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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북아평화연대, 2013 Peace Asia 共Zone여행 탐방단 모집 동북아평화연대, 2013 Peace Asia 共Zone여행 탐방단 모집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동북아평화연대는 ‘2013 Peace Asia 共Zone여행 탐방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북아평화연대는 “‘평화’, 그리고 일본사람이 아닌 우리 동포들의 삶을 보기위해 우리 동포들 사이에 존재하는 ‘분단’을 느끼기 위해 재일동포들의 사연을 보고, 듣고, 느끼기 위해서 이번 탐방단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탐 방단은 강제징용 되었던 우토로마을을 돌아보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코리아NGO센터방문을 통해 코리아타운 형성배경에 대한 역사와 민족교육과 재일한국인의 인권보장, 다민족 공생사회의 실현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한 조선학교식의 민족교육이 시대에 맞게 변화되어야.. 더보기
[ 여행 ] 우리 것에 대한 사랑의 결실, 순천 뿌리깊은나무박물관 [ 여행 ] 우리 것에 대한 사랑의 결실, 순천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위 치 : 전남 순천시 낙안면 평촌3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하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고 한창기 선생이 평생을 수집한 문화유산을 전시한 공간이다. 선생은 《뿌리깊은나무》 《샘이깊은물》을 창간하여 한국 잡지사에 큰 획을 그었으며, 한글과 전통문화를 온전히 지키고 전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분이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이 땅에 사는 이들에게 우리 문화와 전통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값을 매기기 보다 민중의 삶을 소중히 여겨 수집한 다양한 유물들(사진=문일식). ⒞시사타임즈 순천만 갈대산책로의풍경(사진=문일식). ⒞시사타임즈 순천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 도시다. 낙안읍성은 사람들의 삶과 온기를 온.. 더보기
[ 여행 ] 세계 최고의 한국 범종과 다양한 전 세계 종을 만난다! 진천종박물관 [ 여행 ] 세계 최고의 한국 범종과 다양한 전 세계 종을 만난다! 진천종박물관 위 치 : 충북 진천군 진천읍 백곡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진천종박물관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한국 범종을 집대성해 연구․수집․보존․전시하는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이다. 2층 규모의 박물관은 외관부터 한국 종을 빼닮았다. 세계의 종-베네치아 가면(사진=이정화). ⒞시사타임즈 등록문화재 제58호 덕산양조장(사진=이정화, 2013년 2월9일 촬영). ⒞시사타임즈 항아리를 뒤집어놓은 듯한 유리 구조물은 종의 기본 형태를, 그 오른쪽으로 음파가 퍼져 나가는 듯한 굴곡은 맥놀이를 형상화한 것.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맥이 끊긴 밀랍 주조 공법으로 복원․복제한 문화재급 고대 범종이 즐비한데, 이는 모두 중요무형문화재 .. 더보기
[ 여행 ] 돼지들의 묘기도 감상하고 체험도 하는, 이천 돼지박물관 [ 여행 ] 돼지들의 묘기도 감상하고 체험도 하는, 이천 돼지박물관 위 치 : 경기도 이천시 율면 임오산로372번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이천의 돼지박물관은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등장했다. 돼지를 소재로 한 그림과 여러 가지 재료로 만든 조형물을 한자리에서 관람한 다음, 미니 돼지들의 묘기를 관람하고 소시지 만들기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공연에 등장하는 미니돼지(사진=돼지박물관). ⒞시사타임즈 돼지박물관-수장고(사진=여행작가 유연태). ⒞시사타임즈 돼지들에게 건빵 같은 먹이를 주고 품에 꼭 안은 뒤 사진 찍는 동안 어린이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한다. 또 이곳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돼지가 결코 더럽거나 어리석은 가축이 아니며, 어떻게 해야 바른 먹거리가 탄생하는지 배운다... 더보기
[ 여행 ] 이곳에 가면 나도 로봇 박사! 포항 로보라이프뮤지엄 [ 여행 ] 이곳에 가면 나도 로봇 박사! 포항 로보라이프뮤지엄 위 치 :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첨단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영화와 TV에서나 보던 장면들이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 로봇이 보편화되는 미래 사회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로보라이프뮤지엄 로봇군무(사진=정은주). ⒞시사타임즈 죽도시장(사진=정은주). ⒞시사타임즈 경북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1층에 자리한 로보라이프뮤지엄은 로봇을 활용한 주거 생활과 미래 로봇 환경을 구현한 이색 박물관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평상시 로봇을 접하기 어려운데다, 이곳에서는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조작해볼 수 있어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흥미로워한다. 로보라이프뮤지엄을 관람한 뒤에는 포항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포항함체험관, 죽도.. 더보기
[ 여행 ] ‘박물관 고을에서 ‘삶의 그림’을 만나다, 영월 조선민화박물관 [ 여행 ] ‘박물관 고을에서 ‘삶의 그림’을 만나다, 영월 조선민화박물관 위 치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영월은 박물관의 대표 고을이다. 2000년대 초반 하나둘 박물관이 들어서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20여 개가 옹기종기 진영을 갖췄다. 박물관 서너 곳만 둘러봐도 영월 여행은 풍성해진다. 그중 영월 지역 박물관의 맏형 격인 조선민화박물관은 조선 시대 민화 3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김삿갓문학관(사진=여행작가 서영진, 2013년 2월13일 촬영). ⒞시사타임즈 인도미술박물관 내부(사진=여행작가 서영진). ⒞시사타임즈 또한 현대 민화 100여 점을 포함해 300여 작품을 상설 전시중이다. ‘작호도’ ‘십장생도’ 등에는 우리 고유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박.. 더보기
[ 여행 ] 몸과 마음에 약이 되는 힐링 체험, 제천 산야초마을 [ 여행 ] 몸과 마음에 약이 되는 힐링 체험, 제천 산야초마을위 치 :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6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충북 제천에 있는 산야초마을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최고의 힐링 여행지. 청풍호와 금수산을 가까이에 둔 아름다운 풍경과 산에서 나는 약초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다. 당귀, 천궁, 숙지황, 황기, 대추, 작약, 감초, 계피, 생강 등 약초를 이용해 두부나 떡을 만들고, 몸에 이로운 한방차나 약초 베개와 화장품 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한방차 체험 재료(사진=오주환). ⒞시사타임즈 약초향이 은은한 약초주머니. ⒞시사타임즈 충청도 사람들의 그윽한 심성을 접하며 건강하고 여유로운 겨울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더욱이 청풍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여행지는 덤으로 즐.. 더보기
[ 여행 ] 서울숲~남산길 이야기길 걸어볼까 [ 여행 ] 서울숲~남산길 이야기길 걸어볼까성동구, 서울숲~남산길 7가지 테마를 살린 스토리텔링 입힌다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의 대표적 ‘걷고 싶은 길’인 ‘서울숲~남산길’이 테마가 담긴 이야기길로 새롭게 태어난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올해 서울숲~남산길에 역사, 문화, 건강, 생태 등 지역 특성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을 담을 계획이다. 성동구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숲~남산길’ 8.4km를 발굴했다. ‘서울숲~남산길’ 8km 산책길은 서울숲에서 출발해 응봉산, 독서당공원, 호당공원, 금호산, 매봉산 팔각정, 남산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그간 친환경 보행데크길과 야생화길을 꾸미고, 안내시설과 안내책자를 제작해 안전한 산책시설을 구축해 왔다. 올해는 서울숲~남산길 주요 구간에‘새소리길’.. 더보기
[ 여행 ] 겨울 설산의 풍광을 만끽하는 겨울여행 [ 여행 ] 겨울 설산의 풍광을 만끽하는 겨울여행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겨울의 즐거움 중 하나는 설산을 구경하는 것이다. 하얗게 눈이 뒤덮힌 산 속에서 찬 바람에 눈이 흩날리는 풍광을 보고 있노라면 답답했던 마음이 어느새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다. ◇ 구름도 잠시 머물다가는 운길산남 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운길산.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이라고 한다. 산세가 부드럽고 완만하여 겨울 설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히는 산이다. 빽빽이 들어선 나무들 사이로 펼쳐지는 황홀한 눈꽃은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겨울 운길산의 멋진 경관은 발걸음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활짝 핀 눈꽃을 따라 오르는 길도 운치 있지만 정상에 올라 만나는 광활한 설경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 더보기
[ 여행 ] 빙어낚시도 하고~ 겨울시골 여행도 하고~ [ 여행 ] 빙어낚시도 하고~ 겨울시골 여행도 하고~ [시 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겨울여행의 또 다른 묘미 중 하나인 얼음낚시를 하고 있노라면 어느덧 추위도 잊어버릴만큼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공기 맑은 시골의 겨울 풍광 속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놀이 체험까지 함께 한다면 그야말로 그곳이 바로 겨울의 무릉도원이 아닐까? ◇ 은빛 동화나라로의 초대 ‘양평빙어축제’올해로 2회째를 맞는 ‘물맑은 양평 빙어축제’는 오는 2월17일까지 양평 수미마을 도토리골 저수지와 백동낚시터에서 펼쳐진다. 얼음 벌판의 작은 구멍으로 빙어를 낚아 올리는 손맛은 한겨울 추위를 녹여버릴 만큼 짜릿하다. 또한 썰매를 달리며 느끼는 스릴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잊을 만큼 즐겁기만 하다. 이 외에도 전통 겨울놀이인 연날.. 더보기