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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尹 대통령,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 尹 대통령,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월9일 오후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예배에 앞서 윤 대통령 내외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백석대학교 총장),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 이철 기독교 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과 환담을 가졌다. 환담에서 참석자들은 부활절 계란의 의미, 한국교회의 튀르키예 지진 성금 전달, 영락교회의 역사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어 예배에서 윤 대통령은 축하인사를 통해 먼저 "늘 국민과 나라.. 더보기
강원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28일 개최 강원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28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강기총)가 28일 오전 11시에 횡성감리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양명환목사(횡성감리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오후 1시 30분 취임식을 거행했다. 양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2023년도 강원도 18개 시군 회장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섬기겠다”며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뿐 아니라 강원도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남북평화를 위해서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다”고 전했다. 양 대표회장은 또 “강릉세계합창대회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데 교회가 함께 준비하고 마음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금까지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씀을.. 더보기
네팔신학대학 총장 권승일 목사, “네팔신학대학은 하나님이 세우셨다” 네팔신학대학 총장 권승일 목사, “네팔신학대학은 하나님이 세우셨다” |사람들은 신학교 안된다고 했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달랐다 |개교 10년 만에 학생이 열 배로 불어났다 |네팔은 세계선교의 중심국가이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네팔신학대학교 총장 권승일 목사가 네팔선교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우연찮은 사건 때문이었다. “중국 선교를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2008년 아시아 올림픽 할 때부터 중국정부가 교회를 막 조이는 거다. 선교사들이 그때부터 추방됐고, 시진핑이 들어서면서 다 추방됐다. 그러던 차에 마침 우리 교회에 부임한 네팔 전도사가 ‘우리 네팔 신학대 도와주세요’ 하기에 기도하는 가운데 사도행전 16장의 ‘마게도냐 사람이 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말씀이 떠오르는 거다. 그래서 네팔선교를 하기.. 더보기
전광훈 목사 측 소송대리인, “항소심에서 법적 다툼 제대로 하겠다” 전광훈 목사 측 소송대리인, “항소심에서 법적 다툼 제대로 하겠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전광훈 목사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로부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형유예 3년, 벌금 45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전광훈 목사는 선고 직후 “일파만파와 8·15 국민대회가 연속된 집회라는 판단은 2심에서 뒤집어질 것이다”며 “이번 판결은 원천 무효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 목사측 소송대리인(변호사)들도 “재판부가 아무래도 우리 운동을 정확하게 이해를 못하다 보니까 그냥 일반적인 사건처럼 단순하게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며 “아쉬운 점이 많은 재판이지만 항소해서 다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 더보기
국회조찬기도회 2월 정기예배 열려…“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도록 더욱 기도하자” 국회조찬기도회 2월 정기예배 열려…“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도록 더욱 기도하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극한 대립 상황임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기도하고자 국회조찬기도회 2월 정기예배가 2월8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사회로 송석준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국민의힘)의 대표기도와 최연숙의원(국민의힘)의 성경봉독과 동막교회연합성가대의 특송이 있었다. 이어 곽재욱 목사(동막교회 위임)는 요나서1장 11-12절 본문으로 “폭풍의 원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곽재욱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에게 있는 모든 폭풍은 오직 나 때문이라는 철저한 회개와 함께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기도하며 지.. 더보기
"공연은 평상시에 하나님과 노는 것 보여주기” … 성악가 임지은 교수(2) "공연은 평상시에 하나님과 노는 것 보여주기” … 성악가 임지은 교수(2) ┃성령충만 안되는 이유… 내 마음 문을 다 열어 드리지 못한 이유 때문 ┃"오늘 하루도 다스려 주시고, 제 모든 삶을 주님이 다스려 주세요." ┃"주님이 하시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하세요. 저 다 가지세요"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지난호에 이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다는 것은 모든 것이 해결됐다는건데 쩨쩨하게 과거 트라우마라든지 생각이라든지 고민이라든지 고통이라든지 이런 건 남겨놓고 구원만 해 주셨을까. 아니잖은가. (성경에) ‘보라 새것이 되었다’고 했지 않은가. ‘끝났다’고 하지 않았는가.” “예수님이 내 안에 오신 그때부터 내가 믿겠다고 하지 않아도 완전히 모든 것을 다스려 주시길 바라니까 완전하신 하나님이 .. 더보기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기적의 현장', 태안 만리포를 가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기적의 현장', 태안 만리포를 가다 ┃한국교회 교인들의 섬김, 한국교회 안과 밖의 온도차 너무 커 보여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 10주년을 맞아 2018년 6월에 충청남도가 발간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극복백서’에 당시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은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념사를 전했다. “지난 2007년 12월 17일,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총돌 사고로 1만 2,547kℓ(10,900톤)에 이르는 검은 기름이 유출되면서 375km의 해안선과 70km에 이르는 육지를 오염시키는 사상 최악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원상회복까지 2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전국에서 온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전 국민이 힘을 .. 더보기
조병호 박사, ‘성경통독’으로 전 세계를 깨우다 조병호 박사, ‘성경통독’으로 전 세계를 깨우다 |조 박사의 성경통독, 해외까지 열풍 |교회는 물론 사회전반에 영향 미쳐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올림픽대회가 개최되던 1988년, 당시 조병호 전도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생으로서, 한반도 남쪽 지리산 근처에 위치한 ‘외고’라는 작은 마을을 주말마다 찾아가 복음 전하는 사역을 시작했다. ‘외고’는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9시간 정도 가야 하는 작은 산골 마을이었고, 예수 믿는 사람은 딱 한 가정뿐이었다. 조병호는 1988년 1년 동안 매 주말을 이용하여 그 마을이 생긴 이래 맨 처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러나 1년 동안 외고 마을 모든 사람들에게 혼자 복음을 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기에, 조병호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그 해 여름 .. 더보기
김삼환 목사, “하나님이 주신 복은 ‘천대의 복’이다” …1월 24일 명절 새벽기도회 설교에서 김삼환 목사, “하나님이 주신 복은 ‘천대의 복’이다” …1월 24일 명절 새벽기도회 설교에서 ┃명절이고 최강의 한파가 전국을 강타한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명성교회 새벽기도회는 성령의 불로 가득해서인지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모양새다 특히 김삼환 목사의 설교가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보인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1월 24일 새벽기도회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은 ‘천대의 복’”이라고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성경에 ‘천대의 복’이라고 했다.”며 “하나님은 무한한 복 받기 원하신다.”고 새벽기도회에 나온 교인들에게 천대의 복을 받으라고 전했다. 이어 김 목사는 “우리 시대의 부모님들은 잘 모르고 자녀들에게 ‘이 빌어먹을 놈아’, 거지란 말인데 얼마나 저주인가. 99%.. 더보기
서초경찰기독선교회, 어려운 미자립교회 찾아 큰 힘 불어넣다 서초경찰기독선교회, 어려운 미자립교회 찾아 큰 힘 불어넣다 ┃이상형 목사, ‘시각이 달라지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찬양과 설교, 헌금 등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미자립교회 순회찬양예배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 서초경찰서 기독선교회(회장 양성문 집사, 이하 기독선교회)가 어려움 가운데 있는 미자립교회를 순회하며 찬양과 간증, 헌금 등으로 섬기고 있음이 알려지면서 교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자립교회 목회자들과 교인들에게 큰 힘을 불어넣고 있어서다. 지난 1월 15일(일) 오후 5시, 기독선교회는 서울 중랑구 면목현대아파트 상가 5층에 자리한 등대교회(박성대 목사)를 찾아 두 번째 순회예배를 인도했다. 배현규, 이훈 두 집사의 준비찬양에 이어 양성문 집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기독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