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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 정부는 금강산관광 재개에 적극적으로 나서라 [ 전문 ] 정부는 금강산관광 재개에 적극적으로 나서라(사)경실련통일협회 성명서UN안보리제재 결의 위반 여부와 상관없어정부 금강산관광 재개 위한 고위급회담에 나서야 [시사타임즈 보도팀] 지난 21일, 방한한 미국 재무부 고위당국자는 금강산관광과 관련하여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에 관련된 것은 아니며, 한국정부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는 금강산관광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위반의 가능성이 있다는 우리 정부의 해석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미 고위 당국자 발언’에 대해 “관광객 신변안전 문제를 포함해 5·24 조치와의 관련성, 그리고 대량 살상무기와 관련이 없다는 (유엔 제재위원회의) 평가가 내려져야 된다”며 정부의 기존 입장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사.. 더보기
정부, 北측에 제2차 남북 고위급 접촉 제의 정부, 北측에 제2차 남북 고위급 접촉 제의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정부는 8월11일 오전 우리 측은 김규현 수석대표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북한 측에 제2차 남북 고위급 접촉 개최를 제의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대변인은 “회담 개최 일자는 회담 준비에 필요한 기간 등을 고려하여 8월19일을 제시하였으며, 북한 측에 편리한 날짜가 있다면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담 장소는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으로 할 것을 제의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측은 이번 고위급 접촉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비롯한 쌍방의 관심 사항을 논의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강광일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
“70년 분단 역사 마감·한반도 평화통일은 정부의 숙원사업” “70년 분단 역사 마감·한반도 평화통일은 정부의 숙원사업”정부, 제1차 통일준비위원회 개최…운영방향 확정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70년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한반도 평화 통일을 이뤄내는 것이 지금 정부가 이루어야 하는 숙원사업이자 국민들의 여망”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종욱 통일준비위 부위원장 등 민간위원, 분과별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내년이면 분단 70주년을 맞게 된다”면서 “이제 비정상적 분단 상황을 극복하고, 통일을 준비해 가야하는 막중한 과제를 더.. 더보기
北 15일 남북체육실무회담 제의…정부 “검토 후 입장발표” 北 15일 남북체육실무회담 제의…정부 “검토 후 입장발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북한은 10일 올해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선수단 및 응원단 파견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15일 판문점에서 남북 체육 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우리측에 제안했다. 북한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에게 통지문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선수단의 경기대회 참가와 응원단의 파견에서 제기되는 제반 문제들을 협의하기 위해 7월15일경 판문점 우리 측 지역 또는 남측 지역에서 해당 관계자들의 북남실무회담을 가질 것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며 선수들의 경기 응원을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 더보기
정부, ‘北 성명’ 북핵 주장 반박…응원단 파견은 수용 정부, ‘北 성명’ 북핵 주장 반박…응원단 파견은 수용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북한이 7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공화국정부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대북정책 전환 요구에 대해서는 반박을 했으나, 인천아시안게임 응원단 파견에 대해서는 수용입장을 밝혔다. 북한은 공화국정부성명을 통해 “우리는 당면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또 “우리의 이번 성의있는 조치는 냉각된 북남관계를 민족적 화해의 열기로 녹이고 전체 조선민족의 통일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남한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에 응원단을.. 더보기
광주시, 정부 공모 민간 승마장 2곳 선정 유치키로 광주시, 정부 공모 민간 승마장 2곳 선정 유치키로총 15억 투입, 연내 착공키로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광산구 삼도동과 동곡동에 민간 승마장 두 곳이 들어선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에 이어 6월3일 신규 승마장을 설치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4년 말산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민간 승마장 두 곳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민간 승마장은 국비 20%, 지방비 20% 자부담 60% 등 총 15억원을 투입, 연내 착공해 2015년 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민간 승마장에는 실내·외 마장, 마사, 관리사, 편의시설, 교육장 및 관련 시설, 장애인 승마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 재활승마 관련 시설, 창고, 퇴비사 등 승마시설 운영‧ 관리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민간 승마장 .. 더보기
정부, 北에 김정욱 선교사 송환 거듭 촉구 정부, 北에 김정욱 선교사 송환 거듭 촉구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정부가 북한에 억류되어 무기노동교화형 선고를 받은 김정욱 선교사를 석방하고 송환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 (자료사진) ⒞시사타임즈 통일부는 2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그동안 여러 차례 김정욱 씨의 석방 및 송환을 북측에 요구하였으나,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정당한 요청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의도 대변인은 “북한은 김 씨의 가족과 우리측 변호인의 접견 요청에 대해서도 아무런 호응을 하지 않았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형식적인 재판 절차를 일방적으로 진행하여 우리 국민을 ‘무기노동교화형’이라는 중형을 선고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 더보기
정부, 세월호 참사 신체·정신적 치료비 전액 지원키로 정부, 세월호 참사 신체·정신적 치료비 전액 지원키로승선자·가족 및 자원봉사자·민간잠수부 등 구조활동 참여자까지 포함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승선자와 승선자 가족, 자원봉사자, 민간잠수부 등 구조활동 참여자의 신체적·정신적 치료를 포함한 부상치료의 실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야간 수중 구조·탐색 작업중인 사고해역 모습 (사진출처 =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3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날 밤 일일 점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치료비용은 보건복지부에서 사전에 지급보증하고 전액 국비로 사후 정산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은 이날 열리는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종 .. 더보기
정부 “日 국회의원 146명 야스쿠니 참배 개탄” 정부 “日 국회의원 146명 야스쿠니 참배 개탄”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정부는 22일 일본 국회의원 146명이 집단으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것에 대해 개탄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야스쿠니 신사는) 전쟁을 일으키고 평화를 파괴한 전범들이 합사된 곳이고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있는 시설”이라면서 “이런 곳을 참배하면서 주변 국가들에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이 공허하다”고 지적했다. 또 “이 점은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동북아 국가들과 국제사회가 수도 없이 지적해온 사항”이라며 “귀와 마음을 열고 경청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
정부, 월세 지원 확대…세금서 10% 공제 정부, 월세 지원 확대…세금서 10% 공제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확정·발표 민간자금 유치해 임대주택 공급 확대키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내수기반 확충분야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 임대차 시장 선진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저리의 주택구입자금 지원과 월세 부담 완화를 통해 지나친 전세쏠림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실수요자 및 여유계층의 자가구입 지원을 위해 공유형 모기지 등 디딤돌 대출(최대 12만가구, 11조원)을 지속 지원해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을 유도한다. 주택기금의 전세자금 대출은 보증금 3억원 이하로 제한한다. 또 일반 시중은행의 전세대출에 대한 공적보증 지원은 보증금 4억(지방 2억원) 초과에 대해서는 중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