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연예/건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고나도 피곤한 ‘수면장애’… 최근 5년간 1.57배↑ 연평균 11.9%↑ 자고나도 피곤한 ‘수면장애’… 최근 5년간 1.57배↑ 연평균 11.9%↑수면장애 진료인원 2008년 22만 8천명 → 2012년 35만 7천명50대 진료환자가 7만 5천명으로 가장 많아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 동안(2008~2012년) ‘수면장애(G47)’로 인한 진료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22만 8천명에서 2012년 35만 7천명으로 최근 5년 동안 12만 9천명(1.57배) 늘었다. 연평균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08년 473명에서 2012년 719명으로 최근 5년 동안 246명(1.52배) 증가했다. 총진료비는 2008년 195억원에서 2012년 353.. 더보기 보건복지부, 하절기 및 휴가철 건강관리 당부 보건복지부, 하절기 및 휴가철 건강관리 당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휴가철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각종 질병으로 인한 건강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436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6월2일부터 8월11일까지 총 876명의 온열질환자가(열사병 266명, 열탈진 396명, 열경련 110명, 열실신 103명, 열부종 1명) 발생 했다. 이중 8명은 사망했다. 하절기 휴가철 관련 해외 여행지의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 음식물 섭취 등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과 열대·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감.. 더보기 ‘요즘 대세 노르딕워킹 배워볼까?’ ‘요즘 대세 노르딕워킹 배워볼까?’서울시 성동구 보건소, ‘성동노르딕워킹클럽’ 3기 모집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보건소는 오는 16일까지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성동노르딕워킹클럽’ 제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1930년대 초 핀란드에서 고안된 노르딕워킹은 현재 본고장인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 보급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과학적인 걷기운동이다. 스틱을 이용해 걷는 것으로 600여 개에 달하는 우리 몸의 근육 중 90% 이상을 활용하기 때문에 어떤 활동보다 운동효과가 탁월하며 일반걷기에 비해 상체사용이 많아 칼로리 소비가 높다. 또한 스틱이 몸의 무게중심 아래에서 움직여 체중이 분산되므로 관절의 충격완화와 보호에 효과적이어.. 더보기 서울시 동대문구, 취약계층대상 전립선 무료검진 대상자 모집 서울시 동대문구, 취약계층대상 전립선 무료검진 대상자 모집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생활환경의 개선, 의학의 발달로 급격한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전립선 질환도 함께 증가해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서울시립동부병원과 함께 오는 27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전립선 무료 검진을 실시하기로 하고 검진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그동안 검진의 기회가 적었던 ▲의료급여수급권자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60대 이상 남성은 지역보건과로 전화 해 검진을 신청하면 된다. 주요 검진 내용은 ▲요속측정 및 방광 기능검사 ▲직장 초음파촬영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PSA) ▲요잠혈 검사 등이다. 동대문구 보건소 관.. 더보기 ‘장의 게실병’ 연평균 10.1% 증가…환자 절반은 40~50대 ‘장의 게실병’ 연평균 10.1% 증가…환자 절반은 40~50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장의 게실병(K57)’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2만5천명에서 2012년 4만명으로 5년새 약 1만5천명이 증가(61.7%)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10.1%로 나타났다. 또 총진료비는 2008년 약 133억원에서 2012년 약 217억원으로 5년새 약 84억원이 증가(63.5%)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3%로 나타났다. ‘장의 게실병’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약 56.8%, 여성은 약 43.2%로 남성 진료인원이 여성에 비해 약 1.3배 더 많았다. 2008년~2012.. 더보기 전남지역 해파리 주의보 발령…해수욕객 각별한 주의 전남지역 해파리 주의보 발령…해수욕객 각별한 주의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최근 전남지역에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에게 해파리 쏘임 사고 주의와 해파리에 쏘였을 때 행동요령을 당부했다. 최근 전남지역에 대량 출현한 ‘보름달물해파리’는 이에 쏘일 경우 쏘인 부위에 통증, 피부 발진 등 국소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식초를 상처에 바르는 것은 금기이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즉시 물밖으로 나와 본인 또는 일행이 안전요원에게 알려 다른 사람이 쏘이지 않도록 주변을 통제토록 하고 안전요원의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쏘인 부위는 바닷물로 세척하되 수돗물이나 생수, 알콜 등으로 세척하면 안되고 쏘인 부위를 문지르.. 더보기 서울시, 몽골 의료관광시장 개척 나선다 서울시, 몽골 의료관광시장 개척 나선다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은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4개 자치구별 특화 의료서비스를 선별, 12개 양․한방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몽골에서 서울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의 4개 자치구(중구, 강서구, 서초구, 강남구)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경쟁력이 있는 우수 12개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세계적인 수준의 서울 의료관광시스템에 대해 공동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특히 각 자치구별로 경쟁력 있는 의료서비스분야를 선정해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각 자치구별 특화분야로는 ▲중구-한방 ▲강서-척추/여성질환 ▲서초․강남-성형/피부 이다. 이러한 특.. 더보기 직장인 절반 이상 “내 눈 피로도는 ‘70점~90점’” 직장인 절반 이상 “내 눈 피로도는 ‘70점~90점’”직장인 37.3%, 하루 평균 ‘7시간 이상’ 디지털 기기 응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직장인 증후군 1위로 ‘만성피로증후군’이 꼽힐 정도로 직장인들은 항상 피로에 시달린다. 특히 눈에 느끼는 피로감이 상당한데, 업무 진행에 있어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주로 활용하기 때문. 직장인들의 눈 피로도는 몇 점이나 될까? 광학전문기업 니콘 안경렌즈는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6월17일부터 20일까지 직장인 1천 25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눈 피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직장인들에게 ‘일과 중 느끼는 눈의 피로도를 점수로 표현할 경우 100점 만점에 몇 점이나 되는지’를 묻자, 절반 이상이 70점~90점(50.8.. 더보기 60세 이상 노인 요실금 환자 43%, “성생활 불만있다” 60세 이상 노인 요실금 환자 43%, “성생활 불만있다” 요실금 환자 성욕감퇴 등 성생활에 지장, 3대 배뇨장애 질환 중 가장 심각 76% 성문제 인지하지만 대부분 방치…환자 중 7%만이 병원 찾아 치료받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한상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가 전국 60세 이상 노인 요실금 환자 3,3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요실금 환자 42.8%가 성생활에 심각하게 방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와 건강수명 연장으로 인해 건강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65세 이상)의 2/3 이상(66.2%)이 성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80세 초고령층도 36.8%나 성생활을 영위 하고 있다. 이렇듯.. 더보기 모유수유 12개월 이상, 알레르기비염 예방에 효과있다 모유수유 12개월 이상, 알레르기비염 예방에 효과있다 전국 14개 병원 이비인후과, 질병관리본부 공동 대규모 조사 6개월 미만으로 수유한 아동보다 발생률을 절반 정도로 낮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알레르기비염은 최근 국내외에서 관심 받는 중요한 질환 중 하나로 가장 흔한 질환이면서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만성질환이다. 국내에서도 2010년 알레르기비염 환자가 52만 635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앓고 있으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알레르기비염은 천식 및 중이염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영유아기 환경적 요인 개선을 통해 예방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와 관련해 환경적 요인 개선을 위해 이비인후과와 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한 대규모 조사에서 모유수유 기간이 가장 강력한 예방효..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