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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100페스티벌 2012…연극, 정치를 말하다 7월3일-8월12일까지 여섯 작품 릴레이 공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현실의 정치 실태를 꼬집는 릴레이 연극 공연 축제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 ‘전쟁 그리고 분단’, 2011년 ‘다문화, 소통 그리고 열린사회’에 이어 올해 ‘연극, 정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개최되고 있는 ‘100페스티벌 2012’가 바로 그것이다. 올해는 모두 6개 작품이 7월3일부터 8월12일까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공연된다. 100페스티벌 2012는 2005년 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서울연극페스티벌이다.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대중과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축제로서 전문 예술인들의 다각적 접근으로 만들어진 연극작품들은 우리의 현 모습을 투영하여 그 동안 관객과 평단의 꾸준한.. 더보기
하우스 콘서트 <2012 프리, 뮤직 페스티벌> 개최 7월 11일 ~ 1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를 개최한다. 강은일 해금앙상블. ⒞시사타임즈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음악축제인 은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실험음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전국에서 일주일간 100회의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참여 공연장과 아티스트들의 숫자만으로도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서울·경기 지역 21개 도시에 위치한 23개의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58개 팀 총 158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 1일 최소 7개, 최대 18개의 공연이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게 되는 대규.. 더보기
우리 문화 우리 그림을 찾아서, 차(茶)와 그림의 만남! 담원 김창배 화백 특별 초대전7월4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은 7월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을 개최한다. 한국의 차 문화를 알리고 우리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키며 차와 회화의 접목을 시도해 차 그림과 선묵화를 중점 연구하고 있는 담원 김창배(차 그림 연구가)화백의 특별 초대전을 갖는다. 담원 김창배 화백은 제29회 대한민국 미술 대전(국전)에 선묵화 분과를 신설 하는데 앞장섰다. 그는 선과 차와 관련된 글과 그림을 연구하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등 총 17권의 다서를 펴냈다. 2008년 중국의 유서 깊은 북경화원 제백석 기념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연 최초의 한국화가로 중국에서 인정받았다. 2010년에는 일본 교토 시 초청 국제 교류.. 더보기
‘R-16 KOREA 2012 한국대표선발전’ 성황리에 마쳐 비보이 크루 부문 진조 크루, 팝핀 부문 부갈루킨, 락킹 부문 두락 선정 비보이 크루 부분 시상 장면.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공동으로 주최한 ‘R-16 KOREA 2012 세계비보이대회 한국대표선발전(2012 R-16 Korea National Championship,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이 지난 23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약 40여개의 국내 비보이팀 및 100여명의 팝핀 댄서, 그리고 약 40여명의 락킹 댄서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는 국내 비보이 중 최고를 가리는 대회로써 국내외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팝핀 부분 시상 장면. ⒞시사타임즈 비보이 크루(Bboy Crew), 팝핀(.. 더보기
뮤지컬 ‘모차르트!’, 일주일 공연 연장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탄탄한 스토리와 웅장한 음악, 화려한 캐스팅으로 올 여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뮤지컬 가 공연 기간을 일주일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당초 7월10일부터 7월28일까지만 공연할 예정이었지만, 짧은 공연 일정을 안타까워하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여 8월4일까지 공연 기간을 늘린 것. 특히 2012년에는 의 지방 투어가 예정되어 있지 않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1달 여간의 기간이 2012 화려한 캐스트의 무대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에서는 “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관객 분들이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시 공연된다는 소식에 반가워하면서도 공연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는 의견들을 주셨다. 오랫동안 를 기다려주시고, 변함없이 뜨거운 성원을.. 더보기
<안진사가 죽었다>, 실화 미스테리 코믹사극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는 유승희 교수의 『미궁에 빠진 조선』을 재해석해 연극으로 풀어낸 실화 미스테리 코믹사극이다. 조선시대 실제 살인사건을 수사해가는 과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사법체계를 통렬하게 풍자하고 비판한다. 발칙하고 시원하게 할 말을 쏟아내는 생생한 극중 인물들은 무대언어의 진부함과 금기를 단숨에 깨부수고 배우들은 굿, 택견, 마임등 각종 몸연기로 무대를 누비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발랄함으로 놀이연극의 진수를 선보인다. 암전없는 스물 여섯번의 장면 전환, 12명의 배우가 50인 이상의 인물로 변신하는 열정과 투혼의 무대 는 패기 있는 연기와 박진감 넘치는 연출로 단 일초의 지루함도 허락하지 않으며 대학로 창작극의 한 획을 그을 수작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는 1783년 .. 더보기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독일 공연간다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단장 원학연)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독일 바로크 음악의 중심 도시인 드레스덴과 바이마르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드레스덴필하모닉소년소녀합창단(Philharmonischer Kinderchor Dresden)과 협연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드레스덴필하모닉소년소녀합창단과 지금까지 두 차례 만났다. 첫 번째는 2010년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드레스덴세계청소년합창축제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독일 드레스덴 현지 공연을 통해 만났다. 두 번째 만남은 지난 2011년 7월 드레스덴필하모닉소년소녀합창단이 서울을 방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할 때 이루어졌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독일공연은 오는 23일에는 독일 드레스덴의 세동방박사교회(Dre.. 더보기
좀 웃기는 ‘뻔뻔한 가족’, 만나 보실래요? 극단 Soulmate 14번째 창작 연극 “자금만치 시가가 300억이야, 300억!” – 가영 “그래. 이거 마지막으로 해치우고 떠나는 거다!”-진구 평범한 가정, 진구의 집. 어느 날 법원으로 날아온 통지서 한 장. 가족은 붕괴되기 시작한다. 전학 온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딸 가영, 집단 구타를 당하는 아들 병태. 순진하게 살아온 가족들은 그 동안의 삶을 후회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이별을 택한다. 그리고 10년 범죄자로서 사회의 악이 된 채 재회한 가족. 마지막 한 방을 위해 그들은 뭉쳤다. 평범한 가족들의 인생변화 프로젝트! 그들은 과연 과거를 잊은 채 새로운 모습으로 뻔뻔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뻔뻔한 가족’이 되고 싶었던 어느 가족의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극단 소울메이트의 1.. 더보기
비보이 페스티벌 ‘R-16 KOREA 2012’ 한국대표 선발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R-16 KOREA 2012 세계비보이대회 한국대표선발전(2012 R-16 Korea National Championship,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이 오는 23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약 50여개의 국내 비보이팀 및 200여명의 팝핀 댄서, 그리고 80여명의 락킹 댄서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개최될 R-16 KOREA 2012 세계비보이 마스터즈 대회 본선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뽑는 자리이다. 최정상급의 비보이 팀들과 함께 열띤 경합을 펼칠 국내 최고 비보이를 선정하는 자리이자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는 국내 비보이 중 최고를 가리는 대회로써 국내외의 관계.. 더보기
광주시, ‘2002 월드컵 감동의 순간’ 사진전 개최 6월18일부터 24일, 광주시 1층 시민홀에서 .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진출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시청사 1층 시민홀에서 2002 월드컵 당시 감동의 순간들을 회상하는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광주월드컵경기장과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시민들의 열띤 응원전에서부터 선수들의 세심한 표정까지 다양한 사진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월드컵 당시에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응원전을 펼쳤듯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응원문화가 정착돼 국민화합과 시민화합의 축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