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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 문재인과 트럼프가 만나는 날 [ 칼럼 ] 문재인과 트럼프가 만나는 날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칼럼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정도 없다”는 말은 진부한 표현이긴 하지만 영원한 진리다. 나라와 나라끼리의 외교관계에서 사용되는 말이지만 국내정치에도 이 말은 그대로 통한다. 한번 적이었다고 해서 영원히 적으로 취급된다면 국제간의 교류는 불가능할 것이다. 적으로 사느냐 우정으로 사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주변 환경의 변화에 달렸다. 가장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본과 중국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그 실태를 볼 수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무력으로 강제 합방했던 원수의 나라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싸웠던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일본경찰에게 참혹하게 죽어갔다. 그들은 조국을 영.. 더보기
[ 전문 ] 문재인 대통령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 전문 ] 문재인 대통령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시사타임즈 보도팀]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회에서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시정연설을 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추경안 국회 시정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세균 국회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19대 국회 때 바로 이 자리에서 당대표 연설을 했습니다. 20대 국회에서 인사드리는 것은 처음이지만, 19대 국회에서 함께 활동했던 분들이 많아서 친근한 동료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0일, 저는 국회에서 엄숙한 마음으로 대통령 취임선서를 했습니다. 오늘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이유와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드리고 의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역대 가장 빠른 시기의 시정연설이자 사상 .. 더보기
[ 전문 ] 문재인 대통령 제62회 현충일 추념사 [ 전문 ] 문재인 대통령 제62회 현충일 추념사 ▲사진출처 = 청와대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보도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예순 두 번째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거룩한 영전 앞에 깊이 고개 숙입니다.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충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오늘 이곳 현충원에서 ‘애국’을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의 애국심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식민지에서 분단과 전쟁으로, 가난과 독재와의 대결로, 시련이 멈추지 않은 역사였습니다. 애국이 그 모든 시련을 극복해냈습니다. 지나온 100년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만들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한민국이라는 국호.. 더보기
[ 칼럼 ] 19대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교회에 바란다 [ 칼럼 ] 19대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교회에 바란다 ▲장헌일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장헌일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임 대통령이 탄핵·구속되는 정치적인 혼란기 가운데 보권 선거를 통해 당선되었다. 이번 대선 투표과정은 어떤 정치 지도자일지라도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에서 벗어나 국민과 소통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실패한다는 교훈을 보여주었다. 또한 높은 투표율은 상식에서 벗어난 오만과 독선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민들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었다. 대통령선거는 끝났지만 제19대 대통령은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분열된 국민과 장기간 공백기로 인해 무너진 국정을 수습해야하는 중책을 안고 있다. 새로운 대통령에게 주어진 .. 더보기
박지원 “문재인 전 대표 개헌 나설 수 있게 압박해야” 박지원 “문재인 전 대표 개헌 나설 수 있게 압박해야” 국민의당 전라북도당, 1박 2일 핵심당원 연수 진행 [시사타임즈 전북 = 하병규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전 대표가 반대하고 있는 개헌이 탄핵보다 어렵다”며 “그 어려운 개헌을 하기 위해서 문 전대표가 개헌에 나설 수 있도록 압박해야 한다”고 전했다. ▲국민의당 전라북도당 핵심당원 연수 (사진제공 = 국민의당 전라북도당) (c)시사타임즈 국민의당 전라북도당(김광수-전주갑) 위원장은 12월18,19일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7명의 국회의원을 포함한 10명의 지역위원장, 익산시장, 도·시의원, 도당 및 지역위원회 당직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핵심당원 연수를 진행했다. 박 원내대표는 강의를 통해 “개헌을 해야 만이 모든 것을 정리할 .. 더보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신임 대표 선출…“정부와 전면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신임 대표 선출…“정부와 전면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문 의원은 8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실시된 대의원 투표와 사전 일반 당원 및 국밈 여론조사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서며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신임 대표 (사진출처 = 새정치민주연합) ⒞시사타임즈 이번 전당대회는 대의원 투표 45%, 권리당원 투표 30%, 국민 여론조사 15%, 일반 당원 여론조사 10% 등의 표 비율이 반영됐다. 이 모든 부분을 합산한 결과 문 의원은 45.30%를 얻었으며, 박지원은 의원은 41.78%, 이인영 의원은 12.92%를 얻었다. 문재인, 박지원, 이인영 의원은 대의원 투표에서 각각 45.05%, 42.66%, 12... 더보기
문재인, 『1219 끝이 시작이다』멀티미디어 앱북 출시 문재인, 『1219 끝이 시작이다』멀티미디어 앱북 출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지난해 12월에 출간된 문재인 의원의 『1219 끝이 시작이다』가 오디오와 앱북(스마트폰용 전자책)을 합친 새로운 형식의 ‘멀티미디어 앱북’으로 출시됐다. 『1219 끝이 시작이다』멀티미디어 앱북은 문재인 의원이 전문 성우와 함께 책의 주요 부분을 낭독하고, 멀티미디어 앱북 출시에 맞춰 달라진 정치 상황에 따른 서문을 새로 추가 했다. 새로 쓴 서문에서 문재인 의원은 “야권이 통합에 성공해 다행이지만 갈 길은 멀다. 국민들 기대만큼 정당을 혁신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새 정치 구현도 다가오는 지방선거도 결코 낙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야권은 원칙에 충실해야 하며 지난 대선에서의 패.. 더보기
“박근혜-문재인 후보의 양자토론이 보고 싶습니다!” “박근혜-문재인 후보의 양자토론이 보고 싶습니다!”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민언련과 경제민주화국민본부는 12월3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앞에서 ‘박근혜 후보가 대선 양자 토론에 응할 것을 촉구하는 각계 입장 발표’를 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우리 국민들은 주요 정책과 쟁점에 대해 유력후보 간의 열띤 토론을 보고 싶다”면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즉각 대선 양자토론을 수용하고 토론에 적극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제대로 된 토론도 없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대선은 처음”이라면서 “지금으로서는 선관위가 법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있는 3회의 방송토론만이 가능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 “누구를 찍더라도 주요 정책과 쟁점 등에 대해 제대로 알고 공부하고 투표를 .. 더보기
문재인, 온 몸을 던져라 문재인, 온 몸을 던져라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박채순 정치학 박사] I. 18대 대선, 막이 올랐다 11월 27일 0시를 기해 제 18대 대선의 막이 올랐다. 12월18일 자정까지 22일 동안의 선거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대선에는 7명의 후보가 등록했지만, 1번 박근혜와 2번 문재인 중 한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될 확률이 높다. 오늘까지 진행을 보면, 지난 23일 안철수의 불출마 선언을 민주당은 ‘아름다운 경선’으로 해석하고 싶어 한다. 반 면 새누리당은 단일화 협상 자체를 한 편의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고 혹평했고, ‘후보 단일화 협상’ 자체가 정치적 꼼수에 불과하다고 논평했다. 박근혜는 안철수의 불출마 사퇴에 즈음해서 “안철수는 민주당의 노회한 벽을 넘지 못했고, 민주당이 안철수를 궁.. 더보기
문재인 - 안철수 후보! 단일화 이후를 준비하라 문재인 - 안철수 후보! 단일화 이후를 준비하라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박채순 정치학 박사] I. 단일화, 이해찬이 그 물고를 트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18일 낮에 중단된 단일화의 물고를 터 주었다.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낮 12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 교체를 위해선 그 어떤 희생도 감내하겠다."며 총사퇴 입장을 밝히면서, 조속한 단일화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즉 민주당 지도부와 문 후보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여 단일화 의지를 확실히 밝히고 안철수에 ‘단일화 방식’도 위임하였다. 지난 6월 9일 이해찬 지도부는 전국을 순회하는 선거를 통해서 합법적으로, 대표 이해찬과 김한길, 추미애, 강기정, 이종걸과 우상호 등의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다. 그 후 이해찬 대표는 박지원 원내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