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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함께 준비해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함께 준비해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지역 곳곳에 서리가 내렸다는 소식으로 월동준비가 한창인 지금,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추운 겨울을 함께 대비하는데 민간기업과 단체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전국보일러설비협회’ 그리고 지난 추석을 맞아 보일러 무상점검 및 수리를 해 준 ‘사랑의 보일러 나눔 단체’가 뜻을 모아 취약계층 292세대의 보일러를 11월 한 달간 무상으로 점검해 에 앞장선다. 이와 더불어 (사)한국차양산업협회에서는 분기별 취약계층 120세대에 차양제품(커튼, 롤스크린 등)을 설치해 실내온도를 2~3도 상승시켜 보다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자 금천구와 협약을 맺었다. 차양제품을 설치함으로써 보온효과는 물론이고 미관상으로도 보기.. 더보기
당뇨 합병증 ‘실명’ 함께 예방해요 당뇨 합병증 ‘실명’ 함께 예방해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는 고령 인구 증가와 서구화된 식생활로 비만과 과체중 계층의 급증한데에 반해 운동은 부족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생기는 대표 질환, 당뇨병.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 실명, 신부전 등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지난달 18일 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조홍근 내과 원장님이 ‘당뇨질환과 자가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있는 모습. ⒞시사타임즈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중곡보건지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보건지소 5층 교육실에서 지역 내 의사가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강좌를 실시한다. 오는 15일에는 당뇨환자와 당뇨질환이 있는 가족 50여명이 .. 더보기
서울시 인증 데이케어센터, 치매 어르신 돌보미 역할 톡톡 서울시 인증 데이케어센터, 치매 어르신 돌보미 역할 톡톡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토요일에도 출근하는데 치매에 걸린 친정어머니를 맡길 곳이 없어서 발만 동동거리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동작구 데이케어 센터를 알게 됐습니다. 토요일까지 보살핌을 받을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서울시는 2015년까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에게 지역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171개소인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2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09년 ‘치매 걱정없는 서울’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서울에서는 242개의 데이케어 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중 서울시가 인증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171개소이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4개 분야(기본요건, 맞춤케어, 안심케어, 이용권보장.. 더보기
조세현․강주배․김별아, 3色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재능 기부 조세현․강주배․김별아, 3色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재능 기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유명 사진 작가, 만화가, 소설가,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홍보대사가 특별한 능력을 발휘, 시민을 돕는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사진 작가 조세현, 샐러리맨의 애환을 담은 ‘용하다 용해 무대리’를 그린 만화 작가 강주배, 미실․채홍 등을 집필한 소설가 김별아 씨가 그 주인공이다. 강주배 작가는 지난 8월 열린 희망서울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에서 앞서 소개된 혜심원의 사연을 뽑았다. 혜심원에 살고 있는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밝고 씩씩한 혜심원 어린이들의 생활 모습을 만화로 그려 준다. 강주배 작가는 그동안 만화 제작에 필요한 혜심원 자료를 수집하고 스토리 구상 등을 마친 후 본격.. 더보기
영등포구, ‘청소년 희망 디자인 드림코칭’ 장학생 선발 영등포구, ‘청소년 희망 디자인 드림코칭’ 장학생 선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청소년 희망 디자인 드림코칭’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림코칭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들에게 학원 수강의 기회와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준다. 또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디자인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 2010년 2월 드림코칭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600여명의 장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내년도 드림코칭 사업은 53개 보습학원의 교육 기부를 받아, 장학생 250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학원 수강 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1년 간이다. 신청 자격은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 저소득 .. 더보기
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자원봉사단, 지역아동 돌봄센터에서 봉사 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자원봉사단, 지역아동 돌봄센터에서 봉사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글로벌센터의 내·외국인 자원봉사단들이 11월10일 성북구에 있는 구립 삼선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에 방문해 사회봉사활동을 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동안 센터에 있는 35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문화 알기 ▲외국인과 함께 외국 음식 만들기 ▲외국어 배우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세계 여러 나라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줄 예정이다. 한성대학교 재학 중인 오수향씨(23, 중국)는 “아동들에게 중국을 소개하고 자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기회가 될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중국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더보기
쪽방촌 벽화, 이런 졸업작품 어떤가요? 쪽방촌 벽화, 이런 졸업작품 어떤가요?종로구 창신동 쪽방촌 일대 벽화 39점 제작, ‘추억을 그리다’제9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기획부문 본선 진출 결정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작업 기획 단계에서 쪽방촌에 사시는 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그 분들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살기는 어려웠지만, 살아가는 정이 있던 60~80년대 그 시절의 향수를 그리면서, 제가 태어나기도 전 우리나라의 어제를 보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홍익대학교 영상영화과 4학년 기젤라 종로구 창신동 일대(일명 ‘동대문 쪽방촌’) 낡은 건물 담벼락이 지나간 추억의 문양으로 물들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올 법한 인물들과 지나간 산아제한 포스터, 호랑이 민화와 신윤복의 월하정인을 패러디한 것 같은 그림.. 더보기
가임기 여성들, 보건소에 몰리는 이유는? 가임기 여성들, 보건소에 몰리는 이유는?영등포구, 예비부부 검진부터 임신, 출산까지 가임기 통합 서비스 제공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예비부부에서 임신, 출산까지’ 가임기 여성의 생애 주기에 걸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부 항목만 제외하고는 산부인과 못지않은 양질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지역 보건소의 가장 큰 매력이다. 지난해의 경우 지역 내 전체 임산부 3,600여명 중 70%에 달하는 2,430여명이 보건소에 등록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출산 준비교실. ⒞시사타임즈 예비 부모의 건강부터 체크해 드려요 구는 먼저 임신 전 예비부모의 건강부터 관리해 준다.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B형 간염, 풍진, 고혈압, .. 더보기
네 번의 인사에 담긴 서비스 경영스토리 “서비스가 종교다” 네 번의 인사에 담긴 서비스 경영스토리 “서비스가 종교다” 저자 문성필과 함께꿈꾸는 세상이야기 문성필 백산주유소 이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백산주유소하면 어디서 한번쯤 들어 본 듯한 평범한 주유소 상호를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 주유소의 성공마케팅을 소개한 경영서적 ‘백산주유소’가 주유소가 아닌 서점가를 통해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변에서 20여 년 간 백산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문성필 이사가 자신이 주유소를 경영하면서 겪은 생생한 현장경험과 지속가능한 서비스 경영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출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문성필 이사는 주유소 경험으로 얻은 노하우를 평소 꿈꾸던 사회사업에 접목 시켜 ‘S-OIL 백산주유소 사회봉사단’도 창단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더보기
서울시, '서울형 기초보장제'로 비수급 19만 명 생계지원 서울시, '서울형 기초보장제'로 비수급 19만 명 생계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69세 김 할머니는 빈곤층 생활을 하고 있지만, 자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자식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사는지도 모르고 할머니에게 아무런 경제적 도움도 주지 않는데도 말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와 같이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을 비롯해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복지기준을 담은 을 마련, 22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복지기준 마련 과정의 일환이었던 ‘1000인의 원탁회의’ 최연소 참가자인 남우현군(11세), 여성 최고령 참여자이신 강옥임 할머니(74세)에게 ‘서울시민복지기준’ 보고서를 전달, 추진의지를 전했다. 추진 9개월여 만에 모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