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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융복합 공연 4편 선보인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융복합 공연 4편 선보인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송수근)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의 융복합 공연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인 ‘라이징 스타(RISING STAR)’를 통해 제작된 공연 4편이 4~5월 두 달 간 관객들을 찾아간다. ‘라이징 스타’는 한콘진이 201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우수 융복합 공연 콘텐츠 제작 단계별 지원사업’의 브랜드 명(名)으로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다양한 장르의 조화를 이룬 혁신적인 공연 콘텐츠를 선정해 기획 단계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콘진은 지난 해 총 4개의 공연 콘텐츠를 선정해 1년 여 동안 공연제작 경험이 풍부한 전담 PD를 배정해 공연의 기획부터 제작, 유통, .. 더보기
목정 김주용 작가, 한국의 산수(山水) ‘자연의 숨결’ 展 목정 김주용 작가, 한국의 산수(山水) ‘자연의 숨결’ 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자연의 숨결’ 목정 김주용展이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이즈 제1전시장에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40여년의 문인화 작품 활동을 펼쳐온 김주용 작가는 붓을 눕히고, 세우고, 끌고, 찍고, 비벼대는 다양한 필법을 활용하여 우리 전통 문인화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묵의 농담과 최소한의 색으로 세련됨의 극치를 보여 주어 관람자들에게 전통 문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자연의 숨결’이다. 산수, 야생화, 화훼, 조류 등 우리 가까이에 있어 인간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자연을 대상으로 대자연의 품에 안기어 호흡의 결을 느끼며 다양한 필법으로 사의적(寫意的) 표현에 치중.. 더보기
연극 ‘유츄프라카치아’ 4월 가나의 집 열림홀서 연장공연 진행 연극 ‘유츄프라카치아’ 4월 가나의 집 열림홀서 연장공연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사랑이 메말랐다고,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냐고 말하는 각박한 세상을 향해 ‘진짜 사랑’을 알리는 감동의 연극이 찾아 온다. 극단 비유가 주최하는 연극 가 그 주인공이다. ▲연극 포스터 (사진제공 = 극단 비유) (c)시사타임즈 는 극단 비유의 창작극으로써, 2014년 거창 국제 연극제에서 금상과 여자 연기대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는 “사랑을 주세요”라는 의미를 가진 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꽃의 꽃말로써 그 의미처럼 ‘사랑’이 가진 힘과 능력을 전하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위인으로 유명한 헬렌켈러를 변화시킨 선생님, 셜리반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좌절하고 절망했던 셜리반이 사랑으로 삶을 바꾸고 변하는 일.. 더보기
“음악이 있는 숲에서 쉬어가세요!” “음악이 있는 숲에서 쉬어가세요!” 4월22일 양희은의 공연으로 ‘포레스트 For rest’ 출발 10월까지 총6회 공연…권진원, 하림, 장혜진, 김창완밴드 등 출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예술 후원 매개 단체 사단법인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하 ARCON, 이사장 허인정))가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현대모비스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2017 현대모비스 숲 음악회 블룸블룸 - 포레스트 For rest’의 공식 포스터와 함께 출연진을 발표했다. ▲현대모비스 숲 야외음악당 전경. ⒞시사타임즈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 위치한 친환경 생태숲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는 2015년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매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수준 높은 뮤지션을 소개하는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 더보기
의정부예술의전당, 틈새시간 활용한 색다른 기획 선보여 의정부예술의전당, 틈새시간 활용한 색다른 기획 선보여 정오의 ‘해피 런치 콘서트’, 심야의 ‘별밤연극, 달빛음악회’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바쁜 현대인들이 공연관람을 하고자 할 때에 가장 큰 제약 요인은 돈일까 아니면 시간일까? ▲해피 런치 콘서트. ⒞시사타임즈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연소비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돈보다는 시간이 공연관람의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바쁜 현대인들의 여가시간 활용이 좀 더 유연해진다면, 문화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에 따라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기존 공연시간대를 탈피하여 새로운 관객 개발을 도모할 특별한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더보기
“옛날 극장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찾습니다” “옛날 극장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찾습니다”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전시 사진 공모…4월23일까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한국영화 포스터 100선, 디자인 스튜디오 포스터 전시 등 해마다 영화제 기간 영화와 관련된 새로운 전시들을 선보여온 무주산골영화제가 올해의 전시의 일환으로 1950년대부터 1980년대 당시 극장을 재현하기 위하여 옛날 극장과 관련된 추억의 사진을 공모한다. ▲(사진제공=변윤섭). ⒞시사타임즈 출품주제는 개인이 소장한 옛날 극장의 풍경이나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극장 앞에서 찍은 사진이나 친구들과 극장 안에서 찍은 사진 등이 이에 해당된다. 출품을 원하는 개인은 무주산골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사진 파일과 함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월22일.. 더보기
고궁서 만나는 음악 ‘감(感) 흥(興) 통(通)’…‘고궁음악회’개최 고궁서 만나는 음악 ‘감(感) 흥(興) 통(通)’…‘고궁음악회’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은 고궁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고궁음악회’를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경복궁 ▲창경궁에서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감(感), 흥(興), 통(通)’으로, 전통음악 공연을 통해 고궁과 일상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시도한다. 고궁의 따스한 꽃담에 기대어 듣는 우리 음악, 빛의 날개를 단 가무악의 향연, 화려한 고궁을 배경으로 피어나는 전통 음률의 향기가 봄·여름·가을 내내 궁궐 곳곳에서 특별한 매력으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첫 무대는 경복궁 주간공연이다. 3월부터 6월(3월20~6월3.. 더보기
청년의 시선으로 새롭게 돌아보는 ‘경복궁’ 청년의 시선으로 새롭게 돌아보는 ‘경복궁’ 8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서 ‘경복궁을 기록하다’ 전시회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경복궁의 역사와 현대적 조명을 다룬 전통회화 작품전 ‘경복궁을 기록하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전통문화대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 전공(지도 권지은 교수) 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매년 선정한 궁궐에 대해 전통회화 기법과 재료를 통해 그림으로 표현해왔다. 경복궁은 조선의 법궁(法宮)으로 성리학 이념에 따라 조성됐다. 1592년 시작된 임진왜란으로 모든 전각이 소실됐으나, 흥선대원군이 대대적인 공사를 추진해 1867년 복원을 마쳤다. 26일까지 열리는 전시에서.. 더보기
양주문화예술회관 ‘매둘토’ 상반기 문화공연 발표 양주문화예술회관 ‘매둘토’ 상반기 문화공연 발표 어린이 공연 특화시리즈, 초청공연, 상주단체 및 효 콘서트 등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양주문화예술회관의 상반기 ‘매둘토’ 문화공연이 발표됐다. 이와 관련해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양주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 온 문화예술회관 대표 공연브랜드 ‘매둘토’ 문화공연 2017년 상반기 일정을 발표했다. ▲2017년 양주문화예술회관 상반기 매둘토 리플렛 (사진제공 =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시사타임즈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특히 어린이 공연 특화시리즈와 단순 흥행이 아니라 주제를 가진 콘서트를 기획해 양주시민에게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매둘토’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양주시.. 더보기
3월3일 고종 인산일을 맞아 ‘고종황제의 마지막 길’ 展 개최 3월3일 고종 인산일을 맞아 ‘고종황제의 마지막 길’ 展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3·1운동이 일어나고 그 계기가 되었던 고종 국장 인산일이 있었던 3월 3일을 맞아 ‘고종황제의 마지막 길’ 전시를 오는 4월9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대한제국 태황제 고종(사진제공=서울역사박물관). ⒞시사타임즈 1919년 3월3일 여명이 밝아오는 시간에 경운궁 대한문 앞에는 커다란 하얀 차일 아래 대여가 놓여 있고 수많은 일본 군인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고종황제의 재궁(임금의 관)이 경운궁을 떠나는 인산일 아침의 광경이다. 조선의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황제였던 고종은 1907년 헤이그 특사 파견을 이유로 태황제로 퇴위 당했다. 1910년 한일병합 이후 이태왕으로 강등되어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