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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북스

[ 단신 ] 시인 강상구 동시집 ‘아기별 탄생’ 출간 [ 단신 ] 시인 강상구 동시집 ‘아기별 탄생’ 출간 [시사타임즈 보도팀] 담양 출신 강상구(48) 시인이 최근 동시집 ‘아기별 탄생’을 출간했다. 공무원인 저자가 아동문학가로 지난해 데뷔해 출간한 첫 동시집으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61편의 동시가 수록됐다. 강상구 시인은 조선대 법학과와 전남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장흥군청과 담양군청, 기획재정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전남도청에 재직중이다. 2015년 ‘아동문학세상’ 신인문학상 동시(童詩)부문에 당선돼 등단했다. 시사타임즈 보도팀 sisatime@hanmail.net 더보기
딸을 위해 써내려 간 영문법 교재 <뻥 뚫리는 영어> 딸을 위해 써내려 간 영문법 교재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고등학생이 된 딸을 위해 아빠가 팔을 걷어붙였다. 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영어를 가르치던 저자는 딸과 약속을 한 후 방학 기간에 매일매일 읽을거리를 만들어 주었다. 그렇게 30일간 써내려간 강의록이 영문법 교재로 나왔다. 외국어를 배울 때 문법을 익히는 것은 집의 토대를 쌓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무턱대고 암기만 하다 보면 흥미도 떨어지고 언어의 장벽 앞에 자신감이 무너지기 쉽다. 공식처럼 개념을 외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본 원리를 깨우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의 고백처럼 이 책 속에는 사랑스러운 딸에게 영어를 이해시키려는 아빠의 간절한 노력이 배어있다. 『뻥 뚫리는 영어』 초급 영문법 편에는 비밀코드가 담겨 있다. 학문의 대상이 아니라 .. 더보기
송하성 경기대 교수, ‘기적의 송가네 공부법’ 출간 송하성 경기대 교수, ‘기적의 송가네 공부법’ 출간 [시사타임즈 보도팀] 송하성(62) 경기대학교 교수가 학부모를 위한 안내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기적의 송가네 공부법’(도서출판 광문각 BookStar)을 10일 출간했다. 교육전문가로 잘 알려진 송 교수가 집필한 이 책은 공부를 잘하기 위한 ▲두뇌화 ▲목표화 ▲계획화 ▲동작화 ▲버릇화 ▲소통화 ▲몰입화 ▲논리화 ▲국제화의 방법, 구구단처럼 쉬운 영어 등 학부모들을 위한 핵심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전남 고흥군 대서면의 가난한 집안에서 5명의 국가고시 합격자를 배출한 송하성 교수(행정고시 22회 합격, 前 공정거래위원회심판관리관)을 비롯해 동생 송영천 법무법인 ‘세한’ 대표변호사(사법시험 23회 합격, 前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 부장판사), 송..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749)]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저자 모타니 고스케, NHK히로시마 취재팀 지음 출판사 동아시아 | 2015-07-29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2014 일본 신서대상(新書大賞) 1위, 일본 40만 부 초대... [책을 읽읍시다 (749)]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모타니 고스케 / NHK히로시마 취재팀 저 | 김영주 옮김 | 동아시아 | 328쪽 |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원제: 里山資本主義)는 2014년에 일본 신서대상(新書大賞) 1위, 일본에서 40만 부가 판매되고 있는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다. 이 책은 현재의 자본주의의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 예를 들어 지역경제 불균형, 취업난, 저출산, 에너지 자원 문제 등에 대해 새로운 대안.. 더보기
[ 신간 안내 ] 자유를 향해 날아간 한 소년의 이야기 <짜샤> 짜샤 저자 이찬석 지음 출판사 국일미디어 | 2015-06-26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우리 사회의 고질병인 왕따 문제를 피해 학생의 시점에서 적나라하... [ 신간 안내 ] 자유를 향해 날아간 한 소년의 이야기 이찬석 저 | 국일미디어 | 224쪽 | 12,000원 [시사타임즈 보도팀] 책 는 우리 사회의 고질병인 왕따 문제를 피해 학생의 시점에서 적나라하게 묘사한 실화 소설이다. 이 소설은 왕따 피해자의 입장에서 이유도 없이 겪어야 했던 폭행의 잔혹함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다. 육체적인 폭행과 정신적인 고문 두 가지 측면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왕따인 주인공 성근이의 심경 변화를 통해 우리가 왕따 피해자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매일 절망인 이 아이의 모습은 결코 낯선 세계의 새로.. 더보기
[ 신간 안내 ] 하나님의 승부수 부활 하나님의 승부수 부활 저자 김성로 지음 출판사 요단출판사 | 2015-06-20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이 책은 체육교사를 하다가 예수님을 영접한 후 ‘가서 제자 삼으... [ 신간 안내 ] 하나님의 승부수 부활 김성로 저 | 요단출판사 | 201쪽 | 11,000원 교회를 깨우는 역동적 복음의 능력 부활복음 신드롬 현장을 소개하다 [시사타임즈 = 김호영 객원기자] “진짜 복음이면 다 되는가?”의 물음에 “그렇다!”고 외치는 교회가 있다! 수년 전 미국의 대형교회 중 하나인 윌로크릭교회의 빌하이벨스목사는 세상을 향해 이런 고백을 했다. “우리는 뭔가 잘못됐다. 숫자로는 성공했을지 모르나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를 만드는 일에는 실패하였다.” 그 당시, 그의 고백은 그 교회를 모델로 따라가던 전 세계..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689)] 북유럽은 행복하다 [책을 읽읍시다 (689)] 북유럽은 행복하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 속에 ‘북유럽’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로 대변되는 촘촘한 복지,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아이의 생각과 자유를 억압하지 않는 교육 방식 등 사회 전반에서 북유럽의 라이프스타일과 사회 시스템을 닮고자 하는 열풍이 불었다. 길고 긴 밤이 이어지는 극야나 해가 졌다 금세 다시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백야, 그리고 코가 시린 겨울밤이면 수만 가닥의 반짝이는 실이 하늘을 뒤덮는 마법 같은 오로라의 이야기는 우리의 동경을 더욱 더 키워 나갔다. 그런데 하나, 궁금한 것이 있었다. 대체 왜 북유럽이었던 것일까? 우리는 북유럽에서 무엇을 보았던 것일까? 작가는 말한다. .. 더보기
철학 에세이 ‘나란 무엇인가’ 히라노 게이치로 작가 내한 철학 에세이 ‘나란 무엇인가’ 히라노 게이치로 작가 내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국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일본 작가 히라노 게이치로가 내한한다. 2012년 이후 3년만이다. 히라노 게이치로는 정체성과 관계의 위기를 ‘분인’이라는 개념으로 풀어나간 철학 에세이 『나란 무엇인가』로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거느린 작가다. . 일본 최연소 아쿠타가상(賞)을 받으며 화려하게 이름을 알린 히라노 게이치로는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현대문학을 이끄는 젊은 기수로 활약하며 ‘일본 현대소설의 새로운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히라노 게이치로가 3월19일 내한해 독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그가 10년간 몰두했던 주제인 ‘분인(分人)’에 대해 다룬 에세이 『나란 무엇인가』(21세기북스)에 담긴 철학과 신념을 독자들과..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645)] 웃천막 사람들 웃천막 사람들 저자 이대영 지음 출판사 푸르름 | 2015-02-21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 일 년의 삶이 아니라, 하루의 삶에 대한 해결만이 유일한 관... [책을 읽읍시다 (645)] 웃천막 사람들 이대영 | 도서출판 푸르름 | 256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웃천막 사람들은 웃천막이 형성되던 때부터 시작해서 철거 때까지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웃천막은 피난민 동네였고, 가난한 동네였다. 사람들은 산동네로 강제로 옮겨졌고, 제 몸 하나 누일 곳을 찾던 사람들은 산으로 몰려들었다. 아침이면 산에서 내려왔고, 저녁이면 다시 산으로 올라갔다. 그들은 ‘어떻게 살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살아 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들에게는 일 년의 삶이 아니라,..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606)]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 과학혁명의 구조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 과학혁명의 구조 저자 토머스 쿤 (원저), 김동광 지음 출판사 아이세움 | 2014-11-30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과학적'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에 대한 고정관념... [책을 읽읍시다 (606)]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 과학혁명의 구조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오랫동안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시민과학운동에 힘써온 과학기술학자 김동광 선생이 과학에 대한 관점을 크게 바꾸어 놓은 토머스 새뮤얼 쿤(Thomas Samuel Kuhn, 1922-96)의 혁명적 과학 고전 『과학혁명의 구조』를 이해하기 쉽게 담담하게 소개한다. 필자는 『과학혁명의 구조』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를 세 가지로 설명한다. 과학에 대해 가지고 있는 뿌리 깊은 고정관념, 쿤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