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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DMZ에 멸종위기종 총 4873종 야생 동·식물 서식 확인 DMZ에 멸종위기종 총 4873종 야생 동·식물 서식 확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토의 1.6%에 해당하는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에 멸종위기종 41%가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DMZ 일원 생물다양성지도 (사진출처 = 환경부) (c)시사타임즈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40여년 동안 비무장지대 생태조사 결과를 종합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분포를 지도화해 생물종 목록 등을 포함한 ‘DMZ 일원의 생물다양성 종합보고서’를 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무장지대에 산양, 사향노루, 반달가슴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을 비롯, 총 4873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었다. DMZ 일원에는 식물(1854종), 포유류(43종), 조류(266종), 양서·파충류.. 더보기
환경재단 ‘세밝사’ 시상식…’100만촛불국민’ 등 19팀 수상 영예 환경재단 ‘세밝사’ 시상식…’100만촛불국민’ 등 19팀 수상 영예 7일 오후 6시 세종홀에서…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 참석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재단(대표 최열)은 7일 오후 6시부터 세종홀에서 개최된 ‘2016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세밝사)’ 수상자 19팀에 대한 시상식을 후원의 밤과 함께 개최했다. ▲2016 세밝사 100만촛불국민 즉석 수상자가 된 아이들. ⒞시사타임즈 ‘세밝사’ 수상자와 가족, 정치인, 기업인, 개인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은 사회봉사(4팀), 환경개선(2팀), 고난극복(2팀), 재능문화(4팀), 사회혁신(7팀) 등 5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리멤버0416’을 만들어 활동한 오지숙씨는 “거리 시위 중 할머.. 더보기
용산공원을 시민의 품으로…‘용산생태공원시민클럽’ 발대식 개최 용산공원을 시민의 품으로…‘용산생태공원시민클럽’ 발대식 개최 환경재단, 6일 오전 11시 용산구청 지하 2층 대회의실서 발족선언식 진행 최열 대표 “용산공원을 세계적 자연생태공원으로 만드는 것은 시대적 요구”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환경재단(대표 최열)은 12월6일 오전 11시에 용산구청 지하 2층 대회의실에서 ‘용산생태공원시민클럽’ 발대식을 개최한다. ‘용산생태공원시민클럽’은 과거 몽골, 청나라, 일본, 미국 등 외국군 주둔의 아픈 과거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역사교육의 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가꾸는 생태계 구축을 통해 문화적 가치와 자긍심을 높이려는 데서 출발했다. 또 지역주민의 눈높이로 역사, 생태, 문화를 이야기로 소통하고 대책 없는 개발이 아닌 재생 복원 가능한 자연친화적 공원 조성으로 참.. 더보기
생활화학제품 위해도 높으면 즉각 퇴출된다 생활화학제품 위해도 높으면 즉각 퇴출된다 정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 확정·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가 시장에 유통 중인 모든 생활화학제품을 조사해 위해도가 높은 제품은 즉각 퇴출 조치하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대책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화학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시장 유통 생활화학제품 조사 및 퇴출 강화 ▲생활화학제품 관리체계 전면 개편 ▲제품 관리제도 이행기반 구축 ▲기업 역할 확대 등 크게 4가지 전략으로 나눴다. ◇ 시장 유통제품 조사 및 퇴출 강화= 정부는 우선 시장에 유통중인 생활화학제품을 내년 6월까지 일제히 조사해 위해성을 평가한다. 조사 대상은 화평법 .. 더보기
세종시 중심에 세계적 명품 수목원 조성 세종시 중심에 세계적 명품 수목원 조성 16일 기공식·1341억원 투입해 2020년 완공 예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대한민국 행정수도인 세종시 중심에 국립중앙수목원이 조성된다.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16일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세종시 국립중앙수목원 조감도(사진제공=산림청). (c)시사타임즈 산림청은 16일 세종시 국립중앙수목원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수목원은 총사업비 1341억 원이 투입돼 세종시 중앙녹지공간 64만 9000㎡의 부지에 조성된다. 2020년 완공, 2021년 개원을 목표로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만들어진다. 국립중앙수목원은 온대중부권역 식물자원을 수집·전시·보전함과 동시에 기후변화 취약 식물 종에 관한 모니터링과 연구, 녹색문화 체험 교육 제공 등을 .. 더보기
“STOP 화석연료, GO 그린에너지”…환경재단, COP22서 퍼포먼스 진행 “STOP 화석연료, GO 그린에너지”…환경재단, COP22서 퍼포먼스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 COP 회의장 블루존에서 16일 오전 11시(현지시간)한국 NGO로 참석한 환경재단 최열 대표와 행사 참가자들이 화석연료 사용을 중지하고 그린에너지로의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Stop Fossil Fuel. Go Green Energy” 환경재단 최열 대표 등이 국제 환경운동 단체인 Climate Action Network(CAN)과 함께 오염으로 검게 물든 산타 복장을 하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 = 환경재단) (c)시사타임즈 ▲환경재단 최열 대표가 국제 환경운동 단체인 Climate Ac.. 더보기
노을 명소 ‘섬진강 무릉도원’ 습지보호지역 지정 노을 명소 ‘섬진강 무릉도원’ 습지보호지역 지정 환경부, 지역 명소와 연계…하천습지 생태관광 활성화 지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며 새벽 물안개와 저녁 노을 명소로 유명한 ‘섬진강 무릉도원’ 침실습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전남 곡성군 고달면과 전북 남원시 송동면 일대의 섬진강 침실습지(면적 203만 6815㎡)를 습지보전법 제8조 규정에 의해 7일 22번째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침실습지는 국립환경과학원 소속 국립습지센터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실시한 전국 내륙습지조사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생태계 정밀조사 등을 거쳐 이번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침실습지는 섬진강 중·상류부에 위치한 자연형 하천습지로 안정적인 수변 생태계를 갖추고.. 더보기
파리협정 본격 이행…제22차 기후변화 총회 개막 파리협정 본격 이행…제22차 기후변화 총회 개막 7~18일 모로코 마라케시서…197개 당사국 참석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파리협정 발효(11월4일) 이후 첫 당사국 총회인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가 7일부터 18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다. 이번 당사국 총회에는 197개 당사국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석대표인 조경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 회의는 ‘신(新)기후체제’의 토대인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해 지구촌의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 리나라는 11월 3일 파리협정 국내 비준 절차를 완료하고 유엔(UN)에 비준서를 기탁했다. 2030 온실가스 감축 기본로드맵 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을.. 더보기
환경재단 ‘2016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후보자 추천 공모 환경재단 ‘2016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후보자 추천 공모 11월18일까지 홈페이지서 후보자 추천 접수 올해로 11회째 사회 그늘진 곳 밝혀…12월7일 시상식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재단(대표 최열)은 ‘2016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이하 세밝사)’을 11월3일부터 18일까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는다. ▲2014년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수상자 단체사진. ⒞시사타임즈 참여방법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에 접속해 환경,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올 한해 동안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을 추천하고 간단하게 사유를 적으면 된다. 2005년 시작해 올해 11번째를 맞는 ‘세밝사’는 한 해 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 도전과 열정,.. 더보기
‘SUN男 SUN女’ 1만명이 아시아 밝힌다…’태양광 선언’ 출범식 ‘SUN男 SUN女’ 1만명이 아시아 밝힌다…’태양광 선언’ 출범식 환경재단-신성솔라에너지 주최…태양광발전기 150개 증정식도 미얀마 등 동남아 극빈지역에 희망의 빛 선물하는 회원 모집 추진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신성솔라에너지(회장 이완근)가 주최하는 ‘SUN男 SUN女’ 태양광 선언 출범식이 오는 11월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2015년 8월22일 에너지의날 태양광 퍼포먼스. ⒞시사타임즈 이번 출범식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덕수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축사, 신성솔라에너지의 태양광발전기 150세트(6천만원 상당) 증정식 등을 진행한다.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