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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건강

서울시, 전국 최초 ‘임신부터 2세까지’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울시, 전국 최초 ‘임신부터 2세까지’ 가정방문 건강관리강북구, 동작구, 강동구 3개 자치구 건강취약지역 중심으로 추진영유아 건강간호사 12명․사회복지사 1명 인력풀 구성 4주간 집중교육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가 임신부터 출산 그리고 태어난 아기가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임산부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 예컨대 임산부에게는 출산 이후 흔히 겪는 모유수유, 아이 달래기, 수면습관 등 기본 정보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영유아를 둔 부모에게는 아이의 신체적 건강과 관련된 상담은 물론 정신적 건강을 돕는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 저소득층 산모나 미혼모, 다문화가정 산모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정에 따라 필요한 각종 보건복지 서비스.. 더보기
초여름 ‘직장인 건강 관리 비법’ 이것을 주목하라! 초여름 ‘직장인 건강 관리 비법’ 이것을 주목하라!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격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건강을 향한 관심은 항상 뜨겁다. 나날이 뜨거워지는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시작하는 요즘, 직장인들이 건강 유지를 위해 신경 써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직장인들의 초여름 건강 관리 비법을 살펴보자. 초여름철 흔한 냉방병, 미리 예방해야 작년 여름 한 취업포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30% 이상이 냉방병을 앓았다고 한다. 이렇게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직장인들이 많이 걸리는 냉방병의 원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꼽힌다. 급격한 온도변화와 세균. 냉방병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와 바깥의 기온 차를 5도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에어컨의 찬바람이 신체에 직접 닿는 것.. 더보기
서울시, 치매예방 캠페인 실시 서울시, 치매예방 캠페인 실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12일 16시부터 18시까지 시민들에게 올바른 치매정보를 알리고 치매예방을 위해 ‘서울시와 행복한 기억찾기’라는 슬로건 하에 ‘메모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치매는 조기발견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고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이는 길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25개 자치구 치매지원센터별로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메모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하여 왔으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25개 자치구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치매선별검진 ▲치매관련 상담 ▲치매정보 전시 ▲치매예방 OX퀴즈 등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행사로 진행된다. 포토존에서.. 더보기
경기지역,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 잇따라 발생 경기지역,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 잇따라 발생 한국수막구균센터,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주의 당부”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 www.meningtis.co.kr)는 최근 경기지역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단체생활 많은 소아청소년 및 대학생,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 웹통계(http://is.cdc.go.kr/nstat/index.jsp)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경기지역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보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수막구균은 뇌수막염과 패혈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며, 뇌수막염의 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세균이다. 주로 컵이나 식기를 나.. 더보기
손발 괴사되는 '버거병', 금연으로 치료하고 예방하자 손발 괴사되는 '버거병', 금연으로 치료하고 예방하자버거병 진료인원 연평균 3.1%씩 증가…여성 흡연율 증가로 남녀 격차 줄어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버거병(폐쇄성 혈전혈관염, I73.1)’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4,067명에서 2012년 4,727명으로 5년새 660명이 증가(16.2%)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3.1%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08년 약 27억4천만원에서 2012년 약 33억원으로 5년새 약 5억6천만원이 증가(20.5%)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3.8%로 나타났다. ‘버거병’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73.6%부터 79.4%, 여성은 약 20.6%부터 .. 더보기
시력교정술, 수술만큼 수술 후 관리 중요하다 시력교정술, 수술만큼 수술 후 관리 중요하다 [시 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건강한 삶의 필수 조건인 눈 건강. 때문에 시력교정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늘 뜨겁다. 그런데 이러한 눈 수술은 수술 후 사후관리에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 사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 각종 시력 교정 수술 별 사후 관리법을 알아보자. 라섹 수술 후 자외선 차단이 관건 라 섹 수술 후 시력이 회복되기까지는 최소 2주, 대부분 한 달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 기간 가장 피해야 할 것은 자외선이다. 자외선을 많이 쐴 경우 각막 혼탁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낮에는 눈부심을 줄이고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이 때 변색렌즈가 유용하다. 변색렌즈는 빛의 양에 따라 자동으로 색이 변하는 안경.. 더보기
서울시, 치사율 50% 비브리오패혈증 조심하세요 서울시, 치사율 50% 비브리오패혈증 조심하세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5월20일부터 8월31일까지 해산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의 대표적 증상은 복통, 급성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피부 감염의 경우는 상처부위에 부종과 홍반이 발생한 뒤 급격히 진행된다. 대분분의 경우 수포성 괴사로 진행되며 사망률이 약 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만성질환자, 알코올중독 및 습관성 음주자, 당뇨환자, 면역결핍환자에게 발생률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5월20일부터 시중 유통 수산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가락, 노량진 등 시내 주요 수산물 도매시장 및.. 더보기
울산시, 야외활동 많은 5월 ‘진드기’ 주의 당부 울산시, 야외활동 많은 5월 ‘진드기’ 주의 당부국내 서식 중인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바이러스 양성 반응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울산시는 국내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는 5월2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라 야외 활동 시 매개체로 추정되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 시기는 4월부터 11월이다. 하지만 야산이나 들판에서 활동하는 5월부터 8월에 집중 발생시기라며 일반적으로 집에 서식하는 진드기와 달리 주로 숲과 초원, 시가지주변 등 야외에 서식한다. 국내에도 전국적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 등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 더보기
천식환자 3명 중 1명꼴 ‘취학전 아동’…진료비 연평균 3.5% 증가 천식환자 3명 중 1명꼴 ‘취학전 아동’…진료비 연평균 3.5% 증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간(2006-2011년) 호흡계통의 질환인 천식(J45-J46)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천식’ 질환으로 지출된 진료비는 2006년 2,729억원에서 2011년 3,238억원으로 연평균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1인당 진료비는 2006년 12만원에서 2011년 15만원으로 연평균 4.8% 증가했다. 의료기관을 방문한 천식환자는 2006년 232만명, 2011년 218만명 등 매년 200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았다. 천식질환은 다른 질병과 달리 환자수가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추가연구와 통계적 분석이 필요하겠지만 천식과 알레르.. 더보기
서울시, 8가지 질환별 맞춤형 ‘영양밥상 프로젝트’ 실시 서울시, 8가지 질환별 맞춤형 ‘영양밥상 프로젝트’ 실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요즘,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고 싶다면 서울시 식생활 정보센터에서 운영 중인 ‘영양밥상 교육’에 참여해 보자. 서울시가 만성질환 및 식습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6월27일 까지 8가지 질환별 맞춤형 ‘영양밥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영양밥상 프로젝트’는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6월27일 매주 화요일 목요일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과체중 및 비만, 대사증후군, 암(예방), 위장질환, 관절염 등 대표 만성질환 8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 개인별 맞춤 상담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