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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희망친구 기아대책, ‘2025 이주배경 청년 당사자 간담회’ 진행 희망친구 기아대책, ‘2025 이주배경 청년 당사자 간담회’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이주배경 청년,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라는 주제로 ‘2025 이주배경 청년 당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사회에서 자랐지만 여전히 문화적 경계와 제도적 장벽 사이에서 살아가는 이주배경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회적 변화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주배경 청년 5명을 포함해 기아대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의 시작, 나의 정체성 ▲가족과 공동체가 겪은 어려움 ▲좋았던 경험과 나를 살린 순간들 ▲제안과 변화.. 더보기
행정사법인 티움 - 유어데이터, 외국인 디지털 신원 인증서 생태계 구축 MOU 체결 행정사법인 티움 - 유어데이터, 외국인 디지털 신원 인증서 생태계 구축 MOU 체결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행정사법인 티움(대표행정사 홍현)과 유한회사 유어데이터(대표 염재승)가 외국인 디지털 신원 인증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국내 대표적인 행정사법인인 티움은 10여 명의 상근 행정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법무부 등록 출입국민원대행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어데이터(YourD)는 DID(분산신원증명)와 VC(검증가능 자격증명) 기술을 기반으로 아시아 차세대 디지털 신원 인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글로벌 DID 표준인 W3C, eIDAS 2.0, OIDC4VCI/VP 등을 모두 지원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을 위한 맞춤형 .. 더보기
“여름 캠핑은 태백에서!”…태백시, 캠핑도시 선언 “여름 캠핑은 태백에서!”…태백시, 캠핑도시 선언[시사타임즈 = 오병주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심 속 힐링 명소인 ‘절골힐링캠핑장’과 ‘고원힐링캠핑장’을 오는 7월 중 신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두 캠핑장은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이용자 편의를 높인 시설로, 고도 높은 지역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쾌적하고 상쾌한 기후를 누릴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계층이 편안하게 ‘쉼’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장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 이상호 태백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캠퍼들의 안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캠핑장 개장 준비를 마쳤다.또한, 태백시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 중.. 더보기
한국도선사협회-월드투게더, 15년간 캄보디아 아동 394명에 새 생명 선물 한국도선사협회-월드투게더, 15년간 캄보디아 아동 394명에 새 생명 선물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를 방문해 15년간 이어온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도선사협회는 2009년부터 월드투게더와 인연을 맺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한 의료지원 기부를 이어왔다. 지금까지 누적 약 6억 5천만 원의 기부금으로 심장병 및 구개구순열 수술이 시급했던 어린이 394명이 건강을 되찾았다. 월드투게더와 한국도선사협회는 수술 후에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병원 검진비와 식료품을 지원하고, 아동과 보호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건.. 더보기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국회서 공론화 시작…대한간호협회, 정책 토론회 개최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국회서 공론화 시작…대한간호협회, 정책 토론회 개최안전하고 합리적인 제도 정비 필요성에 공감대 형성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를 제도화하고 표준 교육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7월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수진 의원,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진보당 전종덕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공동 주관했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국민적 관심도 높았다. ‘신뢰받는 진료지원업무 수행을 위한 간호사 교육체계 및 제도 확립’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진료지원 전담간호사의 교육 및.. 더보기
익산시, 전 지역 광역상수도 확대…2027년 목표 익산시, 전 지역 광역상수도 확대…2027년 목표한국수자원공사, 시와 협약 체결…내년까지 송수관로 5.2㎞ 설치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는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7년 시 전역 보급을 목표로 광역상수도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역상수도 전면 확대'는 오염 우려가 있는 노후 정수장을 대체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결정이다. 앞서 익산시와 협약을 체결한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180억 원을 투입해 △춘포분기점~신흥배수지(지름 800㎜, 2.9㎞) △신흥배수지~금강배수지(지름 600㎜, 2.3㎞) 구간에 송수관로를 설치한다. 이와 관련, 지난 2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내년 2월께 사업 발주와 착공 등 .. 더보기
청주주님의교회, 5개 학교에 장학금 전달…“지역 청소년의 미래에 투자” 청주주님의교회, 5개 학교에 장학금 전달…“지역 청소년의 미래에 투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청주 서원구 사창동에 위치한 청주주님의교회(담임목사 최현석)가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행보로, 지역 내 5개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일신여자고등학교, 일신여자중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 창신초등학교, 청주고등학교 등 총 다섯 학교에 전달되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꿈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줄 예정이다. 청주주님의교회는 개척 당시부터 지금까지 교회 운영 철학으로 ‘재정의 절반을 교회 밖으로’라는 원칙을 견지해왔다.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구제, 봉사, 선교에 이르기까지 교회 재정의 50% 이상을 지역사회와 세.. 더보기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2025 두꺼비하우스 준공 기념행사 개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2025 두꺼비하우스 준공 기념행사 개최[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장성준)는 7월 1일, 포항시 오천읍에서 ‘2025 두꺼비하우스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ㅁ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스틸리온 천시열 대표이사, KCC 최창림 상무, 포항시 편 준 복지국장, 포항시의회 박칠용·함정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포스코스틸리온, KCC와 함께 진행한 아동 포함 취약가정 대상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꺼비하우스 사업은 지자체·기업·NGO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협력해 성과를 낸 민관 협력 사례로 본 사업을 계기로 포스코스틸리온은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지역사회발전.. 더보기
전북자치도 고창군 두어마을, 대한민국 1호 ‘갯벌생태마을’ 됐다 전북자치도 고창군 두어마을, 대한민국 1호 ‘갯벌생태마을’ 됐다해양수산부 지정 ‘갯벌생태마을’ 전국 첫 사례유네스코 고창갯벌 기반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기대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전북자치도는 2일 해양수산부의 ‘2025년 갯벌생태마을 지정’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고창군 두어마을이 충남 서산 중왕·왕산 어촌마을과 함께 전국 1호 생태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갯벌법」 제28조에 따라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로,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고 지역주민의 참여 역량이 높은 마을을 선정해 갯벌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두어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과 인접한 마을로, 국내 최대 규모의 갯벌 복원사업[1차 복원(2010~2014), 2차 복원(2017.. 더보기
전북자치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273명 추가로 확보 전북자치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273명 추가로 확보 [시사타임즈 = 김진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제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273명을 추가로 확보하며,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의 쿼터 확대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정부가 각 지자체의 요청을 반영해 추가 배정한 쿼터 중 전북자치도가 단일 지자체로는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데 따른 결과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법무부로부터 숙련기능인력 비자를 기존 160명에서 총 433명으로 확대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5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이며, 비율로는 171%로 최고 수준이다. 기존 쿼터 대비 추가 확보율을 살펴보면 ▲전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