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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금융범죄사범 15일간 1028명 검거 불법사금융 범죄, 대출사기 등 2608건 수사 중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찰청은 불법사금융 척결 대책과 관련,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3일까지 15일 동안 불법사금융 등 금융범죄사범 총 729건, 1028명(구속 45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특별단속 기간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검거인원 436명 대비 235% 증가한 것이다. 고 리사채·불법채권추심 행위 등 불법사금융 범죄가 84%(867명)로 가장 많고, 대출사기 7%(71명), 유사수신 5%(57명), 전화금융사기 4%(33명)순 이었다. 불법사금융 범죄의 세부유형별로는 무등록 대부업 51%(442명), 이자율제한 위반 29%(253명), 불법채권추심 20%(172명)순이었다. 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608건을 수사의뢰.. 더보기
대학생들 효도 선물 1위로 ‘공부 열심히 하기’ 최고 효도 : 공부 열심히 하기 > 학비 부담 줄이기 > 취업하기 가장 불효 : 부모님께 화낼 때 > 성적이 안 좋을 때 > 가정 환경을 탓할 때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어버이 날을 맞아 대학생들이 선정한 최고의 효도 선물은 ‘공부 열심히 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가정의 날을 맞아 전국 대학생 1885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효도의식’을 조사한 결과, 대학생이 꼽은 최고의 효도 선물은 ‘공부 열심히 하기’(26.2%)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를 차지한 ‘공부 열심히 하기’는 26.2%로 2위를 차지한 ‘학비 부담 덜어드리기’(25.9%)와는 불과 0.3%포인트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지 난해 46.7%로 1위를 차지했던 ‘학비 부담 덜어드리기’는 2.. 더보기
방통위, 불법대출 스팸 대량 전송자 검찰송치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방 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소장 박윤현)는 2011년 6월부터 2012년 4월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불법 대출 광고를 목적으로 휴대전화 스팸 문자 300만 건을 전송한 정 모씨(40세)를 적발하여 2012년 5월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적 발된 정 모씨는 대전시 서구 ○○동에 사무실을 임대하여 대부중개업체를 운영하면서 대출고객 모집을 위해 [솔로몬저축] “고객님은 월52,000원 으로 9백만원 사용 가능, 무방문/무수수료”이라는 영리목적의 광고성 문자메시지를 수신자로부터 사전 동의를 받지 않고 불특정 다수에게 300만 건의 불법대출 스팸을 전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 모씨는 직원 5명을 고용하여 솔로몬 저축은행인 것처럼 대출 상담을 하도록 하였고, 전화번호 자동.. 더보기
대한상의-지경부, ‘기후변화 소통협력 정책포럼 2012’ 개최 기후변화 ‘위기이자 기회’…정부·산업·학계·NGO ‘공동대응’ 맞손 기후변화 소통협력 정책포럼 :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조석 지식경제부 제2차관(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이장무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과 주요인사들이 기후변화 정책협력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기후변화 문제 대응을 위해 정부, 산업계, 학계, NGO 등 사회 각계가 손을 맞잡았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지식경제부는 대한석유협회, 한국철강협회 등 12개 업종별 협회와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유관기관, 학계, NGO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코엑스에서 ‘기후변화 소통협력 정책포럼 2012’를 열었다. 이날 행.. 더보기
‘악마 에쿠스’ 이어 ‘악마 비스토’ 등장…동물학대 실태 충격 부산 수영구 지역서 또 다시 개를 끌고가는 차사건 발생 동물사랑실천협회, 경찰에 고발 및 동물보호법 개정 촉구 비스토 차에 매달려 끌려다니고 있는 개의 모습 (출처=동물사랑실천협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악마 에쿠스, 철근 악마 등 끊임없이 동물이 고통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개를 차 뒤에 매달고 끌고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부상 수영구에서 제2의 악마 에쿠스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영상을 제보받아 해당 경찰서인 부산 남부 경찰서에 고발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협 회가 제보받은 내용에 따르면, 사건은 부산 토곡쪽에서 부산 수영구 망미동 방면으로 가는 길에서 발생했다. 덩치가 큰 사냥개로 보이는 개가 비스토 차 밑부분쪽에 고정된.. 더보기
‘정부 불신’이 광우병 논란 더 키웠다 75% 이상 미국산 쇠고기 구입 안한다고 밝혀 광우병 논란의 원인(자료출처=두잇서베이)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과 관련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더 키우고 있는 것은 ‘정부 불신’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웃 일본을 비롯한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고 있는 117개 나라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나라 국민들이 자국 정부 조치에 순순히 따르고 있는 것과는 완전히 대조적으로 보여진다. 온 라인 리서치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20세 이상 인터넷 사용자 1,386명을 대상으로 4월28일부터 이틀간 설문조사한 결과(±2.63%P (95% 신뢰수준)),‘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논란이 확대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더보기
인명구조견 ‘마니’, 자살의심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해 사진제공: 소방방재청.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 인명구조견 ‘마니’가 강원도 삼척에서 자살이 의심되는 실종자를 발견하였으나 안타깝게 숨졌다. 실종자 최씨는 지난 23일 금전문제로 부인과 다투고 집을 나갔으나 25일 삼척시 정상동 새천년도로조각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소방본부는 지난 24일 14시43분경 최씨의 자살의심 실종신고를 접수한 후 위치추적을 통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중앙119구조단의 인명구조견 투입을 요청했다. 중앙119구조단은 즉시 인명구조견 ‘마니’와 핸들러 등 수색팀을 급파해 25일 07시부터 실종자 수색작전에 나섰다. 본격적인 수색이 시작 된 지 1시간 정도가 경과한 후 09시40분경 마침내 구조견 ‘마니’가 새.. 더보기
[포토] 벚꽃 만개한 군산대 캠퍼스 야경 벚 꽃이 만개한 군산대학교 인문대 전면 도로에 투광기가 설치되면서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고 있다. 해마다 봄철이면 군산대학교 캠퍼스는 개나리, 진달래, 철쭉, 벚꽃, 목련 등 다양한 봄꽃들이 흐드러져 지역주민들의 휴식처로 많은 사랑받고 있다. 더보기
대학교수들이 ‘야동’ 연구를 한다? 건국대 김종갑 교수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대학에서 문화비평, 사회학, 법학, 여성학, 진화생물학 등을 전공하는 교수와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체면’을 내려놓고 인터넷시대 우리사회에 범람하는 ‘야동’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이색적인 학술대회를 연다. 건국대 몸문화연구소(소장 김종갑 교수, 문화철학-영미비평)는 21일 오후1시부터 건국대 예술문화대학에서 ‘포르노(Ponrography)를 말한다’를 주제로 2012 상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정신분석학, 진화생물학, 철학, 사회학, 문학, 법학, 여성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방위로 노출된 야동으로 인한 우리 사회의 증상을 담론화하는 융합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1부에서는 ‘과학, 몸, 포르노’를 주제로 ‘외.. 더보기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 강경대응키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서울시가 서울메트로9호선(주)이 기습적으로 요금인상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17일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류경기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긴급브리핑을 통해 “일방적으로 요금인상을 공표한 것에 대해 서울시민에게 정중히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류 대변인은 이어 “서울시 지하철 9호선은 2009년 개통 당시 타 도시철도와 동일한 요금으로 우선 개통하고 개통 후 12개월간의 수요를 기초로 요금을 재협의하기로 해 엽의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금인상계획을 일방적으로 공표한 것은 시민여론을 호도할 수 있는 부당한 행동으로서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또 한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의 대중교통수단을 볼모로 이같은 시민 혼란을 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