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치사율 50% 비브리오패혈증 조심하세요
서울시, 치사율 50% 비브리오패혈증 조심하세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5월20일부터 8월31일까지 해산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의 대표적 증상은 복통, 급성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피부 감염의 경우는 상처부위에 부종과 홍반이 발생한 뒤 급격히 진행된다. 대분분의 경우 수포성 괴사로 진행되며 사망률이 약 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만성질환자, 알코올중독 및 습관성 음주자, 당뇨환자, 면역결핍환자에게 발생률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5월20일부터 시중 유통 수산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가락, 노량진 등 시내 주요 수산물 도매시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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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가지 질환별 맞춤형 ‘영양밥상 프로젝트’ 실시
서울시, 8가지 질환별 맞춤형 ‘영양밥상 프로젝트’ 실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요즘,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고 싶다면 서울시 식생활 정보센터에서 운영 중인 ‘영양밥상 교육’에 참여해 보자. 서울시가 만성질환 및 식습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6월27일 까지 8가지 질환별 맞춤형 ‘영양밥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영양밥상 프로젝트’는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6월27일 매주 화요일 목요일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과체중 및 비만, 대사증후군, 암(예방), 위장질환, 관절염 등 대표 만성질환 8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 개인별 맞춤 상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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