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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가족과 함께 야외 무료 발레 보러오세요 가족과 함께 야외 무료 발레 보러오세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8천석 야외공연장인 능동숲속의무대에서 5월24일부터 25일 야외 무료 발레공연을 개최한다. 능동숲속의무대는 2009년 준공한 야외무대로 그동안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상주하면서 매달 다양한 음악회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특별히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발레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24일에는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의 대표작이자 세계가 인정한 최초의 한국 발레 이 공연된다. 25일에는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 레퍼토리인 사계 중 여름 ‘초우’, ‘BEING 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하이라이트로 공연된다. 세계가 인정한 최초의 한국발레 .. 더보기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화려한 폐막…16일간 약 10만 관객 참여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화려한 폐막…16일간 약 10만 관객 참여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제12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5월4일 개막하여 16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음악극 축제는 총 5개국 7개 초청공연과 3개 제작공연, 2개 특별공연으로 총 12개 극장 공연을 중심으로 22개 자유참가공연과 음악극어워드, 심포지엄, 전시 프로그램 등 총 60개 프로그램을 125회 선보였다. 총 관람객 약 10만명으로 작년에 비해 수치상 2만명 가량 줄어들었다. 작년 개막 퍼레이드와 개막식 불꽃놀이 프로그램을 올해 실시하지 않은 원인으로 본다. 총 관람객은 줄었으나 극장 공연 12개 작품의 평균 객석점유율이 약 80%에 달해 어느 때 보다 내실 있는 풍요로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올 해 축제의 가장 .. 더보기
국립생물자원관, ‘우리 꽃, 우리 산하’ 사진특별전 개최 국립생물자원관, ‘우리 꽃, 우리 산하’ 사진특별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담은 생생한 사진을 통해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우리 꽃, 우리 산하’ 특별전을 5월 21일부터 10월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5월 야생화 전문 원로 사진작가인 문순화 작가가 생물자원관에 기증한 사진 자료 13만여 점 중 야생화의 개화시기, 지역, 생육환경별로 80여점의 대표 사진을 엄선한 것으로,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생태 정보를 전달한다. 개화시기에 따른 봄, 여름, 가을의 계절별 야생화와 한반도의 북부와 중부, 제주도와 울릉도의 지역별로 대표적인 야생화의 사진을 전시하며, 습지와 해안가의 대표적.. 더보기
클래식 음악에 영상 크리에이티브를 더했다…‘믹스테잎:시네마’ 공연 클래식 음악에 영상 크리에이티브를 더했다…‘믹스테잎:시네마’ 공연 오는 5월22일 LG아트센터서 개최 청각과 시각의 감각을 극대화한 새로운 공연 선사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올림푸스앙상블과 비주얼 & 퍼포밍아트그룹 인더비(IN THE B)가 만나 기존에 없던 새로운 클래식을 제시하는 콘서트 ‘믹스테잎: 시네마(MIXTAPE:CINEMA)’를 5월22일 LG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전통적 애티튜드를 깨고 영상 크리에이티브를 더한 실험적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클래식계의 기대주 클래식 아티스트 권혁주(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 베이스), 박진우(피.. 더보기
“누에·곤충,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배워요” “누에·곤충,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배워요”‘누에랑 놀자&꽃보다 곤충’ 특별전시회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살아있는 누에와 곤충, 보고 만지고 체험 해봐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5월20일부터 6월7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살아있는 누에와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누에랑 놀자 & 꽃보다 곤충’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컬러누에를 비롯한 다양한 누에와 누에로 만든 제품들이 전시된다. 알에서 나방으로 이어지는 누에의 한살이 과정을 실물로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또한 멸종위기종인 ‘울도하늘소’를 비롯해 호랑이 무늬를 닮은 ‘호랑나비’, 우는 소리가 아름다운 ‘방울벌레’, 물속의 청소부 ‘물방개’ 등 10여 종의 살아있는 곤충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장수.. 더보기
라리사, 연극 ‘개인교수’ 연습도중 실신으로 응급실행 라리사, 연극 ‘개인교수’ 연습도중 실신으로 응급실행 10년전 성폭행사건 리얼 재현하다 종로 연습장서 실신 [시 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배우 라리사가 지난 5월19일 종로연극연습장에서 연극 ‘개인교수’ 최종리허설을 하다가 실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근처 병원응급실로 실려갔다. 특히 이번 실신의 발단은 성폭행당하는 장면연습 때문인 걸로 알려졌다. 이 와 관련해 극단 관계자는 “미스터M이 밀실로 라리사를 납치,감금하고 강제로 추행하는 장면연습때 라리사는 10년전 악몽이 살아났는지 강한 비명을 지르며 실신했다”며 “다행히 근처병원에서 응급조치를 하고 지금은 집에서 휴식중이며 더 이상의 충격은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연극 ‘개인교수’는 라리사의 10년전 실제사건을 공연으로 만든 작품으로써, 라리사는 이 때문.. 더보기
‘캉골’ 서브컬쳐의 장, 75주년 ‘컬쳐 클럽’ 파티 성황리에 마쳐 ‘캉골’ 서브컬쳐의 장, 75주년 ‘컬쳐 클럽’ 파티 성황리에 마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지난 10일 오후 마포구 앤트러사이트에서 열린 영국 토털 캐주얼 브랜드 ‘캉골’의 75주년 기념 ‘캉골 컬쳐 클럽’ 파티가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출처=캉골. ⒞시사타임즈 1938년 영국에서 모자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캉골(KANGOL)은 올해로 탄생 75주년을 맞아 서브컬쳐계 아티스트들이 모여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캉골은 그래피티, 팝아트, 인디음악 등 비주류 문화로 인식돼왔던 서브컬쳐를 지향하는 아티스트 200여명을 초청해 그들의 감성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캉골의 ‘캉골 컬쳐 클럽’ 파티는 헤리티지를 테마로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 전시와 더불어 오랜 역사와 아이덴티티.. 더보기
발달장애청소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한 무대에 오르다 발달장애청소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한 무대에 오르다 하트하트재단, 5월9일 장천아트홀서 ‘ONE HEART CONCERT’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 청소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는 하트하트재단과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회사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가 함께한 자선음악회 ‘ONE HEART CONCERT(원 하트 콘서트)’가 5월9일 장천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중앙 좌) 크레디트스위스 이천기 대표와 (중앙 우)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과 하트하트 금관앙상블 ⒞시사타임즈 이번 자선음악회는 하트하트재단과 크레디트 스위스가 소외된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준비했다. 국내 최초 발달장애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하트하트.. 더보기
한성백제박물관, 가족을 위한 무료 음악회 11일 개최 한성백제박물관, 가족을 위한 무료 음악회 11일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 바로 그것. 가족음악회는 오는 5월11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강당(한성백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5월11일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단원 모습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한성백제박물관은 “박물관과 문화예술단체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두 기관 간 연계를 통하여 시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가족음악회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는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 차원에서 일반시민을.. 더보기
로맨틱극 <친애하는 에두아르>, 오는 5월15일 개막 로맨틱극 , 오는 5월15일 개막 극단 로가로세 제9회 정기공연…5월26일까지 대학로 아트씨어터 문서 공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봄바람을 타고 대학로에는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극들이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오는 15일 개막하는 또한 로맨틱 극이지만, 조금은 실험적이고 참신한 소재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작품이다. 는 대학로에 위치한 ‘아트씨어터 문’에서 5월15일부터 5월26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잊고 살았던 봄날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부터 독특한 ‘극단 로가로세’의 는 복지원을 배경으로 주인공 ‘오은혜 과장’과 ‘오은혜 과장’을 사랑하는 주위인물들이 펼쳐가는 이야기가 극의 흐름을 이끌어 나간다. 극 중 등장하는 결핍된 사람들의 결핍된 사랑표현을 통해 거창하고 매력적이지 않지만 인간미를 표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