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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서울시 강동구 아트센터, <한밤의 클래식 산책> 공연 서울시 강동구 아트센터, 공연 천원의 행복… 2월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금요일 한밤에 클래식 콘서트가 강동아트센터(강동구 동남로 870)에서 열린다. 오는 2월27일 금요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열리는 은 주말을 앞둔 금요일 밤 10시에 1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관람료를 내건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 공연 관람을 통한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된 은 금요일 밤 클래식 공연이 관객들에게 다소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와는 다르게 지난해 8월과 9월, 12월 세 차례 열린 공연 모두 티켓이 오픈되는 즉시 매진되는 뜨거운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는 문화예술에 대한 관객들의 욕구에 더해 1천원이라는 부담 없는 금액, 금요일 밤 10시라는 틈새의 시간 등.. 더보기
서울연극센터, ‘뉴스테이지’ 선정작 연극 3편 무대에 올려 서울연극센터, ‘뉴스테이지’ 선정작 연극 3편 무대에 올려 동시대 삶 꿰뚫어 보는 1월22일~2월8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서 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서울연극센터는 2014년 연극부문 유망예술지원 프로그램인 ‘뉴스테이지(NewStage)’에 선정된 신작 세 편을 1월22일부터 2월8일까지 3주 동안 차례로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뉴스테이지’는 서울문화재단의 연극분야 지원사업을 새롭게 정비해 서울연극센터가 2014년부터 주관하는 프로그램의 새로운 이름으로, 젊은 연출가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3월 공모를 통해 10년 경력 미만의 세 명의 신진 연출가(이래은, 김수정, 구자혜 등)들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7개월 간의 멘토링, 워크숍, ..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탑골에서 부는 바람’ 展 개최 서울역사박물관, ‘탑골에서 부는 바람’ 展 개최 18세기 조선의 가장 진보적인 북학파 실학자 ‘백탑파 이야기’ 1월9일~3월29일, ‘성시전도시’ 통해 18세기 한양 모습 재현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을미년 새해 벽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에서는 변화의 새 물결을 바라는 많은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의미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오는 1월9일부터 3월29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00년 역사문화특별전 ‘탑골에서 부는 바람’ 백탑파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제가의 『북학의』, 박지원의 『열하일기』 등 북학 관련 자료 뿐 아니라 이덕무·박제가·유득공·이서구 4명의 시를 뽑아 엮은 시집으로 중국에까지 널리 알려진 『한객건연집』, 유득공이 지은 18세기 한양의 세시풍속지.. 더보기
암웨이 미술관, ‘리얼리즘: 시대의 초상’展 개최 암웨이 미술관, ‘리얼리즘: 시대의 초상’展 개최 한국과 중국의 유망 신진 작가의 극사실주의 작품 25점 전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가 운영하는 암웨이 미술관은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1월5일부터 2월17일까지 한국과 중국의 유망 신진작가들의 ‘리얼리즘: 시대의 초상 – 거짓 같은 진실, 진실 같은 거짓’ 전시회를 개최한다. ‘리얼리즘: 시대의 초상’展 팜플렛 - 하늘의 여인의 꽃을 훑다 by 딩슈카이 ⒞시사타임즈 동시대를 살고 있으나 각기 다른 문화를 기반으로 한 한중 양국의 젊은 작가들은 뚜렷한 주제의식과 진솔한 자기성찰이 투영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작가들의 경우, 중국정부에서 매해 선정하는 북경아트노바 100인 중에서 경기도미술관이 7명을 선정했다. 한국 .. 더보기
의정부예술의전당, 시민합창단이 부르는 ‘환희의 송가’ 개최 의정부예술의전당, 시민합창단이 부르는 ‘환희의 송가’ 개최 오디션 통해 선발된 시민 60여명과 전문 합창단 함께 꾸며 테너 김남두, 바리톤 박준혁, 소프라노 박정원, 군포프라임필 출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12월29일 오후 8시, 2014년의 마지막 송년의 밤을 시민들과 함께 꾸미는 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된 시민합창단을 구성하여 전문 예술가들과 함께 직접 무대에 오르는 두 번째 무대로서 지난 10월말에 모집이 완료되어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명의 단원들이 선발됐다. 시민합창단원들은 지난 11월 초부터 매주 2-3회씩 연습에 매진하며, 매서운 추위가 무색하리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 더보기
‘이관웅 한푸리 국악 관현악단 힐링 송년 콘서트’ 열려 ‘이관웅 한푸리 국악 관현악단 힐링 송년 콘서트’ 열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이관웅 한푸리 국악 관현악단과 함께하는 힐링 송년 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시 동작구 동작 문화복지센터(동작 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2014 서울시 공연장별 국악 우수작품 육성사업 선정 작품인 이번 공연은 일 속에 파묻혀 사는 현대인들을 위해 좀 더 가까이에서 우리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한바탕 신명 나는 놀이마당을 펼친다는 취지다. 전문 음악 공연장을 일부러 찾지 않아도 자신이 있는 곳에서 손쉽게 전통의 소리를 듣고 감상할 기회를 주자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이관웅 한푸리 국악 관현악단의 서곡 ‘비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가 선보일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소리꾼 박애리는 관현악과 함께하는 국악가요 ‘.. 더보기
새해 ‘개골트리에 반딧불 총총’이 전하는 감동 메시지 새해 ‘개골트리에 반딧불 총총’이 전하는 감동 메시지 1월25~30일 노원문화예술회관 어울림극장서 가족음악극 공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전래동화 ‘청개구리 이야기’를 모티브로 부모와 자식 간의 ‘이해’와 ‘사랑’을 전하는 가족음악극 ‘개골트리에 반딧불 총총’이 1월25일부터 30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어울림극장에서 열린다. ‘개골트리에 반딧불 총총’은 오염된 개골마을을 배경으로 엄마의 부탁을 받은 거꾸로쟁이 ‘와우’가 요정으로부터 선물 받은 생명의 빛을 지키며 소원을 이뤄주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살리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항상 바쁘게 일하는 엄마에게 불만이던 ‘와우’는 모두와 함께 생명의 빛을 지켜내는 과정을 통해 엄마의 사랑을 이해하게 된다. 연출을 맡은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 더보기
광개토 사물놀이-절대歌인, ‘한판 수다가 만나다’ 공연 광개토 사물놀이-절대歌인, ‘한판 수다가 만나다’ 공연 콜라보레이션 공연 통해 ‘젊은 국악’ 비전 제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융합을 시도하는 추세와 맞물려 국악계에서도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활발한 가운데 광개토 사물놀이-여성 소리 그룹 ‘절대歌인’이 12월23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한판 수다가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합동 공연을 펼친다. 201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교류사업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번 공연은 우리한테 익숙한 풍물굿과 사물놀이, 판소리,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그리고 비보이를 연계한 화려한 퍼포먼스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두 예술단이 각자의 개성을 잘 표현하면서도 소리를 통해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전혀 이질감이 느껴.. 더보기
임재청-윤복희,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로 한 무대 선다 임재청-윤복희, 뮤지컬 로 한 무대 선다 [시사타임즈 = 김세성 보도국장]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배우인 임재청과 가수 윤복희가 대한민국 대표창작뮤지컬 에서 같은 배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임재청(좌), 윤복희(우) ⒞시사타임즈 임재청은 최근 음반활동과 공연활동으로 바쁜 가운데 뮤지컬 에서 가수 윤복희와 극중 소경 역을 맡아 번갈아 공연을 한다. 극중 대제사장 역까지 함께 소화하게 될 예정인데 다수의 뮤지컬 작품을 통해 주연과 주조연역을 해오던 그가 이번 작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국내 대표창작 뮤지컬 중 하나인 는 그동안 강효성, 김선영, 이소정, 박혜경, 소냐, 차지연, 류승주, 전수미, 도원경 등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거처 갔으며 뮤지컬여배우들의 로망이자 스타로 가는 등용문이 되..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2014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서울역사박물관, ‘2014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20일 토요일 오후 1시 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14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으로 기억될 특별한 공연이 준비 중이며, 특히 무대와 객석의 거리감을 줄이고 관객과 하나 되는 열정 가득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120여 분간 공연 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메노스챔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흥겨운 글로리 재즈 빅밴드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있다. 메노스챔버 오케스트라는 하이든의 ‘시계교향곡’,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중 왈츠 2번’, 오즈의 마법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