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불법어업 뿌리 뽑겠다”
경기도, “불법어업 뿌리 뽑겠다” 불법어업 11건 적발, 불법어구 121건 확인 및 철거 추진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기도가 물고기 씨를 말리는 불법어업의 뿌리를 뽑겠다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지난 10월15일부터 11월15일까지 한 달간 풍도, 도리도 등 인근 해역과 임진강, 남한강 등 내수면의 주요 어장에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 어업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및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불법어업 단속 모습 ⒞시사타임즈 이번 단속은 경기도내 주요 어장에서 기승을 부리는 무허가어업과 포획·채취금지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안산시, 화성시, 여주군 등 관할 8개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특히 허가 없이 각망, 통발 등을 설치하여 조업하는 행위, 2중 이상 자망 사용행위, 포획·채취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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