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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013년부터 성폭력 피해자 증인지원센터 설치 2013년부터 성폭력 피해자 증인지원센터 설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내년부터 전국 28개 지방법원에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증인지원센터가 설치된다. 기획재정부와 대법원은 "내년부터 재판과정에서 아동ㆍ여성ㆍ장애인 등 성폭력 피해자가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증언할 수 있도록 증인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재정부는 전국 28개 증인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예산 17억9200만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새롭게 반영했다. 증인지원센터는 영국ㆍ스웨덴 등 외국의 사례를 참조해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증인신문 △의견진술 △신변보호조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
원불교 국제마음훈련원 건립비용 국고 예산지원 무산 원불교 국제마음훈련원 건립비용 국고 예산지원 무산 20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에 상정 안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원불교에서 건립하는 국제마음훈련원 건립비용 3백억 가량의 국고 예산지원이 무산됐다. 이와 관련해 20일 오전 열린 익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원불교 국제마음훈련원 예산지원안이 상정이 안돼 자동적으로 무산됐다. 예 산지원 안건은 앞서 익산시의회 기획위원회에서는 예산안이 통과 됐으나, 지난 17일 밤 10시50분 예결산위원회에서는 찬성 3명, 반대 3명, 기권 1명으로 부결됐다. 그럼에도 익산시의회는 이날 열린 본회의에 예산지원안건을 상정하려고 하였으나 결국 무산된 것이다. 본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시의회 건물 밖에서는 원불교 예산지원을 반대해 온 공평사회시민모임(공동대표 이병진 목사, 이하 공사.. 더보기
2012년 가정 관련 10대 뉴스는 무엇?…‘고색창연(孤色漲挻)의 한 시대’ 2012년 가정 관련 10대 뉴스는 무엇?…‘고색창연(孤色漲挻)의 한 시대’ 하이패밀리가 선정한 올해 가정관련 10대 뉴스 발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2012년은 유난히 힐링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그만큼 국민들의 삶이 고달퍼졌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가정사역전문단체인 (사)하이패밀리 송길원 대표는 “소득 2만불이 가져다준 ‘추월에서 초월로’의 시대로의 진입이 가져다준 불가피한 선택이다”고 진단했다. 하이패밀리는 2012년 가정관련 10대 뉴스를 발표하고, ‘고색창연(孤色漲挻)’이라는 사자성어로 10대 뉴스를 요약했다. ▲1인가족의 증가와 고독사, 자살, SNS의 보급에도 불구하고 가족 간의 불통으로 인한 외로움을 ‘고(孤)’ ▲여전히 멈추지 않는 직장 내 성희롱, 아동성폭.. 더보기
서울동물원, ‘따뜻한 서울동물원 겨울여행’ 개최 서울동물원, ‘따뜻한 서울동물원 겨울여행’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겨울철 썰렁한 동물원은 옛말. 서울동물원은 22일부터 ‘따뜻한 서울동물원 겨울여행’을 주제로 ‘서울동물원 겨울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열선이 깔린 온돌침대와 열등을 활용한 난방 등 직원들이 짜낸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야외에서 따뜻한 생활이 가능해졌다. 열대지방의 대표 동물이라 할 수 있는 개코원숭이, 망토원숭이, 맨드릴,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등 유인원관 동물들을 비롯해 동물원의 대부분의 동물들은 영하5도 이상의 강추위를 제외하고는 야외에서도 동물들을 평상시처럼 만날 수 있다. 사자의 경우는 영하10도 이하일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외를 언제든지 자유롭게 드나 들 수 있도록 실내외 난방시설을 완비 했다. 시베리아 .. 더보기
동대문구, 자치구 보건소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 차지 동대문구, 자치구 보건소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 차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서울시 중점 보건사업 및 이미지 평가에 대한 2012년 자치구 보건소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를 차지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시사타임즈 이는 지난해 모범구에서 ‘최우수구’로 두 단계 상승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서울시는 지역주민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특별시 서울 프로젝트'를 도입해 매년 자치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건강한 서울시민을 위한 '모든 이의 희망 건강보건소' 프로젝트의 틀을 중점으로 총 8개 항목의 평가지표와 이미지평가로 구분한 이번 평가에서 ▲의·약무 관리 ▲질병예방 및 .. 더보기
서울시, ‘남산골 한옥마을 겨울축제’ 개최 서울시, ‘남산골 한옥마을 겨울축제’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3년도 희망 새해를 맞이를 위해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12월21일부터 마련한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12월21일 11시부터 세시명절 동짓날에 펼쳐지는 ‘동지팥죽 나눔행사’에서는 대표적인 동지풍습인 동지팥죽 시식과 동지부적 찍기, 동지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동지에 책력을 만들어 나눠주던 풍습을 이어가고자 동지달력 만들기, 잡귀를 막는 풍습으로 알려진 동지부적 찍기, 겨울에 즐기는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전통 연 만들기 등 민속체험행사와 전통방식의 떡메치기를 이용한 인절미 만들기 체험,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동지맞이 .. 더보기
중구, 눈과 함께 하는 명동 댄스나이트 개최 중구, 눈과 함께 하는 명동 댄스나이트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원하면 12월21일 금요일 밤 명동으로 오라. 지난 11월9일 열린 제3회 명동 댄스나이트.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중구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12월21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네번째‘명동 댄스나이트(Dance Night)’를 개최한다. 원래 매달 첫 번째주 금요일에 열지만 대통령선거로 이번에는 세 번째주 금요일로 옮겼다. 특히 이번에는 성탄절을 앞두고 미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도록 인공제설기를 활용해 공연 클라이막스에 눈을 날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CGV명동과 CGV명동역에서 5천원으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첫차가 다니는 시간까지 심야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더보기
“다문화가족들의 특별한 공연에 초대합니다” “다문화가족들의 특별한 공연에 초대합니다”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다문화가족들이 마련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글로벌센터의 다문화학당 및 동화구연반 수강생들이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글로벌문화관광센터에서 그동안 배워온 언어로 발표회를 연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글로벌센터는 그간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두 시간씩 이중언어, 예체능, 동화구연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 발표회는 수업 종강을 기념해 그간 열심히 배우고 익힌 실력을 가족과 친지에게 소개하면서 솜씨자랑의 장을 여는 자리다. 토요일 공연에서는 몽골, 베트남, 중국, 필리핀,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출신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그간 익힌 모국어로 노래와 ..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명예와 인권 되찾는데 앞장서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명예와 인권 되찾는데 앞장서자” 한목협, 12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성탄행사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전병금, 이하 한목협)는 우리나라 질곡의 역사 속에 여전히 아픔으로 남아있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나누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12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성탄행사를 진행했다. ⒞시사타임즈 12일 진행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행사’는 한목협이 지난 1998년 강남구 구룡마을 판자촌 주민들과 성탄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성탄행사는 매년 조선족동포, 외국인노동자, 노숙인, 탈북이주민, 태풍핗 수재민, 청.. 더보기
서울시민 과반 “60대까지 일하고 싶어”… 현실은 50대 초반 은퇴 서울시민 과반 “60대까지 일하고 싶어”… 현실은 50대 초반 은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민은 남녀평균 52.6세에 현역에서 은퇴하고, 남성은 평균 54.6세로 여성(평균 49.7세)보다 5년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은퇴시기는 57.6세(65세 이상), 54.1세(60~64세), 48.5세(55~59세)로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거주 55세 이상 고령자 1,000명을 대상으로 ‘노인능력 활용방안 연구’조사를 실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는 서울시 거주 55세 이상 고령자를 모집단으로 거주 지역, 성, 연령, 취업여부, 고용형태(임금/비임금) 등을 현실에 맞게 비율을 할당한 뒤 1,000명의 유효표본을 확보해 지난 9월5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