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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의정부시승격 50주년기념 ‘최성철 초대전’ 개최 의정부시승격 50주년기념 ‘최성철 초대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10월25부터 11월3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의정부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최성철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성철 작가의 독특한 조각 스타일인 명도 높은 색과 단순한 형상의 조각 작품전이 아니다. 그의 작품에서 색은 증발되고, 단순한 조각적 형상은 약간은 복잡한 설치의 양상으로 변화된 ‘신유목민, 그는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자동차 설치/2013’외 10개의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조각가 최성철은 인하대와 동대학원, 그리고 이태리 까라라 국립 미술원 조각과를 졸업했다. 이태리, 독일, 서울, 인천, 대구 등지에서 10번의 개인전을 치렀고, 이태리에서 열린 국제조.. 더보기
‘돈 카를로’, 베르디 사상 최대의 심리드라마가 온다 ‘돈 카를로’, 베르디 사상 최대의 심리드라마가 온다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사랑, 이별, 오해, 질투, 우정, 그리고 고독까지. 인간의 다층적인 감정과 심리를 한 편에 담아낸 ‘베르디 최대의 심리드라마’가 온다. 구국제오페라축제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한 오페라 를 네 번째 메인작품 무대에 올린다. 국립오페라단의 대구 공연은 2011년 제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폐막작 로 대구를 찾은 후 꼭 2년만이다. 사진제공: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시사타임즈 이 작품은 베르디가 처음음로 작곡했던 당시 프랑스어 대본과 5막 8장이라는 거대규모로 제작된 오페라였다. 하지만 이번에 무대에 오를 는 베르디가 후에 수정한 이탈리아어 4막 버전으로 대구에서 의 공연은 1999년 이후 14년만이다. 대형 오페라 연출의 거장.. 더보기
닥터스, ‘박승일과 션이 함께하는 루게릭 희망콘서트’ 후원 닥터스, ‘박승일과 션이 함께하는 루게릭 희망콘서트’ 후원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친환경 두피 탈모 관리 센터 ㈜닥터스(대표 박갑도, www.doctors.pe.kr)는 21일 개최되는 ‘박승일과 션이 함께하는 루게릭 희망콘서트’에 PEPTI 시리즈 제품 및 닥터스 상품권을 후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루게릭 희망콘서트는 일반인들에게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고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박승일 씨는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에서 코치로 활동하다가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투병 중이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8월 박승일 씨를 명예 직원으로 위촉해 그의 투병 생활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기부 활동 등 다양한 선행으로 유명한 가수 션은 2010년 12.. 더보기
뮤지컬 ‘젊음의 행진’, 연말 서울 앵콜 공연 확정 뮤지컬 ‘젊음의 행진’, 연말 서울 앵콜 공연 확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지난 6월, 관객들의 아쉬움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뮤지컬이 고대하던 연말 서울 앵콜 공연을 확정했다. 뮤지컬 은 뮤지컬이지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관객 분위기와 뮤지컬 안의 또 다른 공연이라 불릴 정도로 신나는 커튼콜로도 유명하다. 대극장 뮤지컬과 라이선스 공연들 사이에서 예매랭킹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창작뮤지컬의 흥행신화를 써 내려가며 매회마다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90년대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 ‘영심이’가 33살 공연PD 오영심으로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김건모의 ‘핑계’, 신해철의 ‘그대.. 더보기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충무아트홀서 11월 공연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충무아트홀서 11월 공연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충무아트홀은 11월2일 오후 7시, 3일 오후 5시 2회에 걸쳐 충무아트홀 자체 제작 오페라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푸치니 최고의 걸작 오페라 ‘토스카’를 공연한다. , 과 더불어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불리는 는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리며 오페라 작품 중 가장 극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이번 작품은 오페라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박세원이 총 예술 감독을 맡아 정통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인다. 추리극 형식으로 이뤄진 의 드라마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극적인 긴장감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밀도 있는 공연을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연진도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배우들로 캐스팅이 됐다. 비련의 여주인공 토스카 역에는 .. 더보기
어쿠스틱한 무대와 깊고 따뜻한 삽화가 함께하는 감성 콘서트 어쿠스틱한 무대와 깊고 따뜻한 삽화가 함께하는 감성 콘서트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이번 공연에는 인디밴드 5팀의 공연과 함께 감동적인 스토리로 400만 독자의 마음을 울린 ‘연탄길’의 작가 이철환의 그림 동화 ‘위로’의 삽화를 공연 전반에 걸쳐 만날 수 있다. 따스한 색채와 이철환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동물 그림을 통해 진솔한 그림과 담담한 음악이 만들어내는 사색의 공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관람객 전원에게는 이철환 작가의 ‘위로’의 삽화가 배경으로 인쇄된 포켓 사이즈의 가사집을 증정한다. ‘무한경쟁’ ‘빨리빨리’ 를 강요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돌아볼 새도 없이 숨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조용한 객석에서 잔잔한 음악에.. 더보기
‘푸에르자 부르타’ 예측불허 퍼포먼스에 관객들 찬사 ‘푸에르자 부르타’ 예측불허 퍼포먼스에 관객들 찬사신선한 무대연출과 파격적 퍼포먼스로 국내 관객들 압도 오픈 동시에 관람객 열광적 SNS 후기로 예매처 순위 올라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올 연말 화제작 크레이지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Fuerza Bruta)’ (이하 ‘푸에르자 부르타’) 내한공연이 지난 11일 잠실종합운동장 내 대형천막극장 FB빅탑시어터에서 개막했다. 정규 공연 개막전 3일간 진행된 프리미어데이에서 먼저 언론 및 공연관계자의 찬사를 받은 ‘푸에르자 부르타’는 정규 공연 오픈과 동시에 관람객의 개인 SNS 및 각종 블로그에 열광적인 후기가 전파되며 각 예매처 순위가 급격하게 오르는 등 그 인기를 실감했다. 11일 공연 개막 후 관객들이 작성한 후기가 개인 SNS를 통해 올라오는.. 더보기
‘아리울쿡’ 서동수 연출 합류, 감동의 브랜드공연으로의 도약 ‘아리울쿡’ 서동수 연출 합류, 감동의 브랜드공연으로의 도약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33.9km 세계 최장의 ‘바다 위의 만리장성’ 전라북도 새만금 33센터 앞 아리울 예술창고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퍼포먼스 ‘아리울쿡(Ariul Cook)’에 서동수 연출이 합류해, 극의 업그레이드를 도왔다. 서동수 연출은 영화 ‘늑대소년’에서 코믹한 대령 역, 영화 ‘남영동1985’ 드라마 ‘신기생뎐’ 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배우 서동수가 연출가로 변신했으며 2003년 ‘산장의 여인’ 2007년 ‘세친구’ 등을 극작하고 연출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당신의 사랑은 안녕하십니까’와 2013년 ‘킬러 오브 나이트’까지 특유의 코믹과 재미난 발상으로 럭셔리 코미디 장르를 개척한 장본인이다. ‘아리울 쿡’의 공연 .. 더보기
바이올리니스트 모리 후미카(MOHRI, Fumika)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 모리 후미카(MOHRI, Fumika) 리사이틀 10월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서 서울국제음악콩쿨수상자 초청 연주회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 초청 연주회 시리즈, 그 두 번째 무대가 오는 10월18일 오후 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모리 후미카(MOHRI, Fumika) ⒞시사타임즈 서울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국제 문화 교류와 재능 있는 전 세계 젊은 음악인의 발굴 육성을 위해 창설됐다.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의 3개 부문을 대상으로 매년 1개 부문을 개최해 오고 있다. 그동안 △아비람 라이케르트(피아노, 서울대 교수) △백주영(바이올린, 서울대 교수) △리비우 프루나우(바이올린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더보기
전통음악 세계화 위한 ‘창작국악 경연대회’ 열려 전통음악 세계화 위한 ‘창작국악 경연대회’ 열려 [시사타임즈 = 배은성 시민기자]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창작국악 경연대회’ 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재)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는 2013 제7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다음달 2일 저녁 7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필굿(청춘 놀다) ⒞시사타임즈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한국전통음악 안에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 창작곡과 역량 있는 음악인을 발굴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창작국악 경연대회로서, 현재 국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류 문화융성의 주역으로 발돋움한 유수의 음악인들을 배출했다. 지난 2012년 KBS 2TV ‘톱밴드 2’ 16강에 진출하여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