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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스페니쉬 브라스’와 특별한 클래스 개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스페니쉬 브라스’와 특별한 클래스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하트하트재단은 국내 최고의 발달장애청소년 심포니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강화와 사회성 향상을 위하여 스페니쉬 브라스(SPANISH BRASS LUUR METALLS)의 마스터클래스와 미니콘서트를 7월31일 개최한다. ▲스페니쉬 브라스 (사진제공 =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시사타임즈 BUFFET GROUP의 아티스트인 스페니쉬 브라스는 세계 3대 브라스 퀸텟 중 하나로 1989년 창단되었고,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왕성하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금관앙상블로 평가 받고 있다. 최고의 예술성과 함께 라틴기질의 우아함이 특징인 스페니쉬 브라스는 1996년 제6회 프랑스 나르봉국제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한 .. 더보기
음악극 ‘올드위키드송’ 8월3일 프리뷰티켓 오픈 음악극 ‘올드위키드송’ 8월3일 프리뷰티켓 오픈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음악극 이 오는 8월3일 프리뷰 티켓오픈을 앞두고 배우 6인의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프로필 컷은 작품을 향한 배우들의 열정이 엿보인다. ​수트를 한껏 차려 입은 채 피아노와 함께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우들은 첫 촬영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은 괴짜교수와 젊은 피아니스트의 첨예한 갈등과 대립이 슈만의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지며 감동의 클라이막스를 선사할 2인극이다. 20년간 12개 도시에서 공연되며 ‘어마어마하게 아름다운 연극’이란 평을 받은 작품으로 영화 '위플래쉬'를 능가하는 강렬한 무대가 기대된다. 괴짜교수 ‘마슈칸’ 역에는 송영창, 김세동 배우가, 자기만의 세계.. 더보기
연극 ‘불편한 동거’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서 1일 개막 연극 ‘불편한 동거’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서 1일 개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연극 가 8월1일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연극 는 지난 7월24일, 25일 서대문문화회관 소극장을 시작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5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작품으로 명작 고전을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조르바’는 원시인 같은 순진함, 문명에 때 묻지 않은 시력과 청력을 가졌으며, 속세와 거리를 유지하고 간악한 지혜에 물들지 않은 인물이다. ​고전 속의 ‘조르바’를 세대와 가치관이 다른 현대의 네 남자의 삶 속으로 불러와, 행동과 명상 사이에서 갈등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진정한 ‘행복추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극 는 평일 화, 수, .. 더보기
혜당 이민지 작가, ‘2015 먹빛 춤사위-성명추상展’ 열어 혜당 이민지 작가, ‘2015 먹빛 춤사위-성명추상展’ 열어 [시사타임즈 보도팀] 혜당 이민지 작가의 ‘2015 먹빛 춤사위 - 성명추상展’이 오는 8월2일~9일 서울 강남의 문암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혜당 이민지 작가 작품 - 아름다움 그 이상의 환한 미소로 화답하게 하소서 46x35cm ink on paper 2015 ⒞시사타임즈 문자추상으로 유명한 이민지 작가는 매년 전시 주제를 달리하여 개인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성명추상’을 소중한 인연들을 먹빛으로 표현하며 일필휘지(一筆揮之) 거침없는 필력으로 써 내려간 작품을 선보인다. 이민지 작가의 문자추상은 22년 전 입문한 전통서예가 밑바탕이 되어 글로 그리는 그림의 형태가 새로운 예술 장르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어.. 더보기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와 합동공연 성료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와 합동공연 성료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지난 7월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함신익 지휘자가 이끄는 심포니송과 합동연주를 진행했다. 심포니송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는 21세기형 열린 오케스트라로서 실력과 대중성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함신익의 심포니송’이 기획한 ‘베토벤 Festival’ 음악회에서의 합동연주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특별히 발달장애 단원들을 초청하여 성사되게 되었다. 이날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발달장애 단원들과 심포니송 연주자들은 장애의 유무를 뛰어넘으며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을 감동의 하모니로.. 더보기
종로 홍길동, 연극 ‘수상한 형제’로 새롭게 부활하다 종로 홍길동, 연극 ‘수상한 형제’로 새롭게 부활하다 장도현 연출…정치자금 비리 내용으로 새롭게 각색해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20여년을 공연계에 몸담고 있으면서 관객들에게 늘 사랑 받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장도현 연출가가 공연계의 메카 서울 혜화동 대학로의 소극장(미아트홀)에서 2015년 7월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게 돼 공연계에 관심을 끌고 있다. ▲장도현 연출가 ⒞시사타임즈 그 작품은 바로 원작 종로 홍길동의 작품을 새롭게 각색하여 무대에 올리는 연극 이다. 연극 는 2015년 4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모 기업체회장의 정치자금 비리에 관련 된 내용을 조심스럽게 담고 있다. 직접 글을 집필한 장도현 연출가는 “사실 종로 홍길동의 원작은 이미 5년여 전에 작품을 만들어 놓고 있었던 작.. 더보기
연극 ‘라이어’ 7월부터 문화소외계층 위한 객석기부 실시 연극 ‘라이어’ 7월부터 문화소외계층 위한 객석기부 실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대학로에서 18년째 공연을 하며 최장기 오픈런 공연으로 알려진 연극 ‘라이어’가 7월부터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객석기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을 하는 만큼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강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를 위해 100여석을 시작으로 기부 한다. ‘국민 연극’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만큼 ‘문화나눔’이라는 가치로 보답하기 위해 나섰다. 이미 진행하고 있었던 학생 단체 기초생할수급자를 위한 객석 기부와 별도로 청소년지도협의회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문화소외계층한테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극 ‘라이어’의 제작사 파파프로덕션 관계자는 “올해 1.. 더보기
김유정 소설 ‘봄봄’ 오페라로 재탄생하다 김유정 소설 ‘봄봄’ 오페라로 재탄생하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소설 김유정의 ‘봄봄’이 오페라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재)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더뮤즈오페라단(단장 이정은)이 선보이는 은 김유정의 동명소설을 모티브로 더뮤즈오페라단의 색채를 가미하여 재창작한 작품으로, 7월17~18일 양일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1935년 발표한 김유정의 소설 ‘봄봄’은 현재까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며 그 작품성과 문학적 성취를 널리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우직하고 순박한 데릴사위와 딸과의 혼인을 빌미로 노동력을 착취하려는 장인간의 갈등을 과장되게 꾸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러한 입체적 드라마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 작곡가 이건용에 의해 처음 .. 더보기
남산골기획공연 ‘국악, 시대를 말하다’ 공연 남산골기획공연 ‘국악, 시대를 말하다’ 공연 7월2일부터 8월30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서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7월2일부터 8월30일 두 달간, 남산골한옥마을의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시리즈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 인형극 , 연극 가 각각 3주씩 진행될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광복 70주년인 2015년의 지금까지, 국악은 세상 이야기를 담는 그릇이 되어왔다”며 “어지러운 세상, 시대의 문제의식을 담아낸 작품들을 모아 다시 한번 국악, 시대를 말하려고 한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첫 문을 여는 은 여성과 그들의 목소리에 주목한 공연이다. 각자의 영역을 구축하며, 음악과 사회에 대해 고민해온 젊은 여성 국악인들이 자신들의 개성으로 무대를 채운다. 해금하는 언니(꽃별, 이승희), 홍대.. 더보기
헝가리 ‘무궁화 무용단’, 국립국악원 무대에 서다 헝가리 ‘무궁화 무용단’, 국립국악원 무대에 서다 7월5일 우면당 이어 전주서도 공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헝가리 한국문화원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공동주최로 오는 7월5일과 10일 각각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과 전주 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헝가리 ‘무궁화 무용단’의 공연을 열 계획이다. 2013년 자발적으로 결성한 헝가리 한국전통무용 동호회인 ‘무궁화 무용단’은 회계사, 교사 등 직장인과 학생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틈틈이 헝가리 한국문화원에 모여 연습하면서 실력을 쌓아왔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해외문화예술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파견한 무용수들로부터 3개월간 강습을 받은 후, 이듬해 자발적으로 모여 무용단을 결성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파견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