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환경

환경부 DMZ 사진공모전에서 구삼범 씨의 ‘저어새’ 대상 수상 환경부 DMZ 사진공모전에서 구삼범 씨의 ‘저어새’ 대상 수상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비무장지대(이하 ‘DMZ')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DMZ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진 공모전’에서 구삼범 씨의 ‘저어새’가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상 구상범 저어새(사진출처=환경부). ⒞시사타임즈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 6월1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DMZ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진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 대상 1점을 포함한 총 91점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진전은 전쟁의 폐허에서 생태계의 보고로 재탄생한 DMZ의 아름다운 자연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DMZ 생태계보전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결과 국내외 사진작가와 일반 동호회 .. 더보기
[ 독자 투고 ]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그린리더의 학교 밖 환경수업 [ 독자 투고 ]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그린리더의 학교 밖 환경수업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신민준, 정민석, 방성한 숭문중학교 / 한승훈 숭문고등학교] 초록교육연대 그린리더와 자원순환연대 프로젝트 활동으로 우리 숭문중고 환경동아리는 6월 22일 마포와 서대문의 지역 아동시설 두 곳을 찾았습니다. 화석 연료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조금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에너지 카드 게임으로 시작합니다.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수소, 지열, 폐기물, 풍력 등의 9종류 카드가 모두 같은 그림으로 모아지면 “에너지!”를 외치는 것으로 모두 즐겁게 재생에너지의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구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원자력과 조력, 그리고 수력은 한번 더 고민해야하는 이.. 더보기
서울시, 반딧불·도룡뇽 등 2만1천여 마리 9개 공원에 방사 서울시, 반딧불·도룡뇽 등 2만1천여 마리 9개 공원에 방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올 여름엔 여의도샛강생태공원과 고덕생태수변공원에서도 청정한 곳에서만 사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올해 반딧불이 방사지로 두 곳을 새롭게 추가하면서다. 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는 6월 한 달간 반딧불이와 서울시 보호종으로 지정된 도롱뇽, 두꺼비, 북방산개구리 2만1천여 마리를 서울 곳곳의 9개 공원에 방사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생물다양성을 높여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생태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반딧불이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인 애반딧불이를 남산, 노을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더보기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독도 고유식물 섬기린초 첫 대량증식 성공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독도 고유식물 섬기린초 첫 대량증식 성공독도 식물자원의 영구보존과 생물주권 강화 계기될 듯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독도에 가야 볼 수 있는 독도 고유식물 섬기린초의 아름다운 꽃을 육지에서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 환경부. ⒞시사타임즈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은 독도에 자생하는 섬기린초종자를 확보하여 대량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섬기린초는 세계적으로 울릉도를 포함한 독도에만 자생하는 한국의 고유식물로 주로 독도의 동도 암석지대에 넓게 분포하며 6월부터 7월경 꽃이 피고 9월부터 10월에 종자를 맺는 다년생 식물이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 식물연구팀과 공동으로 독도에 분포하는 식물자원을 영구보존하고 독도 생태계를 자연 그대로 .. 더보기
문화재청-환경부, 천연기념물 산양 2마리 방사 문화재청-환경부, 천연기념물 산양 2마리 방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공동으로 지난해 겨울에 구조된 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山羊) 2마리(암수 1쌍)를 오는 18일 자연의 품으로 방사(放飼)한다. 사진제공: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이번에 방사하는 산양은 지난해 3월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 소나무 숲길에서 폭설로 인하여 탈진한 것을 구조해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보호관리단체인 한국산양보호협회와 국립공원관리공단(종복원기술원)에서 각각 치료와 재활과정을 거쳐 완치한 개체이다. 산양은 원 서식지인 울진 금강 소나무 숲길에 방사하고, 산양에게는 서식 실태와 이동경로 파악을 위하여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여 사후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 산양.. 더보기
[ 독자 투고 ] 원전하나 줄이는 서울 학생들 [ 독자 투고 ] 원전하나 줄이는 서울 학생들 [시 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정세환, 서권윤, 이우빈 숭문고 환경생태반] 어느 날 전기 공급이 중단되어 전철이 멈추고 가정에서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냉장고나 전자 제품을 이용할 수 없다면 혹은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상상만으로도 불쾌한 일이다. 그렇지만 2013년 현재 원전이 3개나 멈춘 시점에서 혹시 모를 상황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우리 환경생태반은 6월의 동아리 활동 주제로 에너지 절약 실천을 선정했다. 이 날은 오수경 강사(초록교육연대)를 초빙하여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방안을 에너지수호천사단 학교의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했다. 서 울시의 ‘원전하나줄이기’ 슬로건이란 2013년까지 원자력발전소 1기분의 전력생산량을.. 더보기
서울시 광진구, 오는 12일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울시 광진구, 오는 12일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오는 12일 오전 10시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6월 열린‘제17회 환경의 날’행사에서 중랑천 위해식물 제거 및 콩심기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의 모습. 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에너지절약, 자원재활용, 환경보전을 주제로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녹색생활 실천의식 확산과 녹색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 환경글짓기 및 환경유공자 시상 ▲ 중랑천 유해식물 제거 및 EM 흙공 던지기 등 중랑천 환경보전활동 ▲ 에너지 절약상품 홍보 및 할인판매를 위한 홍보부스 .. 더보기
[ 독자 투고 ] 기상청, 기후변화동아리 활동 시작 [ 독자 투고 ] 기상청, 기후변화동아리 활동 시작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김찬혁·이호욱·정민석·홍인기 숭문중학교 3학년] 기상청은 6월1일부터 2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에서 ‘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 발대식 및 기후캠프’를 열었다. 이 캠프에서는 전국 50개 동아리(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100명, 지도교사 50명)의 발대식, 기후변화 골든벨, 기후변화 강연 등이 진행됐다. 산업화를 시작으로 지구의 평균 기온은 약 0.8도가 올랐고 올해 하와이의 탄소측정값은 벌써 400ppm에 이르렀다고 윤원태 박사(기후정책과)님께서 말씀하셨다. 에코엔티어링 프로그램에서의 기후 변화 인식을 다양한 체험으로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 현수막을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 동아리는 거리의 시민들과 함께할 인증샷.. 더보기
[ 독자 투고 ] 환경의 날 기념 청주 플래시몹 [ 독자 투고 ] 환경의 날 기념 청주 플래시몹 [시 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정민석·이호욱·홍인기·김찬혁 숭문중학교 3학년] 6월2일 청주에서는 ‘환경의 날’을 앞두고 한국환경교사모임 주관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플래시몹이 열렸다. 우리는 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과 기상청 기후변화동아리 활동의 연장으로 청주를 방문하였다. 오후 3시부터 무심천, 롯데시네마, 청소년광장에서 3번의 환경 캠페인과 ‘환경스타일’ 플래시몹에 약 600여명의 청주 지역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우 리 동아리는 청주 시가지인 성안길을 돌며 태양, 바람, 물을 이용한 자연에너지를 이용하여 을 홍보하고 지구에 부담을 줄이자는 캠페인을 하였다. 같은 청소년들과 캠페인 인증샷도 함께 촬영하며 여름의 더위를 실감하였다. 종.. 더보기
[ 독자 투고 ] 설악산 수학여행에서의 환경 캠페인 [ 독자 투고 ] 설악산 수학여행에서의 환경 캠페인 [시 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조민혁 숭문중학교 3학년] 6월3일 우리반이 떠나는 수학여행지는 설악산이다. 환경 수업에서 알게 된 사실은 산은 이미 이용객이 초과한 상태로 케이블카의 설치는 환경 훼손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설악산도 케이블카 설치의 문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은 아니다. 설 악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의 피켓을 만들기로 한다. 하드보드에 만들어 수학여행의 짐과 함께 꾸려 도착한 레일바이크 탑승지와 백담사에서의 홍보는 시민들이 대단하다 하셨다. 신기한 눈으로 바라는 분들도 있어 기쁘게 캠페인을 할 수 있었다. 설 악산의 기존 케이블카가 설치된 곳을 보니, 산 정상과 얼마 안 떨어져 있었다. 숨겨져 있지 않아서 자연 파괴는 물론 경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