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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에로티시즘의 절묘한 결합 … ‘레드나잇’ 국내 개봉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은 홍콩 특유의 누와르 분위기와 함께 광동오페라극 ‘옥의 사형집행인’을 현대적으로 절묘하게 풀이해낸 작품으로 많은 국제 영화제의 초청과 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전통 광동 오페라극에선 극한의 쾌락으로 사람을 죽이는 독을 발명한 ‘옥의 사형집행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이 영화는 한 프랑스 여인(프레데릭 벨)이 애인을 죽이고 독약이 담긴 골동품을 훔쳐 홍콩으로 도망친다. 그 후 자신이 전생에 ‘옥의 사형집행인’이었다고 생각하는 여자 살인마(오가려)와 싸우게 되고 ‘전설의 묘약’을 둘러싼 잔인한 사건의 악순환이 시작된다. ‘깨달은 순간, 이미 붉은 꽃은 피어있다!’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개봉 확정된 ‘레드나잇’은 곧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 더보기
전설의 록커 변신 ‘톰 크루즈’, ‘락 오브 에이지’ 8월2일 개봉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톰 크루즈가 전설적인 록커로 변신한 영화 가 8월 2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특히 이 영화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캐서린 제타 존스, 알렉 볼드윈, 폴 지아마티 등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춤과 노래를 직접 소화했다. 영화 는 전설의 록커 ‘스테이시 잭스(톰 크루즈)’와 함께 지상 최대의 무대를 만들어 락의 시대를 열기 위해 락클럽 버번룸에서 모인 사람들이 꿈과 열정, 젊음과 음악을 폭발시키는 주크박스 뮤지컬 드라마. 2006년 오프브로드웨이 공연을 거쳐 2009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의 초히트 뮤지컬 원작을 영화화했다. 전설의 록커 ‘톰 크루즈’를 비롯해 락을 부활시키려는 락클럽 사장 ‘알렉 볼드윈’, 락보다 돈을 원하는 스타 매니저 ‘폴 지아마티.. 더보기
영화 ‘더 레이븐’ 7월 5일 국내 개봉 확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최초의 추리 소설가 에드가 앨런 포의 ‘소설 속 살인이 현실이 된다’는 신선한 소재를 영화로 그린 팩션 스릴러 (수입 누리픽쳐스 / 배급 롯데 엔터테인먼트)이 오는 7월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존 쿠삭, 루크 에반스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 ,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리쉬 액션을 구축한 제임스 맥티그 감독의 신작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팩션영화의 계보를 이어 올 여름 최고의 팩션 스릴러로 또 한번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검은 고양이’, ‘모르그가의 살인’ 등의 주옥 같은 작품을 남기며 최초의 추리소설가로 추앙 받고 있는 에드가 엘런 포는 미국의 세익스피어’로 불릴 만큼 위대한 천재소설가이다. 그는.. 더보기
이병헌 첫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 제목 확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이자 한류를 이끄는 월드스타 이병헌의 첫 사극 출연작 (가제)이 로 제목을 최종 확정 짓고, 올 가을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을 대신하여 가짜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월드스타 이병헌의 데뷔 이후 첫 사극 출연작이자 왕과 천민의 극과 극 캐릭터를 오가며 1인 2역의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은 왕이 될 수도, 그리고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오히려 조선이 꿈꿔온 진정한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해 카타르시스와 함께 그 과정의 에피소드를 통한 다양한 재미를 전할 예정. 이에 조선의 왕 ‘광해’가 아닌 광해가 .. 더보기
‘도둑들’ 전지현 & 김수현 현장 스틸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작품 이 전지현과 김수현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 네티즌들의 열광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 10인의 도둑들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 영화 속에서 범죄가 있는 곳이라면 예~하고 달려가는 줄타기 전문 예니콜 역을 맡은 전지현과 순정파 신참 도둑 잠파노 역을 맡은 김수현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엿보이는 스틸이 쇼박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howbox.movie)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홍콩과 마카오를 오가는 고된 해외 촬영 중에도 열정적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전지현과 김수현의 소탈하고 친근.. 더보기
<두 개의 달>,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한별, 김지석, 박진주 주연의 미스터리 공포 이 영화 속 비극이 시작되는 미스터리 공간을 최초 공개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은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공포소설 작가 ‘소희(박한별 분)’, 대학생‘석호(김지석 분)’, 여고생‘인정(박진주)’까지 아무런 연고도 없는 세 남녀가 영문도 모른 채 낯선 집 지하실에서 깨어나게 된 후 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다시 돌아오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는 외딴집은 2층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구조의 외관부터 으스스한 느낌을 풍기며 시선을 끈다. 극중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미스터리한 공간이.. 더보기
머신건 프리처', 강렬한 OST로 감동은 2배가 된다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5월24일 공개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감동실화 가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가슴을 울리는 OST로 화제다. 영화를 본 사람이면 잊을 수 없는 엔딩 크레딧에 흐르는 잔잔한 포크 기타의 선율은 바로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크리스 코넬의 ‘The Keeper’. 크리스 코넬은 얼터너티브 록의 진수 사운드가든의 보컬리스트이자 오디오슬레이브의 멤버로 현재까지 총 2회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이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주제곡인 ‘The Keeper’는 수단의 끔찍한 현실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생생한 영상들과 샘 칠더스의 실제 가족들, 놀이터에서 평범한 어린이들처럼 해맑게 그네를 타거나 축구를 하는 수단의 어린이들, .. 더보기
제4회 경기도 청소년 성 평등 영화제 단편영화 공모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영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창작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제4회 경기도 청소년 성 평등 영화제’가 ▲초등 ▲일반(중·고등학생 등) ▲특별(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응모작을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성 평등 영화제는 청소년 자신이 스스로의 생각대로 만든 성 평등 영화들을 널리 소개하고자 지난 2009년 시작됐다.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작품을 공모하는 청소년 성 평등 영화제는 해마다 참신한 발상과 색다른 주제의식을 독특한 영상언어로 표출한 작품들이 출품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응모 희망자는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이나 청소년 성 평등 영화제 공식블로그(blog.naver.com/9147079)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더보기
김지석, 공포영화 <두 개의 달>로 스크린 복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배우 김지석이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에서 공포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학생 ‘석호’ 역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하는 동시에 첫 공포 영화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은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대학생 ‘석호(김지석 분)’, 공포소설 작가 ‘소희(박한별 분)’, 여고생 ‘인정(박진주 분)’까지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미스터리 공포 영화 을 선택한 김지석은 영문도 모른 채 어느 집의 지하실에서 깨어난 후 그 곳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학생 ‘석호’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석은 을 통해 공포에 질.. 더보기
심의 반려된 ‘돈의 맛’ 포스터, 해외용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사용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이 시대 최고의 맛! 돈의 맛에 중독된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 영문 타이틀로 제작된 해외용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포스터는 지난 2월 해외 영화제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됐던 특별 포스터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유출되며 화제를 모은 동일 이미지이다. 이후 국내용 포스터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했으나 선정적인 이유로 국내 심의가 반려되어 국내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포스터로, 이후 칸 국제영화제 및 해외 세일즈를 위한 해외 버전으로만 한정 사용될 예정이다. 해외용 포스터는 대한민국을 돈으로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재벌 백씨 집안의 안주인 ‘백금옥’(윤여정 분)이 백여사의 비서로 은밀한 뒷일을 도맡아 하던 젊은 청년 ‘주영작’(김강우 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