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20대 청년, 18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 20대 청년, 18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20대 청년들은 18대 대통령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회과제로 ‘청년실업’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전국 19세~29세 이하 청년 1478명을 대상으로 ‘대선 참여의식과 아르바이트’를 조사했다. 조 사 결과, 해결해야 할 사회과제로 청년실업(39.3%)을 1위로 손꼽았으며, 다음으로 ‘고액의 등록금’(17.7%)과 ‘경제 민주화’(16.5%)를 선택했다. 이어 ‘재벌개혁’(9.9%), ‘사회복지’(9.5%), ‘전`월세 관련 부동산’(4%), ‘남북관계’(3.2%) 순이었다. 18대 대선에서도 최대의 이슈가 되고 있는 문재인, 안철수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20대 전체의 64.5%가 .. 더보기
내년부터 한글날 공휴일로 지정 내년부터 한글날 공휴일로 지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11월8일 입법예고했다. 한글의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은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제정 당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1991년도부터 ‘국군의 날(10월1일)’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정부에서는 2005년 한글날을 기념일에서 국경일로 격상해 정부 차원의 각종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해왔다. 하지만 공휴일에서는 여전히 제외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0월9일 제566주년 한글날을 계기로 국회에서 한글날 공휴일 지정 촉구 결의안이 의결되는 등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가 넓게 형성됨에 따라 정부에서 한글날 공휴일.. 더보기
2012년 대통령선거를 위해 오직 기도와 투표로 참여해야 2012년 대통령선거를 위해 오직 기도와 투표로 참여해야 [시사타임즈 = 장헌일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2012년 이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독교인은 어떤 가치와 철학에 근거해 대통령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시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치리더십의 요건은 무엇인가를 깊게 고민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대통령이 선출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한국 정치의 갈등구조의 원인은 이념간의 갈등, 세대간의 갈등 그리고 지역간의 갈등이 잔존하며 무엇보다 세계관을 축으로 양분된 상황 때문에 상호 합의를 위한 서로간의 관용의 영역이 점차 좁아지고 있어 각 영역에서 소통이 단절되는 심각한 공동체성의 상실을 우리는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세상의 정치는 자신의 이익과 욕망을 관철시.. 더보기
‘박주선 국회의원 대통령 출마 촉구대회’ 31일 열려 ‘박주선 국회의원 대통령 출마 촉구대회’ 31일 열려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범국민 대통령후보 전국 추대추진위원회(준비위원장 오세동·이하 추진위)가 민주통합당 박주선 의원의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 추진위는 10월31일 동대문 일원에서 촉구대회를 열고 “헌법 제1조2항에는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되어있다”면서 “‘목마른 자가 샘을 판다.’라는 심정으로 우리 같은 서민, 무지랭이들이 들고 나서서 좋은 대통령 감을 찾아 출마를 촉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박주선 의원을 선택한데에 대해 “박주선 의원의 경우 아무런 죄없이 억울하게 4번이나 구속되고 4번 모두 무죄가 되었는데, 그는 우리나라 역사만큼이나 큰 시련과 고비를 겪었다”며 .. 더보기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주년 발표문 전문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주년 발표문 전문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주년 발표문 전문 [시사타임즈 = 정리 탁경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1년을 돌아보는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주년 발표문의 전문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주년 발표문]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1. 시작하는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입니다. 취임 후 1년이 지났습니다. 참으로 짧고도 긴 세월, 길고도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저는 후한서 황보규전에 나오는 수가재주 역가복주(水可載舟亦可覆舟)를 명심했습니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동시에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이지요. 시대를 떠.. 더보기
‘도마의 신’ 양학선, 대외경제협력기금 홍보대사 위촉 ‘도마의 신’ 양학선, 대외경제협력기금 홍보대사 위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기획재정부는 ‘도마의 신’ 양학선(20ㆍ한국체대) 선수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와 관련해 재정부는 “양학선 선수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체조를 향한 집념과 끈기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땄다”면서 “이러한 불굴의 도전정신이 반세기 만에 최빈국에서 원조 공여국이 된 우리나라의 이미지와 맞는다”고 밝혔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EDCF와 양학선 선수의 만남이 개발도상국에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며 “특히 양 선수가 EDCF 홍보대사로서 개도국 청년들에게 '할 수 있다'는 꿈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 선수는 “해외의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성.. 더보기
국민 10명 중 9명 “지지후보 결정했다” 국민 10명 중 9명 “지지후보 결정했다”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대통령선거를 두달여 남긴 현재 국민 10명 중 9명이 지지후보를 정했다고 응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10월1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3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관련 정례/기획조사에서 오는 12월19일 대통령 지지후보 결정여부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 중 90.1%가 “결정했다”고 응답했다. 지지후보 결정 여부 ⒞시사타임즈 특히 전체 응답자 평균 69.9%가 ‘결정했으며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가운데 30대는 60.8%, 20대는 63.5%로 60대 이상(79.3%), 50대(75.3%), 40대(70.9%)와 비교할 때 낮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반면 ‘결정했지만 바뀔 수도.. 더보기
“최연소 시민시장 탄생”…서울시 초등생 13일 위촉 “최연소 시민시장 탄생”…서울시 초등생 13일 위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7번째를 맞고 있는 1일 시민시장 운영 사상 최연소 시민시장이 탄생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서울동산초등학교 4학년 조준호 어린이와 서울서래초등학교 3학년 박나현 어린이.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조준호·박나현 어린이가 7번째 1일 시민시장이 되어 13일 하루 동안 서울시정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 1일 시민시장으로 위촉되는 서울서래초등학교 3학년 박나현 어린이와 서울동산초등학교 4학년 조준호 어린이 ⒞시사타임즈 특히 13일은 착공 4년 5개월만에 완공한 서울시 신청사에 직원 입주가 완료된데 이어,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의미를 담아 서울시민과 함께 신청사 개청식을 여는 날이라는 점에서.. 더보기
서울시, 13일 시민과 함께하는 신청사 개청식 서울시, 13일 시민과 함께하는 신청사 개청식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신청사가 4년 5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완료한 데 이어 13일 오전 9시 시민들과 함께 서울광장과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갖는다. 시는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의미를 담아 ‘서울 참주인 처음 맞는 날’이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개청식에는 박원순 시장과 김명수 서울시의회의장, 영국 등 49개국 주한외국 대사, 시민대표 등이 참석해 새롭게 첫 발을 내딛는 신청사 시대를 축하하고, 현판을 제막한다고 시는 밝혔다. 특히 개청식은 지신밟기, 단심줄꼬기, 희망의 끈잇기 등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통 집들이 한마당 방식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이날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지신밟기 재능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청사시.. 더보기
전북도, 10월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 실시 전북도, 10월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라북도에서는 10월 한 달간을 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보호를 위한 ‘불법어업 일제단속 기간’으로 정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업 및 선형·어구를 불법으로 변형해 조업하는 행위 ▲조업금지구역·조업기간을 위반하는 행위 ▲불법어구를 제작하거나 범칙어획물을 소지·판매하는 등의 행위다. 특히 연안조망어업의 조업기간(5월1일~9월30일) 위반과 꽃게 금지체장 위반, 연안개량안강망의 세망사용, 불법전어 포획 등 자원을 남획하고, 어업인간 분쟁을 일으키는 불법어업 등이다. 금번 불법어업 일제단속은 농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 해경, 도, 시·군, 수협이 참여한다. 육상단속팀, 해상단속팀을 운영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