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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선 양자대결, 박근혜 49.0% vs 안철수 43.8%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전 위원장이 안철수 원장과의 지지율 격차를 소폭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6월 넷째주 주간집계 결과 박 전 위원장은 안철수 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 각각 49.0%와 43.8%를 기록, 두 후보간 격차는 5.2%p로 소폭 벌어졌다. 박 전 위원장은 지난달 22일 일간조사에서 일시적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안 원장에게 역전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 회복세를 보이면서 안 원장을 오차범위 이상으로 계속 앞서고 있다. 박근혜 전 위원장과 문재인 고문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전 위원장이 52.5%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문재인 고문은 37.5%로 나타나 두 후보간 격차는 15.0%p로 벌어졌다. 차기 대선후보 다자.. 더보기
“한반도 평화위해 6·15 정신으로 돌아가야” 6·15남북공동선언 12주년 기념식, 14일 여의도 63빌딩서 개최 6·15남북공동선언 12주년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진출처 = 서울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6·15남북공동선언 12주년 기념식’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급변하는 세계와 한반도의 평화발전’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명예위원장을 맡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정세현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시장 △김성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장 △임동원· 백낙청 한반도평화포럼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1,0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는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문재인·손학규·정동영 상임고문 등 당내 유력 대선 후보.. 더보기
강기갑 “6·15 공동선언의 부활이 통일 물꼬 열 수 있다” ‘6·15 공동선언발표 12주년 기념식 및 ‘색깔론’ 극복과 남북평화를 위한 각계 시국회의’에서 축사 중인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6·15 공동선언발표 12주년 기념식 및 ‘색깔론’ 극복과 남북평화를 위한 각계 시국회의’에 참석한 김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남과 북이 모두 6·14 공동선언의 ‘상생정신’으로 복귀해야 한다”면서 “6·15 공동선언의 부활만이 우리 민족에게 화해와 통일의 물꼬를 열 수 있다”고 전했다. 6월15일 오전 11시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강 위원장은 “6·15 공동선언으로 이제 더 이상 한반도에 전쟁은 없고 평화와 번영 통일만이 남았다는 확신을 남과 북이 모두 갖게 되었다”.. 더보기
이해찬 “李정부 냉전의식 사로잡혀 남북대결 구도 조장” ‘6·14 공동선언발표 12주년 기념식 및 ‘색깔론’ 극복과 남북평화를 위한 각계 시국회의’에서 축사 중인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9대 국회에서 우리는 다시 빈틈없는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의 길을 열어 갈 것”이라며 “6·15 정신으로 돌아가 김대중 정신과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남북 화해협력 정책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6월15일 오전 11시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6·14 공동선언발표 12주년 기념식 및 ‘색깔론’ 극복과 남북평화를 위한 각계 시국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 대표는 축사를 통해 “6·15 공동선언은 남과 북을 평화와 통일의 새 역사로 바꾸어 놓은 민.. 더보기
국토해양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 승인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국토해양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하여 실시계획을 31일 승인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정부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서 제시된 7X9의 국가기간 도로망 중 남북3축의 역할을 수행하는 제2경부고속도로 노선축이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총연장 50.54km에 이르는 왕복 4~6차선 고속도로로서 국비와 민간자본으로 건설된다. 2002년 7월 대우컨소시엄에서 국토해양부에 민간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고 2007년 9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사업 추진과정에서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통과 반대로 실시설계가 지연되기도 하였으며, 포천시 구간의 탄약고 안전거리 저촉문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포천시에서는 .. 더보기
6월부터 경기앱스 개편실시…118개 한 곳에 모아 공공기관 제공 모바일 앱 한꺼번에 검색·다운 가능 경기앱스 서비스 개편 내용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118종의 모바일 앱과 웹서비스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포털서비스 ‘경기앱스(apps.gg.go.kr)’가 6월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되는 서비스는 기존 경기도청에서 제공하는 39종의 앱만 서비스하던 경기앱스 포털서비스를 도내 31개 시군과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모바일 서비스를 찾기 위해 해당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 경기도는 “개편된 경기앱스가 한 곳에서 모든 서비스를 검색하고 바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도민.. 더보기
광주시 오포읍, 종합민원실에 ‘책방풍경’ 설치 운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최근, 읍사무소 종합민원실에 ‘책방풍경’코너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방풍경’ 코너에는 과학동아 등 월간지 10여종과 일반도서 37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민원발급 대기시간을 유익하게 사용하기 위해 마련된 책방풍경 코너는 하루평균 60여명 이상의 민원인이 이용하고 있다. 유병규 오포읍장은 “민원발급 대기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민원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읍사무소는 최근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일일 민원서류 발급건수가 550여건에 달해 대기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에게 사회생활경험 체득 및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총 2,312명의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592명을 모집하며 25개 자치구에서는 각각 30명에서 168명까지 총 1,72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서울시의 경우에는 서울시 소재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휴학생 포함) 이거나 서울시 거주 타 지역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자치구의 경우에는 해당 자치구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이다. 서울시의 경우 대상자 선발은 전산추첨으로 이루어진다. 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3자녀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포함해 178명을 특별선발 한다. 아르바이트 .. 더보기
국토부, 시속 430km 고속열차 최초 공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국을 1시간 30분대 도시로 묶을 시속 430km의 차세대 고속열차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16일 경남 창원중앙역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제작한 시속 430km급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를 최초로 공개했다. 우리나라는 프랑스(575km/h), 중국(486km/h), 일본(443km/h)에 이어 세계 4번째 고속철도 기술보유국으로 도약하게 됐다. HEMU-430X는 동력분산식 차량의 영어 약자(High-speed Electric Multiple Unit 430km/h eXperiment)이며 바다의 안개 해무(바다 海 안개 霧)처럼 미래를 기다리는 상서로운 의미와 빠르게 달린다는 해무(빠를 韰, 달릴 騖)의 의미를 갖고 있다. 차.. 더보기
부천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본격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부천시의 20년 숙원사업이었던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17일 오전 10시30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일정을 밝혔다. 부천문화예술회관은 2017년까지 중동 1177번지 중앙공원 내에 건축연면적 35,200㎡로 건립되며 콘서트홀 2000석, 다목적홀 500석과 전시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부천문화예술회관 건립은 20년 전 중동신도시를 개발하며 시청 옆에 부지를 확보하면서 시작됐으나 부지가 협소해 춘의동 301-2번지 일원으로 변경했다가 부천시의회의 승인을 받지 못해 추진하지 못하고 당초 계획대로 중동신도시에 건립하기로 확정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추진속도가 다소 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