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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자치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학생 건강·농가 소득 ‘두 마리 토끼’ 전북자치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학생 건강·농가 소득 ‘두 마리 토끼’도내 394개 학교·13,700여 명 대상…연간 30회 신선한 과일 간식 제공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과일 간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3년 종료되었으나, 전북자치도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394개 학교, 13,7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연간 30회 과일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과일 간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품목으로 구성되며, 세척·절단 등 가공 과정.. 더보기
새학기 대학생 소비자피해 주의보…전북자치도, 도내 대학 소비자이동상담실 운영 새학기 대학생 소비자피해 주의보…전북자치도, 도내 대학 소비자이동상담실 운영 [시사타임즈 = 박찬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학 신학기마다 반복되는 불법 방문판매 및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비자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18일 전북대학교를 시작으로 △19일 전주기전대 △20일호원대 △25일 우석대 △26일 전주대 △27일 전주교대 △31일 군산대 △4월1일 한일장신대 △4월3일 원광대 등 도내 9개 대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대학생들의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동상담실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등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대학생 소비자 피해가 빈번한 방문판매, 불법 피라미드, 인터넷 쇼.. 더보기
전북특별자치도, ‘2025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 공모사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2025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 공모사업’ 선정 [시사타임즈 = 안록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선정으로 도비를 포함해 총 2억 4,000만 원을 투입, 올해 6월부터 전주 예수병원이 수탁해 심리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난임부부와 임산부를 위한 체계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난임 환자는 2020년 4,356명에서 2023년 4,601명으로 증가했다. 또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 산후우울감 경험률이 2021년 50.3%에서 .. 더보기
전북자치도, 특례사업발굴추진단 본격 가동…6개 분과 운영으로 전문성 강화 전북자치도, 특례사업발굴추진단 본격 가동…6개 분과 운영으로 전문성 강화 [시사타임즈 = 김진규 기자] 전북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2025 특례사업발굴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열고, 신규 특례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특례사업발굴추진단은 ▲농생명 ▲문화관광 ▲미래첨단 ▲고령친화 ▲민생특화 ▲3대 기반 등 6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특례의 법제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논리를 보강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기반형 특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별 특례 발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 기관·직능단체·산업체 등과 협력해 다양한 의견을 .. 더보기
서울시, ‘당 줄이기 실천학교’ 100개교 확대 운영 서울시, ‘당 줄이기 실천학교’ 100개교 확대 운영3월18일부터 선착순 모집…매월 5일 저당급식 제공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시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저당 급식을 제공하고, 덜 달달 9988 캠페인을 운영하는 ‘당 줄이기 실천학교’를 2개 학교에서 100개교로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2024년 2개교에서 시범 운영한 ‘당 줄이기 실천학교’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100개교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별 특색에 맞춘 당 줄이기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100만 원씩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당 줄이기 학교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서울시는 선착순 100개 학교를 선정해 3월 25일 학교별 통보한.. 더보기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신규상담활동가 위촉식 개최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신규상담활동가 위촉식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최성광)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4층 대강당에서 상담활동가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상담활동가 17명에 대한 위촉되어 총 82명의 상담활동가가 활동하게 되었으며 신규 및 기존 상담활동가들에게 심리회복지원 체계와 센터의 역할, 활동 내용, 상담일지 작성 방법 등 실무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센터의 현황도 공유됐다.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을 경험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태풍·호우·가뭄·지진·화재 등 다양한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 더보기
무안북중, ‘아침밥 먹기’ 캠페인 학생회가 나섰다 무안북중, ‘아침밥 먹기’ 캠페인 학생회가 나섰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전남 무안북중학교(교장 이종석)가 봄을 시샘하는 3월의 매서운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지난 17일부터 학생회 주관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문에서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로그아웃 ‘아침밥 먹기’와 ‘친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회 임원들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을 도모하였다. 아침밥을 든든하게 챙겨 먹은 3학년 김의권 학생회장은 캠페인 활동에 자극받아 “오랜만에 아침밥을 먹는다”며 “매일 오전 수업 시간에 꼬르륵 소리를 내며 점심시간만 기다렸는데 오늘은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안북중학교 이성문 교감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아침 .. 더보기
공노총, 공무원 정년 연장 5만 입법청원 달성 입장문 발표 공노총, 공무원 정년 연장 5만 입법청원 달성 입장문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8일 공무원의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국민동의청원을 달성해 국회와 정부에 노후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해 즉각 정년 연장에 나설 것을 주문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공노총은 입장문에서 “지난 2015년 공무원연금법 개정 시 정부와 국회는 소득 공백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지만,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면서 “양대 노조는 5만 국민동의청원을 통해 국회에 국가·지방·소방공무원법에 명시된 정년을 연금 수급 시기와 연동하여 최대 65세까지 단계적 연장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직업공무원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에서 정년퇴직 후 그 어떤 방안.. 더보기
김영일 행정사, 대한행정사회 고충민원 교수에 4년 연속 위촉돼 김영일 행정사, 대한행정사회 고충민원 교수에 4년 연속 위촉돼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출신 김영일 행정사(이하 ‘권익보호행정사’)를 4년 연속 ‘중앙교육연수원’ 고충민원 교수로 위촉하고 지난 3월12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의 능력 등을 평가해 매년 위촉한다.  김영일 교수는 2022년부터 매년 대한행정사회 교수로 위촉되어 전국 행정사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처리법’, ‘공익신고 및 ‘신고자 보호’ 방법 등을 강의하며 국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영일 교수는 인터뷰에서 “행정사는 법률 지식이 부족한 국민에게 억울함이 생기지 않도록 현대판 호민관이 되어,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처분으로 흘린 국민의 눈물을 딱아주는 역할을 해야 한.. 더보기
기준석 작가, 웹소설 ‘변서황’ 완결 기념 1000만원 기부 기준석 작가, 웹소설 ‘변서황’ 완결 기념 1000만원 기부“나눔의 본질은 사랑,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 현실에서도 실천하고파”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웹소설 ‘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이하 변서황)’를 쓴 기준석 작가가 1000화 완결을 기념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완결된 ‘변서황’은 반역으로 어린 나이에 죽은 황제가 100년 전 변경백의 서자로 환생하는 판타지 소설로, 카카오페이지 조회수는 약 1.2억회, 평점은 9.9, 댓글은 13만여개에 달한다. 기준석 작가는 “작품 전반을 관통하는 중심 메시지는 ‘사랑’이고, 나눔의 본질도 사랑”이라면서 “제게 의미 있는 작품인 만큼 누군가에게도 의미가 있길 바랐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기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