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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연극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4월18일 개막 연극 …4월18일 개막 극단 지구연극이 만든 대작…2013년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 희곡협회 이사장 김태수 작 21명의 우수 배우진 전격 출연 사 미인곡, 속미인곡 등 시인이자 정치인이었던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표 ‘정철’을 통해 정치와 선비정신으로 상호 차이와 이해로 국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시각과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 가 오는 4월18일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공연 시작 전부터 좀처럼 보기힘든 유수의 참여진이 돋보여 주목받고 있다. 외의 많은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흥행작가로 알려진 김태수 작가와 20년간 연극의 순수 열정과 수많은 예술가들을 양성한 극단 ‘지구연극’이 뭉쳐 소통과 진정한 사회적 소통에 대해 말한다. 특히정치, 사회, .. 더보기
[ 대담 ]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의 주인공 이윤옥 시인 · 이무성 화백 [ 대담 ]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의 주인공 이윤옥 시인 · 이무성 화백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이윤옥 시인 ⒞시사타임즈 이 시인은 여성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를 3권까지 낸데 이어 이번에 시화전까지 열고 있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가? 얼 마 전 오희영 애국지사의 따님과 생존해 계시는 오희옥 애국지사를 모시고 국립현충원에 다녀왔다. 오희영 애국지사는 44살로 돌아 가셨는데 중국에서 16살 때 광복군에 지원했다. 16살 소녀 오희영은 당시 중국인 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중국애들이 “나라도 없는 망국노”라는 놀림을 해대는 것을 참지 못해 그 길로 책상을 뒤 엎고 광복군에 입대하였다는 따님의 증언을 들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이 착잡했다. 이러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을 대한민국 .. 더보기
제94주년 3·1절 기념 ‘제2회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 개최 제94주년 3·1절 기념 ‘제2회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그림 이무성 화백 ⒞시사타임즈 “이 어미 밤새 네 수의 지으며 결코 울지 않았다 사나이 세상에 태어나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는 것 그보다 더한 영광 없을 지어니 비굴치 말고 당당히 왜놈 순사들 호령하며 생을 마감하라” “この母は 夜中に おまえの経帷子を縫いつつも 決して涙は見せなかった 男がこの世に生まれ 祖国のために戦い死すことは これにも増す栄光はないとすべし 卑屈にならず 堂々と 倭奴の巡査を一喝し生を全うせよ” 이 시는 이윤옥 시인이 안중근 의사 어머니 조 마리아 애국지사의 심정이 되어 쓴 헌시 “목숨이 경각인 아들 안중근에게 -어머니 조 마리아 심정이 되어”의 일부이며 그 아래는 일본어 번역부분이다. 여성독립운동가라고.. 더보기
세계최고 실내악 음악축제의 정점 ‘카잘스 페스티벌’ 27일 개최 세계최고 실내악 음악축제의 정점 ‘카잘스 페스티벌’ 27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매섭던 한파의 끝자락에 선 2월의 마지막 주,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에서 준비 한 세계적인 실내악 축제 카잘스 페스티벌 in Korea가 클래식 팬들을 찾아온다. photo : Josep Molina ⒞시사타임즈 오는 2월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는 첼로의 성인으로 불리는 파블로 카잘스에 의해 프랑스의 휴양도시 프라드(Prades)에서 시작되어 6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있는 프랑스 최대 규모의 국제음악제이다. 올해는 대구, 고양, 서울 공연을 비롯해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그때의 그 감동 그대로 관객들에게 멋진 선율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블로 카잘스는 1939년 고국 스.. 더보기
한양도성전시관 개관 준비 특별전 ‘서울, 도성을 품다’ 한양도성전시관 개관 준비 특별전 ‘서울, 도성을 품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서울 한양도성의 탄생과 완성․수난․재발견의 역사와 현재 도성 내외부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한양도성전시관 개관 준비 특별전 ‘서울, 도성을 품다’를 2월21일부터 5월19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 한양도성에 함축돼 있는 다양한 의미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2월21일 개최되는 제1회 한양도성 국제학술회의 ‘역사도시와 도시성곽’에 참가하는 국내외 도성전문가와 시민들에게 서울 한양도성을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도성의 탄생과 운영 ▲도성의 훼손과 수난 ▲훼손의 대상에서 복원의 대상으로 ▲순성 - 도성 내외부 모습.. 더보기
의정부예술의전당, 자체제작 연극 ‘행복로 개구리’ 21~23일 공연 의정부예술의전당, 자체제작 연극 ‘행복로 개구리’ 21~23일 공연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매년 새롭고 참신한 자체 제작 공연으로 공공극장의 창작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이 2013년 첫 번째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연극 를 선보인다. 오 는 21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지는 어린이 연극 는 의정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의정부를 소재로 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이라는 취지아래 의정부예술의전당과 극단 하땅세(대표 윤시중)가 공동 제작하여 선보이는 창작 연극이다. 특히 공연장 프로그램 차별화와 독창적인 콘텐츠의 확보를 통해 균형 잡힌 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2013년 첫 제작사업의 포문을 여는 작품이다. 연 극 는 창단 이후 개성 있는 작품들을.. 더보기
'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 관람객 몰려 야간에도 개장 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 관람객 몰려 야간에도 개장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주덕희)이 주최하는 트릭포토와 함께 하는 ‘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은 그동안 입소문을 통해 부산은 물론 양산, 울산, 김해, 통영, 창원 등 인근 지역에서 관람객들이 찾아 올만큼 인기 있는 전시회이다. 해운대문화회관 제 2전시실에 마련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앞에서 김해 초등학생들이 각종 소품들을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해운대문화회관 제 1전시실에 오르세미술관에 설치된 피아노치는 두 소녀 작품 앞에서 도슨트가 관람객들 앞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다. ⒞시사타임즈 트릭포토와 함께 하는‘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이 이렇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기존의 명화전시 관람의 틀을 완전히 탈피해 명화를 즐기며 체험하는 놀.. 더보기
음악을 통해 희망을 찾는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개최 음악을 통해 희망을 찾는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은 2월19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3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100명의 아동 대부분은 2년 전 문화부의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음악을 접하게 된 아이들이다. 이들은 오케스트라를 통해 작은 공동체를 형성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웠다. 또한 동시에 음악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기회도 갖게 됐다. 부산, 광주, 대전, 춘천 등 전국 9개 지역거점기관에서 참가한 아동들은 베토벤 교향곡 5번 , , 등 5곡의 오케스트라 연주곡을 90여 분간 연주할 예정이다. 연주에 .. 더보기
2월 천원의 행복 ‘풍덩! 춤 세상’ 2월 천원의 행복 ‘풍덩! 춤 세상’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2월 ‘천원의 행복 ’은 우리 고유의 명절 ‘정월 대보름’을 맞아 신명나는 우리 춤사위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채워진다. 2월20일과 21일 이틀 간 세종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이 공연은 서울시무용단을 중심으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전통타악연구소가 협연하며 소리꾼 남상일이 특별 출연한다. 한국 소리의 새로운 전도사 남상일은 ‘풍덩! 춤 세상’의 사회도 맡게 되는데, 재미있는 해설에 곁들여 관객과 함께 민요도 부르며 무대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신바람 나는 전통 춤사위를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2월12일부터 14일까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http://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 접수할 .. 더보기
‘부활’, 2013 전국투어로 돌아온다 ‘부활’, 2013 전국투어로 돌아온다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민멘토’, ‘국민할매’으로 친숙한 김태원과 요즘 대세남 보컬 정동화가 부활 콘서트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다. 2012년 13집 발매기념 부활 전국투어콘서트 ‘퍼블 웨이브’의 성공을 이어, 2013년 첫 콘서트를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을 준비하고 있다. 소극장 공연은 2년 만에 준비하는 공연으로 지난 2011년 12집 ‘Wonderful Days’로 소극장에서 팬들과 만났고, 2013년 첫 콘서트 시작을 소극장을 택했다. 부활은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 공연을 선택해 29년 음악과 함께해온 시간을 되새기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부활은 공연을 위해 29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