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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읍시다 (189)] 병원 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전 2권) 병원 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 1저자요코미조 세이시 지음출판사시공사 | 2013-02-18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섬뜩함과 비애가 공존하는 최후의 사건!일본 본격 추리소설의 거장... [책을 읽읍시다 (189)] 병원 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전 2권)요코미조 세이시 저 | 정명원 역 | 시공사 | 400쪽 | 각권 12,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대표작 『이누가미 일족』을 비롯해 『팔묘촌』 『혼진 살인사건』 등 연이어 히트작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본격 미스터리의 거장 요코미조 세이시. 그가 창조해낸 일본 제일의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최후의 사건으로 알려진 『병원 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이 출간됐다. 1975년 문학지 『야성시대』에서 연..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7)] 고양이 모양을 한 행복 고양이 모양을 한 행복저자고데마리 루이 지음출판사잇북 | 2013-01-2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사랑과 행복을 가르쳐준 고양이 한 마리!두 사람과 고양이 한 마... [책을 읽읍시다 (187)] 고양이 모양을 한 행복고데마리 루이 저 | 김대환 역 | 잇북(itbook) | 288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두 사람이 있고 둘은 각자 다른 사람이어서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다. 두 개의 몸과 두 개의 영혼, 생각 그리고 언제부턴가 뻥 뚫려버린 각자의 마음속 구멍…… 하지만 그곳엔 한 마리의 같은 생명체가 깃들어 있다. 어느 날 우리 앞에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다. 그는 우리에게 사랑을, 기쁨을, 행복을 가르쳐주었고, 그것으로 우리는 마음속 구멍을 메울 수 있었다. 고양이는 우리에게..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6)] 오즈의 마법사 오즈의 마법사저자L. 프랭크 바움 지음출판사허밍버드 | 2013-01-2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소설가 부희령의 개성 넘치는 번역과 빈티지 디자인 ‘7321 D... [책을 읽읍시다 (186)] 오즈의 마법사 L. 프랭크 바움 저/부희령 역 | 허밍버드 | 296쪽 | 13,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1900년에 출간된 이래 20세기 최고의 판타지이자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즈의 마법사』. 고향인 캔자스에서 갑작스런 회오리바람을 타고 오즈로 날아간 도로시는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를 만나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다 함께 여정을 떠난다. 환상의 나라 오즈에서 펼쳐지는 도로시와 친구들의 신비한 모험을 다룬 이 이야기는 당시 독자들과 평론가들의 엄청난 찬사를 받은 것은 물..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5)] 호텔 로완트리 호텔 로완트리저자팀 보울러 지음출판사놀 | 2013-01-31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리버보이》 작가 팀 보울러의 신작 《호텔 로완트리》가 놀 청소... [책을 읽읍시다 (185)] 호텔 로완트리팀 보울러 저 | 유영 역 | 놀 | 408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리버보이』 작가 팀 보울러가 선보이는 미스터리 스릴러 『호텔 로완트리』. 작가가 그동안 추구해온 감성적인 성장문학의 범주를 뛰어넘는 색다른 매력의 작품으로, 살인사건과 맞닥뜨린 십대 소녀를 통해 청소년기의 불안과 공포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다. 청소년기 아이들이 지닌 ‘내면의 어둠’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시골마을의 낡고 오래된 호텔 로완트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들과,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홀로 분투하..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4)]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책을 읽읍시다 (184)]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에드거 앨런 포 저 | 전승희 역 | 민음사 | 336쪽 | 11,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환상 공포 문학 영역을 개척한 천재적인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들을 모은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독특한 소재와 건조하고 무거운 글쓰기를 지향했던 포는 미국 단편소설의 시조로 불리는 동시에 현대 단편소설의 형식과 스타일을 정립했다고 평가받는다. 어둡고 악한 인간의 양심을 폭로하는 자기 고백적 이야기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소설 속 주인공은 대부분 비정상적으로 예민하며 파괴 욕구에 시달리다 통제력을 상실해 버리고 만다. 이들의 심리는 평범한 인간이 가진 도덕적이고 온화한 특성 이면에 있는 비이성적이고 광폭하며 비.. 더보기
서울시 강남구, ‘책 읽는 행복도시 강남 만들기’ 추진 서울시 강남구, ‘책 읽는 행복도시 강남 만들기’ 추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구민의 정서함양과 독서량 제고를 위하여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강남 만들기’ 범구민 참여운동을 펼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구는 그 간 강남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해오던 독서문화 활동을 다양한 형태로 확산해 강남구민이 책읽기를 생활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2013년 한 해 동안 강남구가 독서문화의 대표 자치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책과 함께 하는 행복한 강남만들기’를 위한 연중 캠페인 전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진흥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환경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한 독서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하는 추진계획을 마련하..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3)] 곰 곰저자윌리엄 포크너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13-01-08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곰』은 백인 소년 아이작이 도덕적 성숙을 향해 나아가는 성장소... [책을 읽읍시다 (183)] 곰윌리엄 포크너 저 | 민은영 역 | 문학동네 | 228쪽 | 9,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윌리엄 포크너의 『곰』은 1942년 출간된 『모세여 내려가라와 다른 이야기들』에 수록되었던 총 일곱 편의 작품들 가운데 핵심을 이루는 소설이다. 20세기 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놀라운 업적으로 인정받는 작품이며 19세기 말 남북전쟁 이후의 미국을 배경으로 당시의 시대상을 잘 표현해낸 미국 현대문학의 걸작이다. 『곰』은 포크너의 주요 장편소설에서 보이는 난해한 절망감에서 탈출한 최초의 작품이자 신화적 분위기 속에서 도덕적 성숙을..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2)]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저자안희경 지음출판사오마이북 | 2013-01-31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우리의 가치를 확인하는 특별한 여정이 펼쳐진다!세계의 지성들이 ... [책을 읽읍시다 (182)]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안희경 저 | 오마이북 | 272쪽 |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이 책은 기획연재 에서 시작됐다. 불교방송 프로듀서로 일하다가 2002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현대미술의 거장들을 만나 상상력의 근원을 탐구하고 동양의 명상을 접목한 사회참여 흐름에 주목해온 저자 안희경이 2012년 봄부터 겨울까지 7명의 석학들을 만나는 긴 여정에 나선 것이다. 그들의 통찰력을 빌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진보와 자유, 생명과 평화, 희망과 연대 등 우리가 서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1)] 포이즌우드 바이블 [책을 읽읍시다 (181)] 포이즌우드 바이블바버라 킹솔버 저 | 박아람 역 | 알에이치코리아(RHK) | 667쪽 | 15,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미국에서는 이미 고등학교 ㆍ 대학교 문학 과정 필독서로 널리 알려진 바버라 킹솔버의 『포이즌우드 바이블』이 드디어 한국에 출간됐다. 1998년 출간해 미국 문단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이 작품은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 137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미국서점협회·미국도서관협회 최고의 상 등을 수상하고 퓰리처 상과 오렌지 상 최종후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현재까지 15개국에 번역 출판돼 고전으로 자리잡은 이 작품은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콩고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20세기 콩고의 실제 역사인 정치적 대변동 시대를 시작으로 3..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0)]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저자루이스 캐럴 지음출판사허밍버드 | 2013-01-1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루이스 캐럴의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목받는 젊은 소... [책을 읽읍시다 (180)]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루이스 캐럴 저 | 한유주 역 | 허밍버드 | 216쪽 | 12,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어린 시절 다락방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명작 동화’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주인공의 이름만 기억 날 뿐이다. 또한 그 줄거리도 희미하고 아이들이나 읽는 책으로 치부해버린다. 하지만 짧게는 100년, 혹은 그 이상의 세월 동안 전 세계의 여러 언어로 번역돼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은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환상의 세계와 논리의 세계가 절묘하게 만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