊은 예술가 시리즈’를 통해서다. 이번 ‘AYAF 2015 공연예술창작자 부문’은 사업공모 및 추천을 통해 접수된 만35세 이하 창작자 169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20명을 최종 선정했다. 하회별신굿 탈놀이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12세기 중엽부터 상민들에 의해 연희되어 오던 가면극으로 무동, 주지, 백정, 할미, 파계승, 양반 선비 등을 주요 인물로 하는 여섯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월 .. 더보기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1월30일 개막…프리뷰 60% 할인 뮤지컬 1월30일 개막…프리뷰 60% 할인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지난 1월10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인기리에 공연을 마친 뮤지컬 가 오는 1월30일 다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지난 20일 예매처(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을 한 뮤지컬 는 오픈 기념으로 프리뷰 기간(1월30일~2월5일) 공연을 관람하는 관람객에게 6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컬 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서울로 상경한 19살 ‘순이’와 그녀의 첫사랑이자 고향 오빠인 ‘춘호’의 10대부터 60대까지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김국환 , 이미자 , 남진 , 심수봉 , 이선희 , 이문세 등 7080 당대 최고의 히트곡들로 부모님들의 옛 향수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받았던 뮤지컬 는 오는 1월30일 대학로.. 더보기
행복한 유령들의 좌충우돌 버라이어티…연극 ‘헬로 고스트’ 행복한 유령들의 좌충우돌 버라이어티…연극 ‘헬로 고스트’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2016년의 시작과 동시에 대학로의 연극계에 또 한편의 신선하고 새로운 작품이 선보여 공연 관계자들은 물론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연의 제목은 (작·연출 장도현)이다. 예전에 차태현주연의 동명의 영화 제목이 있어서인지 제목이 그리 낯설지 만은 않다. 하지만 영화의 내용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의 작품임을 알아야 한다. ▲연극 출연 중은 배우 백동현 ⒞시사타임즈 특히 이번 연극 에는 주목할 만한 배우가 있다. 그동안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략을 해온 배우 백동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사실 아직은 백동현은 이름과 얼굴이 낯선 배우이긴 하지만 그의 필로그라피를 보면 ‘정말 쉼 없이 연기자의 길을 걸어.. 더보기
시각장애인 소재 연극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2월4일 개막 시각장애인 소재 연극 2월4일 개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시각장애인을 소재로 한 연극 가 오는 2월4일 대학로 소극장 오르다에서 개막한다. 연극 는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 장애인이지만 자신들이 정상인들과 다르지 않다고 여기며 불평 없이 생활하고 있는 맹인 학교에,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별빛’을 보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는 ‘이그나시오’가 입학을 하면서 생기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기존체제에 대해 저항하는 ‘이그나시오’와 이에 동요하는 체제 순응자들, 그리고 기존체제를 지키려는 체제 수호자 ‘카를로스’의 이야기를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삶의 진실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되새겨준다. 탄탄한 스토리 뿐 아니라 고품질 영상 프로젝터와 LED 조명기, 베토벤의 등 무대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