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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건강

한국인 감기, 연평균 3.1회…코감기 가장 많이 앓는다 한국인 감기, 연평균 3.1회…코감기 가장 많이 앓는다 성인 남녀 3천명 대상 ‘한국인 감기 특성’ 대규모 조사 결과 발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한국인은 어떤 감기에 얼마나 걸릴까?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화이투벤 국내 출시 30주년을 맞아, 성인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인의 감기’ 대규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 20~60대 성인 남녀 3천명(남녀비율 1:1)을 대상으로 ▲감기 발병 트렌드 ▲대처방법 ▲감기에 대한 인식 및 불편도 등 항목을 통해 한국인의 감기 전반에 대해 다양하게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성인은 1년에 평균 약 3회(3.12회) 감기에 걸리며 한번 감기에 걸리면 1주일 정도(56.41%)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더보기
“소음성난청, 방치하다 청력 잃을 수도 있다” “소음성난청, 방치하다 청력 잃을 수도 있다” 벨톤보청기, 이어폰 사용 ‘소음 수준’ 문제 지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젊은 층의 소음성 난청이 급증한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이어폰의 과도한 사용이다. 소리를 직접 고막에 전달하는 이어폰의 소리전달 방식 때문인데, 이어폰 대신 간접적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헤드폰을, 헤드폰 보다는 스피커 사용을 권장하는 이유는 해당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귀에 부담을 덜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젊은 층의 소음성 난청 급증 현상은 이어폰이나 헤드폰과 같은 사용기기가 아닌, 난청을 유발할 정도로 큰 음악 볼륨. 즉, 과도한 소음의 지속적 노출 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 벨톤히어링코리아 ⒞시사타임즈 미국 국립연구소 NIDCD (the National Institut.. 더보기
장트러블 ‘과민성 장증후군’ 증가…스트레스 관리가 중요 장트러블 ‘과민성 장증후군’ 증가…스트레스 관리가 중요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과민성 장증후군(자극성 장증후군, K58)’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49만명에서 2012년 162만명으로 5년새 약 13만명(8.7%)이 증가했다. 또한 연평균 증가율은 1.7%, 총진료비는 2008년 약 584억원에서 2012년 약 763억원으로 5년새 약 179억원이 증가(30.8%)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5.5%로 나타났다. ‘과민성 장증후군’ 진료인원을 성별로 분석해 본 결과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약 47%, 여성은 약 53%로 성별에 의한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20.. 더보기
대상포진 예방백신 ‘조스타박스’ 국내 본격 공급 시작 대상포진 예방백신 ‘조스타박스’ 국내 본격 공급 시작11월 본격적인 추가 물량 공급…가까운 병·의원 접종 가능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한국 MSD가 50세 이상 연령의 성인에서 대상포진 예방을 도울 수 있는 대상포진 예방백신 조스타박스(ZOSTAVAX)를 오는 11월 국내에 본격적으로 추가 공급한다. 조스타박스는 올해 6월 국내에 공식적으로 런칭되었고 오는 11월 본격적인 추가 공급으로 50대 이상 중 노년층에서 원활한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스타박스는 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최초의 유일한 백신9,10으로 국내에 소개된 이후 그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은 상태이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어렸을 때 수두에 걸린 적이 있으면 누구나 걸릴 .. 더보기
한국수막구균센터, 결핵·홍역·수막구균 등 학교감염병 주의 당부 한국수막구균센터, 결핵·홍역·수막구균 등 학교감염병 주의 당부 학교 감염병 유행, 청소년기 스트레스, 예방접종 소홀이 원인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 www.meningtis.co.kr)는 최근 서울지역 고등학교와 대전지역 대학교에서 결핵이 집단발병 한 것과 관련해 결핵을 비롯한 홍역,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등 학교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27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결핵 확진 학생이 발생한 후 진행된 역학조사에서 10명의 학생이 추가로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또한 서울 강남과 광주의 고등학교에서도 결핵 집단 발병이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집단발병한 홍역은 최.. 더보기
서울시, 취약계층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실시 서울시, 취약계층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실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곧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평균 2~3개의 만성질환에 노출돼 독감 발병 가능성이 높은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에 대해 10월24일부터 11월12일까지 일정에 따라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시설입소 노숙인,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이다. 다만 신체 관리상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거리노숙인과 보건소 접종 대상인 쪽방 거주자 65세 이상은 제외하되 희망자에 한해서만 접종한다. 절차는 접수 → 문진상담 → 동의서 작성 → 접종의 순서로 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서울시노숙인시설협회와 쪽방상담소 등 관련 시설에서 협조하며 9개 시립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진료봉사단’ 에서 연인원 82명이 교대로 참.. 더보기
구강암, 흡연자가 비흡여자보다 10배 발병율 높아 구강암, 흡연자가 비흡자보다 10배 발병율 높아 20년 동안 50% 증가…발병 연령 낮아지고 전위가 쉬워 주의 필요 중년 이상 흡연과 음주, 젊은층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 주요 원인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구강암은 최근 증가하는 암 중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지난 20년에 걸쳐 무려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로, 건강보험심사평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구강암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수가 2,300여명에 이르는 등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암 중 하나이다. 구강암은 혀, 입술, 잇몸, 뺨 안쪽 등 입 안에 생기는 모든 암을 말한다. 40대 이상 중년의 흡연 남성에게서 많이 발병하며,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구강암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구강암 발생에 절대적인 영향을 .. 더보기
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이면 당뇨위험 2배 이상 높아져 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이면 당뇨위험 2배 이상 높아져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보건복지부는 10월11일 제4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복부비만의 위험성과 비만을 관리하는 새로운 척도로서 허리둘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허리둘레가 건강둘레’라는 주제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 및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 날 전문가포럼에서 발표할 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2008년~2012년)를 가지고 대한비만학회가 분석한 결과 복부비만인 경우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율이 최대 2.7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195,519명을 대상으로 체중(BMI 지수)과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비만유형을 나누어 4그.. 더보기
서울시, 정신증 예방 위한 ‘청년정신건강 조기검진서비스’ 운영 서울시, 정신증 예방 위한 ‘청년정신건강 조기검진서비스’ 운영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 거주자 14~29세 가운데 정신병 초기에 놓인 젊은이들, 그의 가족, 친구, 이웃을 위한 청년정신건강 조기검진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청년정신건강 인터넷 검진 SEMIS(사진제공: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시사타임즈 청년정신건강 조기검진서비스 온라인 검진이 가능한 사이트 ‘SEMIS’(http://semis.blutouch.net)는 정신증에 대한 정보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불안, 우울, 사고 및 지각의 민감성, 혼란스러움을 누구나 손쉽게 탐색해보고 검진해 볼 수 있도록 자가 검진코너가 마련돼 이에 대한 결과 및 답변을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보기
서울시 비만탈출 한마당 개최… ‘건강체중 3.3.3프로젝트’ 결과 공개 서울시 비만탈출 한마당 개최… ‘건강체중 3.3.3프로젝트’ 결과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비만예방주간을 맞이해 10월9일 서울숲에서 ‘서울시 비만탈출 한마당 행사’를 열고 그동안 비만예방을 위하여 추진한 ‘건강체중 3.3.3프로젝트’ 결과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보건소, 시립병원, 의료인협회, 건강보험공단, 국민체력센타 등에서 다양한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동맥경화측정 등 건강체크도 가능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만보계를 착용하고 서울숲 여기저기를 놀면서 걷는 만보체험, 동동댄스 릴레이, 서울시 비만홍보대사 강재헌의 비만 ○ ×퀴즈,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는 3개월 동안 3Kg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