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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 ‘2014년 달라지는 서울시정’ 발표 서울시, ‘2014년 달라지는 서울시정’ 발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새해부터 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이 중학교 전학년으로 확대 시행된다. 또 금연구역은 기존 150㎡에서 100㎡ 규모 이상의 음식점 등 영업소로 확대되고, 중증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3분기로 세분화돼 인상된다. 서울시는 26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복지, 여성, 문화, 소통 등 10개 분야 50개 정책의 ‘2014년 달라지는 서울시정’을 발표했다. 우선 초등학교 및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까지 적용되던 친환경무상급식이 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된다. 급식 품질 유지를 위해 급식 단가도 초등학교는 2,880원에서 3,110원으로 8%, 중학교는 3,840원에서 4,100원으로 6.8% 인상된다. 중증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기존 1~.. 더보기
서울시, 다단계·후원방문 및 방문판매업체 300개소 지도점검 서울시, 다단계·후원방문 및 방문판매업체 300개소 지도점검 [시사타임즈 = 배은성 시민기자] 서울시가 11월19일부터 12월20일까지 24일간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다단계판매업체, 후원방문 및 방문판매업체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다단계판매업체 10개소 ▲후원방문판매 40개소 ▲방문판매업체 250개소(자치구별 10개소)등 총 300개소다. 다단계판매 및 후원방문판매업체는 2인 1조로 구성된 서울시 점검반이, 방문판매업체는 2인 1조의 시와 자치구 합동점검반 맡아 ▲등록(신고)사항 변경신고 의무 ▲계약서 기재사항 ▲의무부과행위금지 ▲청약철회 의무 등에 대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법 위반 업체에 대해선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 및 행정.. 더보기
서울시, 글로벌인턴십 25명 모집 서울시, 글로벌인턴십 25명 모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제13기 서울시 글로벌인턴십’ 참가자를 신청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지역 대학(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이며 총 2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25명은 서울시 본청부서, 사업소 및 출연기관에 배치되어 내년 1월3일부터 2월21일까지 7주 동안 주 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한다. ▲해외 정책자료 수집·분석 ▲국제행사 개최 지원 ▲통번역 지원 등의 다양한 시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 서울 소재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기까지 총 56개국 출신 364명이 인턴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제.. 더보기
이관수 의원, ‘서울시 최초 생활임금 지원 조례안’ 발의 이관수 의원, ‘서울시 최초 생활임금 지원 조례안’ 발의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서울시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원(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시 최초 생활임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관수 의원 ⒞시사타임즈 이번 조례안은 강남구청 소속 근로자와 강남구가 출자·출연한 기관의 소속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이 아닌 생활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내의 경우 노원구와 성북구가 구청장 방침으로 올해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하였으나, 생활임금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시행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발의한 것은 강남구가 서울시 최초다. 이관수 의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도 물가가 높은 강남구에서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만으로는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생활보장이 어렵다”며 “생활임금의 지원은 근로자.. 더보기
굿피플,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나서 굿피플,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나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과 서울시가 11월1일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기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서울시에 전달된 성금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굿피플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10월11일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2013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교회의 희망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통해 조성됐다. 라는 표어 아래 시민들이 매주 금요일 한 끼를 금식하며 소외 이웃을 돕는 캠페인을 펼친 것이다. 굿피플은 이 성금으로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영유아 지원 사업을 펼칠 .. 더보기
서울시, 취약계층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실시 서울시, 취약계층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실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곧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평균 2~3개의 만성질환에 노출돼 독감 발병 가능성이 높은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에 대해 10월24일부터 11월12일까지 일정에 따라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시설입소 노숙인,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이다. 다만 신체 관리상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거리노숙인과 보건소 접종 대상인 쪽방 거주자 65세 이상은 제외하되 희망자에 한해서만 접종한다. 절차는 접수 → 문진상담 → 동의서 작성 → 접종의 순서로 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서울시노숙인시설협회와 쪽방상담소 등 관련 시설에서 협조하며 9개 시립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진료봉사단’ 에서 연인원 82명이 교대로 참.. 더보기
서울시, ‘유아숲체험장’ 9개소 10만㎡ 조성 서울시, ‘유아숲체험장’ 9개소 10만㎡ 조성도심 속 열린 자연공간 11월까지 완료… 총 12개로 확대 [시사타임즈 = 배은성 시민기자] 캠핑 같은 야외활동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답답한 건물을 벗어나 봄엔 향긋한 꽃향기를 맡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에서 뛰놀고 가을엔 낙엽을 밟고 겨울엔 눈썰매를 타며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유아숲체험장’이 12곳으로 늘어난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유아숲체험장’은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계절 변화를 몸소 체험하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마련한 도심 속 열린 체험공간이다. 이미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선진국에선 1950년대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숲속에서 자연체험과 교육을 하는 숲유치원을 활발하게 운영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까.. 더보기
서울시, 3년 이상 근무자 40%까지 확대…전문성 강화 서울시, 3년 이상 근무자 40%까지 확대…전문성 강화‘한부서 장기근무를 통한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 방안’ 발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2015년까지 일반직 5급 이하 공무원의 3년 이상 한부서 장기근무 비율을 40%까지 확대한다. 15일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부서 장기근무를 통한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33.6%에 그치는 시 3년 이상 장기근무자 비율을 이와 같이 끌어올림으로써 일반직(행정·기술)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 연속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정직은 2년(현 1년8개월), 기술직은 3년(현 2년5개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공무원의 보직 배치가 그 간 전문행정가(Specialist)보다는 일반행정가(Generalist) 양성에 치우쳐.. 더보기
서울시 비만탈출 한마당 개최… ‘건강체중 3.3.3프로젝트’ 결과 공개 서울시 비만탈출 한마당 개최… ‘건강체중 3.3.3프로젝트’ 결과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비만예방주간을 맞이해 10월9일 서울숲에서 ‘서울시 비만탈출 한마당 행사’를 열고 그동안 비만예방을 위하여 추진한 ‘건강체중 3.3.3프로젝트’ 결과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보건소, 시립병원, 의료인협회, 건강보험공단, 국민체력센타 등에서 다양한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동맥경화측정 등 건강체크도 가능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만보계를 착용하고 서울숲 여기저기를 놀면서 걷는 만보체험, 동동댄스 릴레이, 서울시 비만홍보대사 강재헌의 비만 ○ ×퀴즈,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는 3개월 동안 3Kg을 .. 더보기
서울시, 1289개소 비상급수시설 관리실태 점검 서울시, 1289개소 비상급수시설 관리실태 점검 [시사타임즈 = 배은성 시민기자] 서울시는 1289개소의 비상급수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서울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비상급수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7일부터 25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공공지정시설(마포구중동초등학교) 모습 ⒞시사타임즈 시는 재난 등으로 수도시설이 파괴되거나 용수가 부족할 때 시민들에게 지하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1,289개소의 비상급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1일 17만8천231톤을 공급할 수 있는 비상급수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민 1인당 하루 17ℓ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시설관리자의 시설 가동요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