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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2012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발간기념 강연회 열려 ‘2012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발간기념 강연회 열려 10월20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서 빈곤퇴치 행사 등 국제개발협력 분야 NPO 행사 동시 진행 [시사타임즈 = 채미화 기자] ‘2012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한국어판 발간기념 강연회’가 오는 10월20일 오후 3시 40분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강연회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보고서 한국위원회와 지구촌빈곤퇴치 시민네트워크,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더 나은 세상 등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열매나눔인터내셔널, 레인보우트리 등이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0년 한국이 OECD 내 DAC에 가입한 이후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 더보기
옛 서울시청사, <서울 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옛 서울시청사, 으로 다시 태어난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1946년부터 시민 삶과 호흡을 같이 해 온 옛 서울시청 건물이 20만권의 장서를 소장한 서울 대표도서관인 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 건물은 1926년 준공됐으며 등록문화재 제52호로 등록돼 있다. 서울시는 舊시청사가 4년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서울 도서관으로 재탄생하는 개관식을 오는 26일 갖는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 도서관은 평일 9시~21시(일부자료실은 18시), 주말 9시~18시까지 시민들을 맞는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훈 서울시 대표도서관건립추진반장은 “서울 도서관은 서울광장은 물론 얼마 전 공식 오픈한 서울시 신청사와 연계 돼 시민들이 즐겨 찾고 사랑하는 독서문화․휴식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게 될 것으로.. 더보기
서울시, 홍보대사 ‘재능기부’ 넝쿨째 쏟아진다 서울시, 홍보대사 ‘재능기부’ 넝쿨째 쏟아진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앞치마를 두르고 복지관 어르신들의 점식 배식을 돕는 톱스타 지성, 어르신들 팔·구순 잔치에 흥을 돋우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 마이크를 잡은 반크의 박기태 단장, 장애인 인식나눔 캠페인 행사 사회를 맡아 특유의 맛깔 나는 진행 솜씨를 선보이는 방송인 오승연. 시민의 꿈과 함께하는 홍보대사 나눔 추첨을 한 후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성. ⒞시사타임즈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재능기부 활동 삼매경에 빠진 서울시 홍보대사라는 점이다. 지난 8월 위촉돼 활동을 시작한 서울시 홍보대사의 활약이 눈부시다. 기본기가 부족해 수업 적응에 애를 먹고 있는 실용음악과 재학생의 일일 레슨 신청 소원을 들어준 음악감독 ‘박칼린’, 장.. 더보기
임산부 배려 가방고리, 5~8호선에서 받으세요 임산부 배려 가방고리, 5~8호선에서 받으세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지하철에서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임산부의 날’인 10월10일부터 5∼8호선 전 역에서 임산부 배려 엠블럼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임산부를 쉽게 알아보고 서로 배려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엠블럼은 가방에 매달아 임산부임을 표시할 수 있는 가방고리형으로 제작해 배부한다. 그동안 외견상 임신 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워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 받지 못하거나 오해를 사는 초기 임신부들의 고충을 다소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부 배.. 더보기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 열려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 열려 아리랑과 클레멘타인의 양국 민요 부르며 아름답게 개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대표 허욱동)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구자훈),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은혜주택(원장 김현), S-OIL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단장 문성필)과 함께 9월24일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2012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이들이 송편을 빚고 있다. ⒞시사타임즈 이날 행사 프로그램은 노인들로 구성된 ▲꿈 빛 공연봉사단의 축하 공연 ▲송편 만들기 체험 ▲한국민요 아리랑과 미국민요 클레멘타인 한미 양국 민요 부르기 ▲한미연합 팀 대항 윷놀.. 더보기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 개최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 개최 9월24일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강당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추석을 맞아 주한미군과 한부모 가정이 한 팀이 되어 독거노인들과 함께 보내는 행사가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오는 9월24일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가 열린다.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봉사 행사 자료사진 ⒞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인천은혜주택 엄마와 아이들이 주한 미군 봉사단과 한 팀이 되어 금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분들을 직접 찾아가 추석 송편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한미 연합 봉사단’의 희망 나눔 행사이다. 행사 진행에 앞서 2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의 구자훈 관장과 .. 더보기
성폭력 피해자, 의사 처방만으로 모든 의료비 지원 성폭력 피해자, 의사 처방만으로 모든 의료비 지원여성가족부, 성폭력 피해 의료비 지원 심의절차 폐지 및 지원범위 확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은 9월10일 성폭력 피해자의 의료지원 확대와 범죄자 처벌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성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여성가족부는 성폭력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의료지원을 확대하고 절차를 개선하여 피해자와 가족이 회복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연간 500만원 이상인 의료비에 대해 지자체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던 절차를 전면 폐지하고, 19세 미만의 피해자 부모나 보호자에 한정돼 지원한 가족 의료비를 피해자 연령과 상관없이 모든 가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손가족, 저소득 한부모가정, 장애아동 등 해바라기 아동센터에 찾아오기 어려운.. 더보기
아동학대 가해자 84.3%가 친부모 … 사후 조사 → 사전 예방 아동학대 가해자 84.3%가 친부모 … 사후 조사 → 사전 예방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지난 해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집계한 아동학대 건수는 841건으로 2010년보다 111건이나 증가했다. 특히 이 중 84.3%가 친부모에 의해 학대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공의 개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대의 잔인성 등을 이유로 취하는 피해아동의 격리보호가 서울이 41%로 전국평균인 25.7%를 크게 웃돌았다. 서울시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수는 2010년 1137건 → 2011년 1244건으로, 이중 학대 판정 건수는 2010년 730건 → 2011년 841건으로 증가했다. 841건 중 84.3%가 친부모에 의한 학대로 나타났으며, 2%는 계부모·양부모, 6.1%는 친인척, 7.6%가 타인이었다. 피해.. 더보기
서울시, 전통시장 노후·불량 전기시설 전량 교체 서울시, 전통시장 노후·불량 전기시설 전량 교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전통시장 85 곳의 노후·불량 전기시설을 전량 교체했다.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하거나 점포가 밀집해 있거나 상인의 안전의식이 부족해 불이 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화재 취약지역이다. 서울시는 85개 전통시장의 1만423개 점포의 전기시설을 집중 점검, 부적합 판정을 받은 3,668개 점포의 노후·불량 전기시설 전량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에서 시장규모가 작고, 관리주체가 없이 운영되는 지원제외 무등록시장 3곳도 포함해 안전사각 지대에 놓인 곳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 무등록시장은 동작구 흑석시장, 상도1동 골목시장, 강서구 공항시장 주변 등 총 3곳이다. 서울시의 집중 점검은 지난 4월16.. 더보기
경기도 시군 폭염 대비…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경기도 시군 폭염 대비…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경기도 시·군에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관련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연일 최고 기온을 기록한 폭염으로 인해 지쳐가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을 체크하고 폭염대비 행동강령을 교육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약 650명이 독거노인으로 보건소에서는 폭염대비 주 1회 이상 방문과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주말에는 보건소 전직원이 안부전화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환자 발생시나 위급시 119나 1339에 전화할 것을 당부했다. 폭염대비_방문건강관리 (사진출처=포천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