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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성교육 창작 뮤지컬 ‘그날이후’ 국회공연 성교육 창작 뮤지컬 ‘그날이후’ 국회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성교육을 위해 실제 사례를 다룬 다큐 뮤지컬 ‘그날 이후’가 국회에서 공연된다.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는 공동 주최로 뮤지컬 ‘그날 이후’가 오는 2월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사회 전반적으로 성폭력범죄가 만연하고, 문란해지는 현실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性)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이 공연은 서울시립뮤지컬단장을 역임한 김효경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 연극과 학생 40여 명이 출연한다. 실제 사례를 무대화한 공연은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의 성(性)’에 대해 이야기하며, 2부는 실제 .. 더보기
연극 ‘나무는 서서 죽는다’ 2월25일~3월9일 공연 연극 ‘나무는 서서 죽는다’ 2월25일~3월9일 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극단 한신이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스페인의 현대 작가 알레한드로 까소나의 작품 ‘나무는 서서 죽는다’를 준비해 오는 2월25일부터 3월9일까지 소극장 천공의 성에서 공연한다. 는 작가 알레한드로 까소나(Alejandro Casona)가 스페인 내전을 피해 외국에서 망명생활을 하던 중 쓴 작품으로, 세계적으로는 잘 알려져 널리 사랑받아왔지만 국내에는 많이 알려져 있는 작품은 아니다. 이 작품은 1949년 4월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초연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작가의 대표작인 더보기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서울 구석구석’ 사진전(展) 개최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서울 구석구석’ 사진전(展)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서울 구석구석’ 사진전(展)이 2월7일까지 테마카페 ‘옥수동 스케치북’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3년 위키서울에서 주최한 ‘제1회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에서 선정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동명의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서울 구석구석’ 프로그램은 소외계층의 어린이들과 자원봉사 교사들이 팀을 이루어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출사(出寫)를 나가는 지역 현장체험 학습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키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한 카페 ‘옥수동 스케치북’와 ‘신당꿈 지역아동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서울 구.. 더보기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2월11-12일 공연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2월11-12일 공연 [시사타임즈 = 김세성 보도국장]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코믹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Cosi fan Tutte)’가 오는 2월11일과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어려운 이태리 레치타티보(대사를 말하듯이 노래하는 형식)를 한국어 대사로 바꿔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중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작품이다. 극의 배경 또한 원작은 18세기 나폴리지만 1950년대 뉴욕으로 바꿔 현대적이고 세련된 무대장치와 화려한 의상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두 여주인공 피오르딜리지와 도라벨라는 자매지간으로 각각 젊은 장교 굴리엘모와 페란도와 약혼한 사이다. 어느 날 굴리엘모와 페란도가 악혼녀들의 미모와 정숙함을 자랑하는 것을 듣고 이.. 더보기
‘김현정 피아노 독주회’…한국가곡예술마을 초청공연 열려 ‘김현정 피아노 독주회’…한국가곡예술마을 초청공연 열려 [시사타임즈 = 김세성 보도국장] 피아니스트 김현정의 독주회를 미리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가곡예술마을에서는 오는 1월26일 8시 한국가곡예술마을 나음아트홀에서 ‘미리하는 음악회 - 김현정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클래식을 통한 ‘좋은문화가꿔가기’ 운동을 하고 있는 한국가곡예술마을에서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등 세 곳에 공연이 예약된 연주자를 초청하여 프로그램 그대로를 라는 제목으로 한달에 20회 정도 초청공연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초청되는 김현정은 2월11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한국가곡예술마을 초청공연에서는 이날 열릴 독주회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것.. 더보기
연극 ‘라이어’, 새해 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연극 ‘라이어’, 새해 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오는 31일까지, 청마의 해 기념 티켓 예매 시 최대 67% 할인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연극 ‘라이어’가 60년 만에 찾아온 청마의 해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라이어의 제작사인 ‘파파프로덕션’은 이달 31일까지 라이어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최대 67% 티켓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극 ‘라이어’는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인 레이쿠니의 대표작으로 기막힌 거짓과 어설픈 진실, 속고 속이는 우리의 인간사를 통쾌한 웃음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1999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총 2만회에 걸쳐 공연되는 한편 누적 관객수 350만 명을 돌파하며 ‘국민연극’으로 불리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택시 운전사가 두 집 살림을 하며.. 더보기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시사타임즈 = 김세성 보도국장]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적같은 약을 두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오페라 이 지난 1월13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각 지역의 캠퍼스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도니제띠의 오페라은 2막으로 구성된 코믹 오페라의 일종으로 18세기 이탈리아의 농촌 풍경을 배경으로 대농장 주인인 아디나와 그를 마음 속으로 사랑하는 순진한 시골청년 네모리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네모리노는 아디나를 연모하지만 아디나는 네모리노의 초라한 모습보다는 마음을 수비하는 군대 하사관인 벨꼬레에 오히려 마음을 두고 있다. 이 때 마을에 가짜 만물박사인 둘카마라가 등장해 가짜 약을 팔면서 .. 더보기
의정부예술의전당-극단 하땅세, ‘원형 파우스트’ 쇼케이스 열어 의정부예술의전당-극단 하땅세, ‘원형 파우스트’ 쇼케이스 열어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과 극당 하땅세(대표 윤시중)는 지난 11월 상주단체 기획공연 시리즈2 연극 에 이어 오는 1월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상주단체 신작 초연 쇼케이스 를 개최한다. 극단 하땅세는 2013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국내외 활발한 활동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신작 쇼케이스 연극 는 괴테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보다 자유로운 접근과 해석에 의한 연출이 가능한 작품이며, 매번 독특하고 창의적인 상상력과 접근법으로 실험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극단 하땅세의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더보기
비발디 사계四季의 감동으로 갑오년 새해를 연다 비발디 사계四季의 감동으로 갑오년 새해를 연다의정부예술의전당, 1월21일 이 무지치(I MUSICI) 내한공연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갑오년(甲午年) 힘찬 청마의 기개와 같이 활기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2014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21일 저녁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레퍼토리인 비발디 의 대명사인 실내악의 전설 이 무지치(I MUSICI)의 초청연주회로 이 무지치의 세계최정상급 연주와 함께한다.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The Musicians) 이라는 뜻의 이무지치는, 바이올린 6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더블베이스 1명, 하프시코드 1명으로 구성된 독창적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더보기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11일 ‘발레와 빛의 소리’ 공연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11일 ‘발레와 빛의 소리’ 공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우아한 발레와 현란한 빛과 박진감 넘치는 소리가 환상의 콤비를 이뤄 갑오년 새해를 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발레와 빛의 소리’가 11일 오후 5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새해 첫 공연을 갖는다.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대표 조윤혜)가 제작해 작년 한 해 전국 문예회관 순회공연에서 호평을 받았던 이 작품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관객을 찾아 나서는 것. 이번 공연에는 화고 대북공연과 모듬북의 웅장한 타악에 해금이 합세해 신비롭고 화려한 감동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해금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전통연주가인 김승택씨가 맡는다. 발레와 국악이라는 이질적인 두 장르가 환상의 레이져쇼까지 하나로 녹여져 몽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