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칼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 헌법의 문제를 개헌으로 바로잡자 [칼럼] 헌법의 문제를 개헌으로 바로잡자 [시사타임즈 = 김동진 우석대학교 객원교수] 신문과 방송을 통틀어 ‘87 체제가 용도폐기 되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럴 때마다 저런 말을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하는 사람의 마음속을 한번 들여다봤으면 하는 충동을 느낄 때가 많다. 겉으로는 “개헌 개헌” 하면서도 진짜 개헌 의지가 있는지 믿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역대 국회의장의 취임사를 보면 모두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기하고 반드시 개헌을 성취하겠다고 장담했지만 임기 중 개헌안을 내놓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현행 헌법의 문제점은 정확하게 인식하면서도 소속 당의 지지가 없었기 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그들은 국민에게 보여주기 쇼를 한 것 뿐이다. 헌법의 문제점은 전두환 시절에 만들어 놓은 대통령의 권한은 .. 더보기 [기고] 강태선 블랙야크회장님 下鑑(하감) [기고] 강태선 블랙야크회장님 下鑑(하감)총재 이임 1주년을 맞이하여 [시사타임즈 = 안병일 前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태양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온몸을 활활 태워 밝은 빛으로 어둡고 깊은 세상까지 골고루 밝혀 줍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태워 빛을 발하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한 줌 남김없이 희생하는 뜨거운 태양의 몸짓은 우리들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알찬 결실을 약속하기에 우리는 의심 없이 그 위대함을 우러르고 따르게 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곤 합니다. 이렇듯 당당하고 뜨거운 태양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오셨고 스카우트운동에 몸담으면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만9세~만24세)들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디딤돌을 딛게 하여 청소년들이 자아 존중감의 실현으로 자기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 더보기 [칼럼] 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 前사무총장의 청소년 사랑 [칼럼] 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 前사무총장의 청소년 사랑 [시사타임즈 = 안병일 교수] 필자는 지금까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만9세〜만24세)들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디딤돌을 딛게 하여 청소년들이 자아 존중감의 실현으로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1994년 한국스카우트연맹에 입사하여 30년간 근무하면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청소년 행정, 정책, 청소년들의 권익신장 등 청소년NGO업무를 수행(지도감독)하며 1백16만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전인교육을 4만4천여 명의 청소년들을 해외에 파견하여 글로벌 시티즌십 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2,800여 차례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함에 재난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안전정책의 실현을 통하여 모든 행사에서 참가.. 더보기 [칼럼] 초저출생 극복 위한 영유아 아동 돌봄, 종교시설 이용 사랑실천 기회 [칼럼] 초저출생 극복 위한 영유아 아동 돌봄, 종교시설 이용 사랑실천 기회 [시사타임즈 = 장헌일 박사] 힐러리 코텀(Hilary Cottam)은 래디컬 헬프(Radical Help) 저서를 통해 ‘돌봄’을 '사랑의 노동'으로 정의하였고, 제인 넬슨(Jane Nelsen)은 긍정의 훈육(Positive discipline)에서 ‘돌봄’은 아동발달, 연령 적합성, 기질을 중심으로 친절함과 단호함을 동시에 보이는 사랑의 돌봄이라고 강조하였는데 이는 돌봄에 있어서 종교의 필요성을 의미한다.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종교계가 자체 시설을 활용해 주중에 돌봄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출대본을 통해 필자는 국회와 정부에 오랫동안 아동돌봄정책을 제안한 바 있는데 이번에 정부가 이를 수용해 드디어 교회를 비롯한 종교계가.. 더보기 [칼럼] 외교는 대타협인 것이다 [칼럼] 외교는 대타협인 것이다 [시사타임즈 = 김동진 민주평통익산시협의회 자문위원]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다시 컴백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1기 임기를 마치고 재선에 도전했으나 그의 방약무인한 행동거조에 머리를 흔든 미국인들은 바이든으로 투표권을 돌렸다. 바이든의 경력은 정치인으로서 훌륭했다. 평생을 하원의원과 상원의원으로 경력을 쌓았고 오바마 때는 부통령 런닝메이트로 당선하여 최고봉에 오를 수 있는 정치적 인격적 기초를 다져왔다. 트럼프는 돈 많은 부동산 재벌이면서도 특유의 입심과 마구잡이식 어법으로 토크쇼를 이어가며 힐러리를 무너뜨리고 대통령에 당선했지만 그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평가는 낮았다. 그는 바이든에게 패배한 후 부정선거로 패배했다고 공언하며 국회 의사당으로 지지자들을.. 더보기 [칼럼] 명절이 더욱 외롭고 두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칼럼] 명절이 더욱 외롭고 두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시사타임즈 = 장헌일 목사] 이제 곧 설날 명절이 돌아온다. 하지만 가족의 품이 그리운 독거어르신들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롭고 고독하다. 해체된 가정이 늘어나고, 1인 가구가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더 고독하고 어두워져만 갈 것이다. 영국 같은 선진국도 지난 2018년 1월 ‘외로움부’ 장관을 임명했고, 일본은 2021년 2월에 ‘고독부’ 장관을 임명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2017년 고령사회 진입 후 6년 만에 초고령사회가 됐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인구 고령화와 사회보장 재정 현황 및 전망' 자료를 보면 고령사회 진입 후 초고령 사회가 되기까지 일본은 11년, 덴마크는 42년, 스웨덴은 48년이 소요된 점을 고려하면 우리나라는 초.. 더보기 [칼럼] 큰 교훈을 주고 떠난 정지웅-김지자 부부 교수 [칼럼] 큰 교훈을 주고 떠난 정지웅-김지자 부부 교수 [시사타임즈 = 김진규 본지 전북지부 취재국장] 사랑하는 부부가 가장 바라는 소원이 있다면 검은 머리 파 뿌리 될 때까지 살다가 한날 한시에 함께 죽는 일이라고 할 것이다. 지극한 사랑을 남에게 줄 수 없을뿐더러 뼈까지 같은 땅속에 함께 묻힐 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일까 생각만 해도 감동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정상적인 삶을 유지하면서 오손도손 살 수는 있을 것이며 실제로 그렇게 사는 사람들도 많다. 늙어서 한 사람이 병이 들면 건강한 쪽이 간호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나 자신도 그런 입장이 되고 있지나 않은지 목 놓아 울 때도 많았다. 지금도 나처럼 우리 주변에 그런 생활을.. 더보기 [칼럼]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진행하자 [칼럼]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진행하자 [시사타임즈 = 김동진 열린사회국제문화원 원장] 수천 년의 역사를 뒤돌아보면 보면 지도자가 권력을 상실했을 경우 지금까지 받아왔던 대우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번에 뜬금없는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국회의 해제결의에 여섯 시간 만에 개엄을 해제해야 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허망한 말로(?)는 이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가만히 있었다면 누구도 범접불가 사람이 없을 정도의 막강한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 하루아침에 국가의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할 줄이야 누가 알았으랴. 아직 대통령 타이틀은 그가 쥐고 있으며 헌재에서 탄핵소추가 기각되거나 각하되면 다시 대통령의 권한 행사가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경과와 국민의 여론 그리고 국회를 장악하고 있는 야당의 태도를 볼.. 더보기 [칼럼]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서로 양보하라 [칼럼]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서로 양보하라 [시사타임즈 = 김동진 호남지사 대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에 6위의 군사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이 요즘 전 세계의 조롱거리로 되어가고 있다. 광화문과 여의도로 나눠 있던 보수와 진보 진영의 싸움터가 헌법재판소로 옮겨갔는가 싶더니 이제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거리에서 꼴불견을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탄핵이 국회에서 결의되면서 이제는 윤석열을 지지하고 밀어줬던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최선두에서 대통령의 시시콜콜한 기사까지 캐내어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공격하고 있어 양대진영의 싸움판은 이미 대세와 상관없는 양상이긴 하다. 그러나 숫자로 밀어붙여야 한다는 전통적인 시위 방법을 고수하여 점점 첨예화하고 있다. 지금 한남동은 6일까지 유효한 체포.. 더보기 [칼럼] 2025년 한국 마라톤, 한국 신기록 넘어 세계로! [칼럼] 2025년 한국 마라톤, 한국 신기록 넘어 세계로! [시사타임즈 = 김원식 스포츠 해설가] 한국마라톤이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운 역사가 있다. 바로 손기정 선수와 서윤복 선수의 이야기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 선수는 일제강점기 가운데 눈물을 머금고 달려 2시간 29분 19초 2라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골인했다. 당시 세계 마라토너들의 목표가 2시간 30분의 벽을 깨뜨리는 것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손기정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기록을 세웠는지 가늠할 수 있다. 이어 매년 4월에 열리는 유서 깊은 마라톤 대회를 빼놓을 수 없다. 보스턴 마라톤대회다. 광복 후 참가한 1947년 대회에서 마라톤 영화 ‘1947 보스톤’ 주인공 서윤복이 2시간 25분 39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더보기 이전 1 2 3 4 ··· 1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