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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환경부, UN·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협력체제 강화 환경부, UN·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협력체제 강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올 10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될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2, 2014.10.6.~17)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방한하는 유엔개발계획과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간다고 21일 밝혔다. 닉 세크란(Nik Sekhran) 유엔개발계획 생물다양성프로그램국장은 3박 4일 일정으로 19일 한국을 찾았다. 연이어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의 제12차 당사국총회 총괄실행기획팀과 유엔보안국 (UNDSS) 관계자들은 6박 7일 일정으로 23일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환경부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준비기획단장(김상훈)은 21일 세크란 유엔개발계획 국장과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 더보기
서울시, 11시 기준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서울시, 11시 기준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1월17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85㎍/㎥ 이상이 2시간 지속될시 발령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환경전광판(13개소), 서울시 기후대기과 트위터(https://twitter.com/seoulcleanair) 등을 통해 ‘주의보’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SMS 희망시민과 취약계층인 어르신.. 더보기
동절기 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 자원 밀반출 행위 특별단속 동절기 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 자원 밀반출 행위 특별단속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태안해안 등 해상·해안 국립공원과 평소 단속이 힘든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자연자원 반출행위를 3월말까지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겨울철 한파와 높은 파도 등으로 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알고 도서지역의 희귀식물이나 몽돌, 약초 등을 몰래 반출하는 행위가 많다는 정보가 있어 추진됐다. 이에 공단은 해양경찰과 협조해서 단속기간까지 도서지역 순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도서지역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006년부터 67개 도서지역에 현지 주민들로 구성된 70여 명의 해양자원보호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국립공원에서 임산물을 불법으로.. 더보기
환경부, 그릇된 보신풍조 추방…밀렵·밀거래 근절 추진 환경부, 그릇된 보신풍조 추방…밀렵·밀거래 근절 추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태계 건강성 유지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근절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그 동안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그릇된 보신풍조와 맞물려 전문화, 지능화되고 있는 밀렵·밀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 밀렵꾼 적발을 위한 시·군 단위의 기획단속, 관행적 밀렵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및 불법 설치된 사냥도구, 그릇된 보신풍조 추방을 위한 밀거래 우려지역(건강원 등) 단속과 대국민 홍보 등을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00년 이후 밀렵·밀거래 단속 건수가 2008년 819.. 더보기
야생조류 저병원성 AI 증가세… 올 겨울 AI 특별주의 필요 야생조류 저병원성 AI 증가세… 올 겨울 AI 특별주의 필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야생조류의 분변 중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률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올 겨울 AI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관계기관, 농가 등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2012년부터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2개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국 규모의 AI 모니터링과 야생조류 분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3년 조사결과, 하반기인 9월부터 11월 AI 바이러스 검출률은 13.4%로 전체 조사 시료 2,900건 중 389건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는 6,100건 중 75건이 검출된 1~4월 상반기 검출률 1.2%보다 11배 증가한 수치다. .. 더보기
다도해 인근에서 멸종위기종 ‘유착나무돌산호’ 집단서식지 발견 다도해 인근에서 멸종위기종 ‘유착나무돌산호’ 집단서식지 발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무인도서 해중에서 멸종위기종Ⅱ급인 유착나무돌산호의 집단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 환경부. ⒞시사타임즈 유착나무돌산호는 살아있는 군체와 촉수가 주황빛을 띄는 아름다운 산호로서 1970부터 1980년대에는 남해에서 흔하게 발견됐다. 하지만 최근 환경오염 등으로 서식지가 감소하고 있어 2012년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으로 지정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유·무인도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고흥군 일대 도서지역의 해중생태계를 조사하던 중 무인도서 해중에서 60여 군체의 유착나무돌산호를 발견했다. 그동안 발견된 유착나무돌.. 더보기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산불예방 위해 한 달 간 통제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산불예방 위해 한 달 간 통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전국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가 가을 단풍철을 뒤로 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한 달 간 휴식에 들어간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11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출입이 통제되는 국립공원 탐방로는 지리산 노고단~장터목 구간 등 전체 560개 구간(길이 1,857㎞) 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141구간(길이 670㎞)이다. 다만 산불취약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419개 탐방로(1,187㎞)는 평상시와 같이 이용이 가능하다. 탐방객 출입이 통제되는 주요 탐방로는 ▲지리산 노고단~장터목(23.8㎞) ▲만복대~정령치~성삼.. 더보기
멸종위기 푸른바다거북 ‘동북이’, 고향바다로 돌아간다 멸종위기 푸른바다거북 ‘동북이’, 고향바다로 돌아간다해수부‧부산아쿠아리움, 17일 해운대서 방류…추적기 달아 경로 연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green sea turtle, 학명 Chelonia mydas) ‘동북이’가 고향인 남쪽 바다로 돌아간다.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시사타임즈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오는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부산아쿠아리움과 함께 푸른바다거북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방류되는 바다거북은 2012년 6월말 거제 이수도에서 정치망에 걸렸다가 부산아쿠아리움이 구조·치료해 지금까지 사육해 왔다. 현재 크기는 78cm, 몸무게는 58kg이다. 바다거북은 선박 충돌, 질병 및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개체 수 감소.. 더보기
[ 독자 투고 ] 서울공정여행을 실천하는 가을 소풍 [ 독자 투고 ] 서울공정여행을 실천하는 가을 소풍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숭문중학교 1학년 이준희] 10월 8일은 우리 반의 소풍날인데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소풍 장소를 정할 때 놀이공원을 기대했었는데 다른 반과는 달리 우리 반은 서울 도심지 여행으로 결정이 되어 실망감과 함께 시청으로 소풍을 가서 무엇을 할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번 가본 적이 있는 시청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고 달라진 것도 없었지만 친구들과 함께라는 것과 소풍이라는 자체가 기분을 들뜨게 했다. 먼저 시민청에서 직접 체험을 하고 도장을 받을 수 있는 문화체험 카드가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도장을 받기위해서 체험과 갤러리 관람을 하러 다녔다. 우리는 서울유적전시실을 둘러보았고, 공정무역 상점에서 친환경 상품을 구입.. 더보기
[ 독자 투고 ] 자연에너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 [ 독자 투고 ] 자연에너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숭문중학교 환경반 이원재, 이상훈, 임재호] 10월5일 아침 9시반에 서울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삼삼오오 모인 총 18명의 친구들과 함께 자연에너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태풍의 우려와는 달리 매우 푸른 하늘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270여개의 하늘공원 계단을 지나 억새가 장관인 정상에 도달합니다. 억새 숲길을 걸으며 잠시나마 학교에 대한 생각과 원자력의 전기 소비에서 벗어나 그야말로 가을 소풍을 즐깁니다. 고등학생들은 중학생을 챙기고 중학생은 초등학생들을 챙기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걷는 내내 자연에 감사 했습니다. 노을 공원에 이르니 맛있는 식사가 준비되어 있네요. 야외에서 즐기는 식사도 꿀맛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