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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건강

서울시, 다문화 아토피 어린이 가족참여 건강캠프 운영 서울시, 다문화 아토피 어린이 가족참여 건강캠프 운영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10월5일 ‘북한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별관’(성북구 보국문로 215)에서 다문화 가정의 아토피 어린이 가족을 위한 특화 건강캠프를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 서울의료원,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질환은 소아기에 높은 발생빈도를 보이는 흔한 알레르기성 질환 중 하나로 습진, 천식, 알레르기비염, 결막염, 두드러기 등의 증상을 포함하는 만성질환이다. 사회·경제적 성장과 주거·식생활 등 생활환경 변화로 인해 알레르기질환 유발 악화요인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년간(2000년~2010년) 초등학교 1학년의 아토피 피부염 증상경험의 유병률이 13.4%에서 20.6%로 증가했고 알레르.. 더보기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 5년새 2배로 급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 5년새 2배로 급증신경병증 통증 지속되고 감각이상등 증세 치료 어려워 60세 이상 발병 높고, 면역력, 기저질환 유무에 상관없어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최근 국내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겪는 환자가 급격히 증가해 환자와 그 가족 뿐 아니라 사회 경제적인 부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통증학회(회장 신근만,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통증클리닉)가 ‘제3회 통증의 날 캠페인’을 맞아 최근 5년간의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통증학회가 개최한 제3회 통증의 날 캠페인 현장에서 대산포진 후 신경통과 관련한 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통증학회) ⒞시사타임즈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상.. 더보기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노인독감예방 건강수칙 5가지 발표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노인독감예방 건강수칙 5가지 발표독감으로 인한 사망자의약 70%는 65세 이상 고령층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원표)는 23일 환절기를 맞아 고령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 독감예방 건강수칙 5가지’를 발표했다.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시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의 노인들이나 만성질환자들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11년 까지 인플루엔자로 인한 국내 사망자 중 약 70%는 65세 이상 노인1으로, 고령일수록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2] 고령층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기본.. 더보기
달려라병원, ‘해피 런, 해피 맘 초청 이벤트’ 개최 달려라병원, ‘해피 런, 해피 맘 초청 이벤트’ 개최어머니와 자녀 초청, 지진 몸과 마음 해소하는 시간 가질 예정 ‘엄마무릎 주치의’ 손보경 전문의, 당당한 무릎 건강 관리법 소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척추관절 달려라병원(http://www.hospitalrun.co.kr), 병원장: 이성우, 박재범, 손보경)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달려라병원 원내에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수고한 어머니들과 자녀가 함께하는 ‘해피 런, 해피 맘(Happy Run, Happy Mom) 초청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이벤트는 ‘수고하셨습니다, 해피 맘! 헬스&뷰티 클래스’라는 컨셉하에 진행된다. 먼저 1부는 ‘엄마무릎 주치의’ 손보경 전문의와 함께 무릎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무릎 쫙, 당당.. 더보기
질병관리본부, 추석 연휴 중 감염병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 추석 연휴 중 감염병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귀향이나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주의를 당부했다. 금년 집단설사환자 발생 건수는 총 172건(2013년 9월3일 누적)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추석연휴기간 내 명절 음식 공동섭취를 통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조리하기 전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했다. 더불어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질환이 추석 전후(9월~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다. 이에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질환(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의 감염 예방을.. 더보기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금연 시작하세요!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금연 시작하세요!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되면서 150㎡ 이상의 술집, 음식점, 커피숍 등의 공중 이용 시설이나 업소에서 전면금연이 실시되어 금연에 대한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같은 금연구역확대는 그간의 금연교육 및 홍보와 각종 금연 정책 수행에 힘입어 22.9%까지 낮아진 성인흡연율(2010년 기준 평균 흡연율)을 더욱 감소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여전히 직장인들에게 금연이 쉽지만은 않다. 아직은 많은 흡연자들이 주변에 존재하고, 업무 스트레스와 회식자리는 담배의 유혹을 이겨내기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은 강한 중독성이 있어 굳은 결심으로 끊으려고 금연을 시도하지만 불안 증세와 욕구불만 등 금단증상이 흡연.. 더보기
직장인의 탈모 고민 “男 M자 이마 vs 女 정수리 탈모” 직장인의 탈모 고민 “男 M자 이마 vs 女 정수리 탈모” 취업 포털 ‘인크루트’와 ‘경북대학교병원 모발이식센터’ 공동 설문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취업 포털 ‘인크루트’와 ‘경북대학교병원 모발이식센터’가 20~40대 직장인 652명(남성 438명, 여성 2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앞머리(M자형) 탈모, 여성은 정수리 탈모를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를 걱정해본 적이 있는가’, ‘있다면 어느 부위의 탈모가 가장 걱정인가?’라는 질문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무려 49.5%(323명)가 탈모를 걱정해본 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남성의 경우 탈모를 걱정해봤다는 응답이 50.5%(221명)로 절반을 넘었다. 눈에 띄는 부분은 가장 .. 더보기
산림체험, 심리·생리 긍정적 효과있다 산림체험, 심리·생리 긍정적 효과있다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립나주병원(병원장 정효성)과 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윤병선)는 공동으로 산림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심리적 안정 및 생리적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일반인과 정신과 입원환자 모두에게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일반인 20명과 정신과 입원환자 20명 대상으로 2주에 걸쳐 총 5회 실시하였으며, 치유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다양한 심리 검사와 혈압·맥박 및 타액을 이용한 스트레스를 측정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가운데 일반인 군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의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고, 정신과 입원환자 군에서는 혈압이 안정되고 코티졸 농도가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일반인.. 더보기
‘멘비오’ 미국서 세계 최초로 접종연령 확대 승인 ‘멘비오’ 미국서 세계 최초로 접종연령 확대 승인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멘비오, 생후 2개월까지 접종연령 확대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노바티스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멘비오(Menveo®)’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생후 2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사용 가능하도록 접종연령 확대 승인을 받았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멘비오(Menveo)’ ⒞시사타임즈 멘비오는 수막구균(Neisseria meningitidis) 감염의 주요원인인 A, C, Y 및 W-135의 4개 혈청군에 예방효과가 있는 4가 단백결합백신으로 만 2세부터 55세를 대상으로 접종되어 왔으며, 이번 미국FDA 승인으로 수막구균 4가 백신 중 가장 광범위한 연령층 접종이 가능하게 되었다. 미국FDA의 이번 .. 더보기
질병관리본부, 개학철 맞아 예방접종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 개학철 맞아 예방접종 준수 당부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개학시기를 맞아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 학생들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적기에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4∼6세 어린이는 MMR(2차), DTaP(5차), 폴리오(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입학생(만 6∼7세)의 경우는 일부 미접종한 학생들이 있어 빠진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또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만 11∼12세)은 Td 또는 Tdap(6차), 일본뇌염 (5차)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하며, 중·고교생의 경우도 만약 빠진 접종이 있다면 늦게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최상의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