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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싱가포르관광청, 특별전 ‘싱가포르의 혼합문화, 페라나칸’ 개최 싱가포르관광청, 특별전 ‘싱가포르의 혼합문화, 페라나칸’ 개최 3월19일부터 5월1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 싱가포르의 혼합문화를 통해 동남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 소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싱가포르관광청은 오는 3월19일부터 5월19일까지 2달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전 ‘싱가포르의 혼합문화, 페라나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싱 가포르 국립문화유산위원회(National Heritage Board)와 아시아문명박물관(Asian Civilisation Museum)의 소장품 230점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싱가포르를 포함한 말레이반도와 인도네시아 여러 섬에 정착한 중국계 이주민과 현지 주민 사이에 형성된 혼합문화를 통해 동남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싱가포르.. 더보기
‘추억 재생 프로젝트’ 연극 …관객 힐링 예고 기대만발 ‘추억 재생 프로젝트’ 연극 …관객 힐링 예고 기대만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여기에 세 가지 사랑의 아픔을 연극으로 치유하려는 시도가 있다. 이와 관련해 극단 가 추억재생연극 를 오는 3월23일부터 6월23일까지 젊음의 거리 압구정 로데오극장에서 상연한다. 연극 은 본격 추억재생연극을 표방한 극이다. Re프로덕션이라는 추억 재생 프로덕션에 찾아온 세 가지 타입의 기억을 더듬으며, 지나간 사랑의 아픔을 재연하여 즐겁게 풀어나가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연극 첫 번째 이야기 ⒞시사타임즈 첫사랑에 성공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처음 마주친 사랑이었거나, 최초의 실패는 우리 앞에서 덮어놓은 상처를 만드는 것처럼 보이며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상처를 품에 안고 살아간다. 연극 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더보기
2013 서울연극제 개막작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4월18일 개막 2013 서울연극제 개막작 …4월18일 개막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미인곡, 속미인곡 등 시인이자 정치인이었던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표 ‘정철’을 통해 정치와 선비정신으로 상호 차이와 이해로 국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시각과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 가 오는 4월18일 막을 올린다. 연극 는 4월19금부터 26금까지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써,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올려진다. 이 작품은 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희곡작가 김태수가 쓰고 한국을 대표하는 ‘옥랑희곡상’을 수상까지 한 작품으로써 그 초연을 2013서울연극제 개막작으로 참여한다는데 의의가 크다. 제작을 맡은 극단 ‘지구연극’은 현재 2대 대표 박병수가 이끌며 14년 째 되는 중견 극단으로써,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풍성한.. 더보기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일본 회화 3점 최초 공개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일본 회화 3점 최초 공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일제강점기 조선 왕실에 유입됐던 일본회화 3점을 최초로 공개하는 작은 전시를 오는 16일부터 5월26일까지 박물관 지하 1층 왕실의 회화실에서 연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일제강점기 궁중의 일본회화’는 총 3점이다. 일제강점기 한반도에 설립된 미술강습소의 교육을 위해 내한했던 일본 화가 시미즈 도운이 그린 매와 곰 그림 병풍 2점, 일본의 전통 연극인 ‘노오(能)’의 한 장면을 자수로 놓아 표현한 작가 미상의 병풍 1점이다. 이 병풍들은 기존 조선 왕실의 장식 병풍과는 전혀 다른 소재와 강한 일본의 색채를 지니고 있어 당시 궁중에 유입된 일본회화의 형식과 성격을 짐작하게 한다. 한일 강.. 더보기
의정부예술의전당, ‘DESIGNERS of CRAFT’ 展 개최 의정부예술의전당, ‘DESIGNERS of CRAFT’ 展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은 3월13일부터 3월23일까지 ‘DESIGNERS of CRAFT’ 展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세계적 수준의 공예전을 여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이번 전시는 에른스트 갬펄(독일), 코타 아리나가 (일본) 등 공예계의 해외 스타작가 뿐만 아니라 한국 현대 도예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황갑순 선생과 이춘복, 박정홍, 이가진, 이민수, 이인화, 김보경, 김성철, 문평 등 패기 넘치는 신예 작가 7명이 현대 공예 예술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수준 높은 기획전이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중 공예 전공자 및 일반 대상자를 대상으로 공예 워크샵이 국제회의장에서 무료로 개최되어 공예에 관심이 있는.. 더보기
서울시 영등포구,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에 참가할 자유 공연팀 모집 서울시 영등포구,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에 참가할 자유 공연팀 모집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4월12일부터 18일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9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에 참가할 자유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공연팀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려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시사타임즈 영등포구는 매년 수백만명의 상춘객이 운집하는 여의도 봄꽃축제에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만들고자 공연무대를 개방한다. 모집 분야는 노래ㆍ댄스ㆍ연주ㆍ개그ㆍ퍼포먼스ㆍ체험 프로그램 등 봄꽃 축제의 이미지와 부합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프로나 아마추어 등 참가자의 연령 제한 없이 누.. 더보기
‘대학생 디자인 졸업작품展’ 개최…증강현실 활용한 국내 최대 전시회 ‘대학생 디자인 졸업작품展’ 개최…증강현실 활용한 국내 최대 전시회 전국 200개 대학교에서 각 학과별로 추천 받은 작품 300여개 출품 스마트폰만 있으면 직접 그 자리에서 디자이너가 작품 설명까지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스마트폰만 갖다 대면 작품이 살아 숨쉬듯 생생하게 움직이고, 디자이너가 나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해 주는 전시회가 열린다. 디노마드(D.NOMADE)가 증강현실과 디자인을 접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2회 ‘대한민국 대학생 디자인 졸업작품 展'(이하 GDEK)을 3월9일부터 16일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4년제 대학 및 예술계 전문대학 200여 개 학교의 참여로 진행되는 GDEK는 시각, 산업, 패션, 실내, 건축, 공예 총 6개 디자인 분야의.. 더보기
“힐링음악이 뜬다!” 세계적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 콘서트 개최 “힐링음악이 뜬다!” 세계적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 콘서트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토크쇼와 강연에서 ‘힐링’이 유행하고 음악도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며 위안이 되는 치유음악으로 향하고 있다. 생활 속의 바쁨을 쫓아서 때로는 힘들고 고된 부분을 가슴에 담아둔 채 살아가는 요즘, 자연을 노래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Brian Crain)’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주기 위해 3월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무대를 찾는다. 그는 이번 내한공연 힐링(Healing)콘서트 ‘사랑, 봄의 이야기’를 타이틀로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의 치유를 위해 관객들이 따뜻함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는 위로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수많은 CF와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한국인이 사.. 더보기
‘무등(無等)에 오르다’ 특별기획전 개최 ‘무등(無等)에 오르다’ 특별기획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무등에 오르다’ 특별기획전을 오는 2월28일부터 3월30일까지 아시아문화마루(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홍보관, 광주광역시 5·18민주광장)에서 개최한다. 2013년도 아시아문화마루의 첫 번째 행사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와 ‘아시아문화전당’을 알리고, 아시아문화마루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나아가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전시는 광주 ‘무등산’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무등산은 최근 국립공원으로 승격됐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문화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무등산을 맛보고, 듣고, 느끼고, 볼 .. 더보기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 뮤지컬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지난 1월 마포아트센타 아트홀 맥에서 청소년만을 위한 뮤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엔에이 뮤지컬 컴퍼니의 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문연의 우수공연프로그램은 문예회관 시설 특성을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방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향수권 신장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100여 개의 공연프로그램을 선별한다. 이번에 선정된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는 웅장한 셋트와 화려한 볼거리를 중심으로 빅토르 위고의 ‘파리의 노틀담드’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해석한 작품이다. 2012년에는 김천가족연극제에서 작품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