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관광명소 내 맨발걷기 좋은길’ 조성 본격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명소 내 맨발걷기 좋은길’ 조성 본격 추진 [시사타임즈 = 심성엽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걷기 여행 열풍에 발맞춰 도내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명소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체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는 동부권과 완주군을 중심으로 임실, 남원,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순창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맨발걷기길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임실군 성수산 왕의 숲은 이미 조성이 완료되어 운영 중이며, 남원시와 무주군을 제외한 나머지 맨발길은 11월부터 관광객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 등 7개 시군에서 추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