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시

서울시-자치구 합동으로 하수관로 정비 꼼꼼히 챙긴다 서울시-자치구 합동으로 하수관로 정비 꼼꼼히 챙긴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올 한해 실시할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해 시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우기 전까지 완료 될 수 있는지 등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자치구 정례회의를 3월부터 6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자치구별로 이뤄지고 있어 공사시 업무협조 등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 시는 자치구 정례회의를 통해 업무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주변 구청간의 공사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 한해 서울시내에서 진행해야 할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 78건, 40km이며 이중 우기 전까지 완료해야 할 사업은 43건, 16km이다. 이번 회의에선 우기 전까지 완료해야 할 사업에 대해 중점 관리한다. 자치구 정.. 더보기
서울시, 공공성·사회적 가치 강화 ‘민간위탁 종합개선’ 서울시, 공공성·사회적 가치 강화 ‘민간위탁 종합개선’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1조 원이 넘는 규모로 방대하게 이뤄지고 있는 민간위탁 제도에 대해 위탁기간을 연장하고 수탁기관 종사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등 종합적으로 제도 개선한다. 서울시는 20일 이와 같은 내용의 ‘서울형 민간위탁 제도개선’을 발표했다. 민간위탁은 자치단체장의 사무 중 주민의 권리 및 의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무의 일부를 법인·단체 또는 기관이나 개인에 맡기는 것을 말한다. 서울시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총 348건 1조440억원 규모의 사업을 민간에 위탁하고 있다. 이번 개선책은 서울연구원에서 수행한 ‘민간위탁 종합적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에 마련한 ‘서울형 민간위탁 제도개선’은.. 더보기
서울시, 올해 3번째 맞이한 서울시 ‘좋은빛상’ 4개 부문 선정 서울시, 올해 3번째 맞이한 서울시 ‘좋은빛상’ 4개 부문 선정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및 좋은빛 형성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매년 3월 6일 ‘서울특별시 좋은빛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3번째로 시행한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에는 학술·설계·시공 및 제조 등 총4개 분야에서 14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3개 분야에서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올해는 제조분야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대상은 설계분야에서 ‘북서울시립미술관’ 경관설계를 담당한 ㈜휴엘디자인 정영진 대표가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북서울시립미술관 경관조명 컨셉은 건축물의 형태미를 야간에 아름답게 보여주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이 있도록 좋은 빛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더보기
서울시·19개 건설사, 폐관 위기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살린다 서울시·19개 건설사, 폐관 위기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살린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이주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19개 건설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모두’를 후원하기 위한 공동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市와 19개 건설사는 근로자들과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구로 새벽인력시장에 ‘공공화장실’을 건립·기부해 남구로역 인근 일용직 근로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바 있다. 또한 최근 기업 후원이 중단되면서 존폐 위기에 놓이게 된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모두’를 후원해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건설근로자.. 더보기
서울시, 결혼이민자 위한 태교·육아동화집 무료 배포 서울시, 결혼이민자 위한 태교·육아동화집 무료 배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자녀양육을 돕기 위해 2년에 걸쳐 만든 다국어 동화집 시리즈를 오는 24일부터 ▲서울시 각 자치구 민원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24개소) ▲서울글로벌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추가로 무료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동화집 시리즈 ‘엄마의 속삭임’은 태교동화집(1탄)과 육아동화집(2탄)으로 나눠져있으며 각 1만부씩 무료로 배포한다. 서울시는 2012년과 2013년, 뱃속의 아이들을 위한 동화집시리즈 ‘태교동화집’ 과 콩쥐팥쥐,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견우직녀 같은 전래동화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창작동화를 실은 ‘육아동화집’을 펴낸 바 있다. 이 동화집들은 낯선 타국에서 임신·출산을 하는 결혼이민.. 더보기
서울시-자치구, 비리 취약분야 합동감사 실시 서울시-자치구, 비리 취약분야 합동감사 실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와 자치구는 ‘서울특별시 시·구 감사협의회’를 21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 감사관을 대표로 하고 25개 자치구 자체감사기구의 장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금일 11시 서울시 신청사 6층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서울시는 협의회로 인해 자치구의 자체감사에만 의존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취약분야를 합동 점검해 감사 효율성을 높인다는 생각이다. ▲각 기관의 감사담당자 공동 연수프로그램 운영 ▲감사 우수사례 공유 및 공동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자체 감사기구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시와 자치구의 자체감사는 각각의 소관시설․사무에 대해서 제각기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시설안.. 더보기
서울시, 부당요금 받은 외국인관광택시 퇴출 서울시, 부당요금 받은 외국인관광택시 퇴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시내에서 ‘시계 외’ 할증 버튼을 누르고 운행해 승객으로부터 부당요금을 챙긴 외국인관광택시 52대에 대한 처분에 들어갔다. 시는 이들의 외국인관광택시 자격을 박탈하는 한편 상반기 중 서울택시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해 할증 버튼을 부정 조작하는 택시를 자동으로 걸러내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택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이들 50여 대를 비롯해 현재 운영 중인 외국인관광택시 전체를 대상으로 부당요금 징수 사례가 없는지 운행기록을 전수 조사한다. 앞으로 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외국인관광택시 부당요금 징수 시 처분을 대폭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2009년 5월 한국을 찾는 외국인관광객에게 질.. 더보기
서울시, 설날 대비 축산물 위생관리 특별점검 실시 서울시, 설날 대비 축산물 위생관리 특별점검 실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민속 명절 설날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1월13일부터 1월24일까지 2주간 주택가 및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해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시민명예감시원 80명과 자치구 공무원 25명 등 총 105명으로 23개반(공무원 1~2명,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2명)을 편성,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젖소, 육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 ▲등급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보관 ▲냉동제품 냉장보관 ▲거래내역 및 원료수불·생산작업.. 더보기
서울시, 작년 한해 시가 393억원 상당 위조상품 적발 서울시, 작년 한해 시가 393억원 상당 위조상품 적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위조상품 근절을 위해 ▲동대문패션관광특구 ▲명동관광특구 ▲남대문시장 ▲강남터미널 지하상가 ▲이태원 ▲홍대입구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친 결과 총 382건을 적발, 72,747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정품 시가로 따지면 393억 4900만원 상당이다. 도용품목은 의류, 양말, 귀금속, 모자, 지갑, 쇼핑백 등 총 151종이었으며 도용상표는 샤넬, 루이비통 등 121종 이었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품목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전체 72,747점 중 ▲의류 17,000점(23.4%) ▲양말 13,402점(16.9%) ▲귀금속 8,043점(11.1%) ▲모자 6,472점(8.9%) ▲지갑 6,340점(.. 더보기
서울시, ‘청소년 휴(休)카페’ 23개소 운영 서울시, ‘청소년 휴(休)카페’ 23개소 운영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편하게 쉬고 취미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새로운 청소년 시설이자 청소년 전용 쉼 공간인 ‘청소년 휴(休)카페’ 23곳이 올해 초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청소년 휴카페 23개소.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꿈나’운영단의 청소년들은 진로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또래친구들이 전문가와 카페에서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진로카페 ‘후룩잡잡’을 만들었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청소년 휴카페는 2012년 9월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16개소가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말 19개소가 문을 열었다. 나머지 4곳도 리모델링 등 준비과정을 마치고 곧 운영을 시작할 예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