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인권·복지

신한은행, 자원 재활용과 소외계층 위한 ‘나눔 PC 지원사업’ 시행 신한은행, 자원 재활용과 소외계층 위한 ‘나눔 PC 지원사업’ 시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신한은행은 “자원을 재활용하고 소외계층에 PC를 지원하기 위해 총 39개 단체에 300여대의 재생 PC를 기부하는 ‘나눔 PC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 나눔 PC 지원사업의 시작으로 사회복지법인 숭덕재활원에서 PC 전달식을 하고 있는 모습.(좌부터)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신명식 지점장, 사회복지법인 숭덕재활원 안수일 원장,(우측)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이영근 센터장. ⒞시사타임즈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에서 사용하던 업무용 PC와 임직원들의 중고 PC를 모아 재생 과정을 거친 후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나눔PC 지원사업 시.. 더보기
배우 백진희, 플랜코리아와 함께 노동하는 태국 여자아이들 만나 배우 백진희, 플랜코리아와 함께 노동하는 태국 여자아이들 만나9월부터 MBC 플러스 미디어를 통해 방영예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배우 백진희가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 www.plankorea.or.kr)와 함께 태국 치앙마이 지역 아이들을 찾았다. 2일 출국한 백진희는 4박 6일 일정으로 플랜코리아와 함께 태국 치앙마이주 팡지역 아동들을 방문해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계속하지 못하고 노동의 현장에서 일해야만 하는 여자아이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백진희가 방문한 태국 치앙마이 팡지역은 방콕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떨어진 치앙마이 주에서 차로 3시간을 더 들어가야 하는 산골지역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출생등록조차 되어 있지 않는 무국적자이다. 미얀마나 라오스에서 건너온 이주민과.. 더보기
SK텔레콤, ‘나눔초콜릿’ 캠페인 진행 판매수익금 UNICEF ‘Schools for Asia’ 프로젝트 지원 ‘100원의 기적’ 프로그램 참여로 별도의 물품 구매 없이 기부 가능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T멤버십 고객 전용 공동구매 서비스 ‘초콜릿’을 통해 상품구매도 하고 기부도 하는 ‘나눔초콜릿’ 캠페인을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초콜릿’ 웹사이트(tchoco.sktmembership.co.kr)나 ‘T멤버십’ 앱에서 ‘나눔초콜릿’ 상품을 구매하면 수익금 전액이 자동 적립된다. 또한 적립된 금액은 UNICEF에 전달돼 교육환경이 열악한 아시아 지역의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Schools for Asia’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초콜릿’에서는 ‘나눔초콜릿’ 상품으로 UNICEF의 문구세트, 메모박스.. 더보기
페루 헬기사고 희생자 대전으로 운구 예정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K-water(사장 김건호)는 페루 헬기사고로 사망한 故김병달 社友의 시신이 국내로 이송되어 유족에게 인도되면, 대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 안치하고 장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K-water장례위원회는 장례 일정, 장지, 진행계획 등 구체적인 장례절차를 유족과 협의해 公社葬을 엄수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사고발생 직후 K-water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수습을 해 왔으며 사망이 확인되자 1직급 승진(처장) 추서와 함께 장례를 公社葬으로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K-water는 공사의 해외사업 개척에 최선을 다하다 희생된 故人에게 최고의 예우를 갖추기 위하여 현재 대전 본사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임직원들과 내빈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박속심 기자(sisati.. 더보기
부산국제실버엑스포 14일 개막…8개국 130여 업체 참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고령친화산업 관련 국내외 신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2 부산국제실버엑스포(Busan International Senior Expo 2012)’가 6월14일 개막한다. 오는 16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BEXCO 전시장 및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실버엑스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BEXCO가 주관하는 고령친화제품 전문전시회로 고령친화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8개국 130여 업체에서 3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고령친화용품 및 기기, 요양서비스, 의료기기 및 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고령친화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엑스포의 전시장에는 △고령친화용품 및 고령자·장애인 보조(재활)기구 등이 전.. 더보기
‘기부천사’ 어플리케이션으로 손쉽게 기부 가능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휴대폰 통화량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착한 어플리케이션 ‘기부천사’가 사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기부는 일반인들이 실천하기는 다소 생소한 면이 있었다. 하지만 이 어플리케이션으로 인해 우리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기부천사’는 약 5만 명 이상이 이용 중이며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휴대폰 통화를 활용해 기부를 할 수 있는 ‘기부천사’는 설치 후 기부단체를 선택하고 기존 통화 방식을 그대로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며, 통화시간대에 따라 늘어나는 적립 기부금을 기부단체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형태이다. ‘기부천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나서 통화를 하면 분당 2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기부.. 더보기
세계 어린이 7명 중 1명은 ‘노동자’ 전 세계 2억1천5백만명의 어린이 노동력 착취 심각 ‘어린이 노동 반대의 날’ 기념 국제적 캠페인 진행 전 세계 어린이 7명 중 1명이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진출쳐=(사)아시아 아프리카 희망기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전 세계 어린이 7명 중 1명이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어린이는 2억1천8백만명으로, 이는 세계 어린이 7명 중 1명에 해당된다. 특히 위험한 노동현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하기 어려운 상태는 물론, 교육 또한 받지 못해 성인이 되어서도 낮은 기술로 저임금을 받게 되는 빈곤의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 이와 관.. 더보기
장애인과 소통하고 싶으세요? “옆자리를 드립니다!” 5월 31일, 2012 프로야구 넥센과 SK의 경기를 관람하며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와 참가자들이 함께 응원하는 모습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어문학부 학생들이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옆자리를 드립니다’ 캠페인을 참여했다. 고려대학교 국제어문학부 15명의 학생들은 지난 2일 오후 승가원에 거주하는 장애청소년과 1대1로 매칭해 뮤지컬 ‘루나틱’ 공연관람에 나섰다. 처음 만났을 때는 서먹했지만 그 시간도 잠시, 함께 공연을 관람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헤어질 때는 너무나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고려대학교 국제어문학부 학생 10명은 5월31일에 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과 1대1로 목동경기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턱돌이와.. 더보기
성인 80%, “기회 오면 해외봉사 떠나겠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최근 해외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국내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이 해외봉사를 떠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 이사장 박대원)가 대한민국 해외봉사단 ‘월드프렌즈코리아(World Friends Korea)' 출범 3주년을 맞아,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봉사 인식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86.4%가 “해외봉사 기회가 주어진다면 출국하겠다”고 답해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반면에 해외봉사를 주저하는 이유로는 참가비 등 경제적인 문제(30.5%), 현장 치안 등 안전상의 이유(27.5%), 직장 및 학교생활 등으로 인한 시간부족.. 더보기
‘노인학대 가해자’ 처벌 강화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매년 노인학대 접수 건수가 20% 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필요시 형사고발을 추진하고 노인학대시설이나 종사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트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노인학대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또 노인상습학대 가해자의 90%에 이르고 있는 친족에 대해서는 고소·고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반기부터는 9개 모든 시립노인시설에 ‘노인인권 옴부즈만제도’도 시범 실시한다. 서울시는 상담이나 예방교육, 캠페인 위주의 대책에서 한 걸음 나아가 노인학대를 인권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노인학대 없는 서울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 보건복지부 전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학대를 경험한 노인은 전체노인의 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