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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하트하트재단, 장애인식개선 위한 ‘하트 투 하트콘서트’ 개최 하트하트재단, 장애인식개선 위한 ‘하트 투 하트콘서트’ 개최 12월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열려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발달장애 하트하트심포니오케스트라(이사장 신인숙)가 오는 12월1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과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Heart to Heart Concert’는 사회적 취약계층 오케스트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10년간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국내외 정상급의 음악가들이 나눔과 감동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콘서트는 현재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있는 김대진,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클래식 한류열풍의 주역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첼리스.. 더보기
극단 사랑무대, 연극 <여행 어느 멋진 날> 공연 스타트 극단 사랑무대, 연극 공연 스타트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20여 년간 수많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장도현 연출의 새로운 감성 코메디 작품이 대학로의 소극장 미아트홀에 올려져 많은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족 간의 불화와 사랑을 다루고 있어 그 의미가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메말라 가는 가족 간의 이야기를 위트와 함께 커다란 감동으로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몇 안 돼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부모에 대한 사랑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아들과 며느리.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집은 경매에 넘어가게.. 더보기
제작하기 힘든 ‘댄스컬’, 카리스의 <마리아>가 도전하다 제작하기 힘든 ‘댄스컬’, 카리스의 가 도전하다 12월2일부터 31일까지 압구정 바라아트홀서 공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댄스컬하면 떠오르는 공연들은 ‘사랑하면 춤을 춰라’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라’ ‘마리오네트’ 2000년부터 2015년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작품은 이 세작품일 정도로 공연 시장에서는 쉽게 손대기도 어렵고 흥행하기도 어려운 장르이다. 댄스컬은 모든 장르의 댄스를 드라마에 맞게 구성, 안무하여 춤으로 하나의 큰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장르이다. 걸스 힙합, 힙합, 재즈댄스, 현대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이 한 무대에 올려지는 것. 공연제작사 카리스(Karis)는 작품을 통해 당당하게 댄스컬이라는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카리스는 6월에 설립된 신생 공연제작 기획사로서 댄스컬.. 더보기
한양도성박물관, ‘도성일관都城一觀」展 열어 한양도성박물관, ‘도성일관都城一觀」展 열어 내년 2월14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서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 산하 한양도성박물관은 특별전 ‘도성일관 都城一觀’을 11월6일부터 2016년 2월14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도성일관 都城一觀’ 전시작품_조지 클레이턴 포크가 1884-1885년 촬영한 숭례문, 위스콘신대학교 밀워키도서관 (사진제공 = 한양도성박물관) ⒞시사타임즈 이번 전시에서는 19세기 말~20세기 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여행기 및 일제강점기 신문, 여행안내서, 영화, 대중음악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근대 한양도성의 모습을 재조명했다. 전시는 크게 ‘1.변화를 거듭한 한양도성’, ‘2.낯선 이들의 .. 더보기
장애아동 5명이 6개월간 완성한 작품을 만나보세요 장애아동 5명이 6개월간 완성한 작품을 만나보세요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전시 15일까지 선보여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잠실창작스튜디오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파트너인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과 함께 진행한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 의 작품 전시회를 오는 11월4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장애아동 대상의 미술 멘토링 사업인 의 결과물인 총 37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또한 장애아동이 완성한 창의적인 미술 작품들은 조아제약의 제품 포장박스와 탁상달력 디자인에 적용돼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는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가 전용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더보기
문정호 목조각전 ‘생(生)을 얻는 나무’ 열려 문정호 목조각전 ‘생(生)을 얻는 나무’ 열려 10월31일부터 11월14일까지 갤러리 소란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버려진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이가 있다. ▲(위에서부터) 참매, 독수리와 앵무새 40×15 · 30×20 · 48×20cm 2015 송아지와 얼룩말 20×10 · 27×13 · 32×17cm 2015 얼룩말과 조랑말 32×17 · 27×27cm 2015 ⒞시사타임즈 늘 곁에 나무를 두고 무언가를 만들었다는 문정호 씨. 젊었을 때부터 취미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기 시작했던 그를 통해 한 점 한 점 생명을 얻은 작품들이 사람들에게 소개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14일까지 갤러리 소란(제주도 제주시 한북로 337-5)에서 .. 더보기
군부대 힐링 콘서트 ‘반 고흐 음악회’ 마지막 공연 진행 군부대 힐링 콘서트 ‘반 고흐 음악회’ 마지막 공연 진행 11월5일 육군3사관학교서 열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군부대에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제이엘아트 ‘반 고흐 음악회’가 선정됐다.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한다. 올해 진행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1월5일 육군3사관학교에서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음악회로 훈련으로 고된 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음악회로 구성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반 고흐 음악회는 ‘빈센트 반 고흐’의 삶에 주목하여 그의 고독하고 외로운 .. 더보기
남 되려다 님 되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11월6일 개막 남 되려다 님 되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11월6일 개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중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오는 11월6일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작가이자 연출인 극단 ‘나는 세상’의 김영순 대표가 실제로 몇 달간을 찜질방에서 지내며 관찰한 중년들의 모습을 무대에 고스란히 녹여낸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연극이다. 딸네 집으로 산바라지 하러 간 아내에게 강아지보다 못한 존재인 것 같은 영호, 내 자식 내 마누라 앞에서 자꾸만 작아지는 종수, ​자식 농사 잘 지어 세상 부러울 게 없는 말복, 자식들 다 키워놓고 다시 손주까지 돌보면서 큰소리 한 번 못 내는 영자, 세월이 가도 변함없이 사랑 받고 사는 춘자, .. 더보기
영국 에든버러 참가작, 연극 ‘드링커’ 농촌 순회공연 진행 영국 에든버러 참가작, 연극 ‘드링커’ 농촌 순회공연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영국 에든버러 참가작인 연극 가 농촌 4개 지역에서 순회공연을 한다. 2011년부터는 모노드라마 시리즈 1탄 이주석 모노드라마 , 2탄 김세준 모노드라마 , 3탄 김필 모노드라마 , 4탄 손숙 모노드라마을 연출 등을 연출한바 있는 유승희 연출의 작품이다. 연극 는 국내 최고의 재미와 감동의 모노드라마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최송림 작가가 코믹 풍자극으로 썼다. 는 부모님도 안 계신 집에 쌀이 떨어지자 옆집 양조장에서 술 찌게미를 얻어다 먹고 학교에 갔다가, 담임선생님에게 술을 먹고 학교에 왔다며 종아리를 맞고, 그 후로 친구들 간에 ‘술꾼’ 이라는 별명을 얻은 주인공 최명수의 이야기이다. 최명수가 충무로 영화판에서 만.. 더보기
한일 공동제작 연극 ‘태풍기담’ 10월24일 개막 한일 공동제작 연극 ‘태풍기담’ 10월24일 개막 셰익스피어 바탕으로 한일관계 그린 희비극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남산예술센터는 극작가 겸 연출가 성기웅(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대표)과 동아연극상 최초 외국인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일본 연출가 타다 준노스케(多田淳之介, 극단 도쿄데쓰락 대표)가 협업한 신작 을 오는 10월24일부터 11월8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무대에 올린다. ▲한일공동제작 (사진제공 = 서울문화재단 홍보팀). ⒞시사타임즈 2008년 아시아연출가워크숍을 계기로 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 온 두 연출가가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 「템페스트」에 도전한다. 「템페스트」는 전쟁 관계에 있던 밀라노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